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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반토막, 휘발유값은 찔끔…모두가 불만인 기름값
지난달 31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연합뉴스 “내릴 땐 경운기, 올릴 땐 페라리네.”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는 최근 중앙일보 뉴스에 독자 동의를 가장 많이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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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 패션 온라인몰에서 판매율 521% 성장한 옷은
해외 온라인 패션 플랫폼 '네타포르테'에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러닝 관련 운동복과 용품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의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 사진 네타포르테 한 달에 17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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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다양하고, 크기는 작게…올해 스위스 고급 시계들이 제안하는 시계 트렌드는 '뉴클래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급 시계업계 역시 유례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전 세계 시장을 이끌어온 두 개의 스위스 국제 시계 박람회가 지난 4월 모두 취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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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전 은혜 베푼 그 분 이름으로 1억원 기부…미국인 첫 고액기부자 탄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최초로 미국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인공인 프랭크.F.페이건 3세의 모습 [제공 사랑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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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덕수궁 아닌 경운궁, 역사의 기억을 되찾다
━ 대한제국의 얼굴 경운궁 1910년 무렵 서울 경운궁 풍경이다. 대한문 앞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사라진 월대가 보인다. 문화재청은 내년까지 월대를 복원 할 계획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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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경쟁력, 러시아 지원설…‘진보 샌더스’ 때리기 세진다
━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국 대선 ‘수퍼 화요일’ D-3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지난 27일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유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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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방탄조끼에 중무장한 美 버지니아 총기시위… 경찰도 긴장해
미국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 의회 의사당 밖에서 총기 옹호자들이 20일 (현지시간) 총기 규제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 의사당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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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중 추돌에 도로 아비규환···51명 다친 美 '블랙아이스 사고'
2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63대의 차량이 뒤죽박죽 얽혀 있다. [사진 트위터] 미국 버지니아주 요크 카운티의 한 고속도로에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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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2연패 찍고 도쿄올림픽 금메달로
지난 2일 프리미어12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경문 감독. [연합뉴스] '김경문 팀'이 도쿄를 향한 첫발을 내디딘다.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프리미어12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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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선제적 금리 인하 신호…‘경기 역류’ 막을지는 미지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인내는 약 6개월 만에 끝났다. 그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끝낸 후 연 기자회견에서“위원들이 통화정책을 완화할 근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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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업계, 블록체인 기술로 ‘짝퉁’ 잡는다
루이비통·크리스찬 디올 등 60여 개 럭셔리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이 자사 제품 유통망에 블록체인 기반의 추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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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나폴레옹·리치몬드 식품위생법 위반…식약처, 제과업체 20곳 적발
[연합뉴스] 유명 제과ㆍ음식업체 20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점검에서 적발됐다. 식약처는 최근 TV 등 방송 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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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현빈도, '남자친구' 박보검도 신는 신발의 정체
스페인 그라나다 지역에 기차가 진입하자 부상으로 절뚝이던 걸음걸이가 언제 그랬냐는 듯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를 신기해하며 물끄러미 자신의 발을 쳐다보는 배우 현빈. 그가 신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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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절반 넘는 24곳 주변에서 토양·지하수 오염 확인"
부평 미군기지(캠프 마켓)내 토양에서 다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돼 논란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30일 시민단체들이 캠프 마켓 정문앞에서 오염 정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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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 맥과이어와 총액 95만 달러 계약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29·미국)와 계약했다.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 [사진 삼성 라이온즈] 맥과이어는 계약금 1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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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악재가 호재로 … 하원서 민주당 따라잡은 공화당
“지난 월요일 미국은 새로운 대법관 브렛 캐버노의 선서식을 자랑스럽게 지켜봤다. 우리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끝까지 그를 지켜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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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값에 파느니 태워버려" 버버리, 422억 어치 재고 소각
버버리. [중앙포토]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약 422억원 상당의 재고 상품을 소각했다. 재고 상품이 싸게 판매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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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학교, 노예제 지지한 남군 영웅 이름 버리고 ‘오바마’로 개명
미국 버지니아주 주도인 리치몬드의 한 초등학교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라 교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19일(현지시간) 허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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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정출산에 뿔난 캐나다, 시작은 '밀리언달러 베이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중국인의 원정출산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병원들은 ‘돈 떼일’ 우려를 감수하면서까지 이들을 적극 받아주고 있고, 캐나다 시민들은 정작 자신들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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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등록 탈북민 177명"…LA·오클랜드·리버사이드 등
국무부에 등록된 미국 내 전체 탈북민이 177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애틀랜타 저널(AJC) 온라인판이 인용한 국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미국에 등록된(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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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족들의 '비상 식량'을 만들다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프라이데이 무브먼트(Friday Movement)’ 유년 시절 특별한 추억이 있다. 강태공 못지 않은 낚시광이었던 아버지를 따라나선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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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이탈리아 해군 기밀로 개발…바다 사나이들의 시계
물방울 무늬 넥타이, 화려한 컬러의 행커치프를 매치한 안젤로 보나티 ‘오피치네 파네라이’ CEO. 60대의 멋과 위트가 느껴졌다. [사진 파네라이] 1860년 피렌체의 공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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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8억원 적자' 평창 경기장, 베이징 전진기지 삼자
━ 되돌아본 평창올림픽 ③ 평창 겨울올림픽 노르딕 복합 공식 연습 장면.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내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가 멀리 보인다.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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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내부 분열 심할 땐 대체로 약달러 … 달러당 900원 시대 다시 오나
━ Fed 권력 교체기, 미 통화정책 전망 제롬 파월(왼쪽)이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취임한다. 그의 취임에 맞춰 달러 가치가 요동하고 있다. 스티븐 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