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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늘 죽음 만났다" 베테랑 간호사 생전유서에 남편 깜짝
『그래도,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를 펴낸 간호사 전지은 씨. 우상조 기자 40여년간 만난 중환자만 5만여명. 대부분은 삶의 끝자락에 있었다. 미국 간호사 전지은(65)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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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으로 본 72회 칸 영화제 섹션별 경쟁작품들…작품만큼이나 화려한 레드카펫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 칸 영화제는 1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폐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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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임종 순간이 병원 아닌 집이었으면…"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14) 자신의 뜻을 평소 명백히 밝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자식의 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사진 pixabay]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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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리스트] 찬바람 부는 오늘, 오일 한 방울
낙엽처럼 버석해진 피부를 위한 긴급 처방으로 오일만한 게 없다. 얼굴에 바르는 에센스에서부터 향수과 보습제 역할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바디케어 제품, 푸석한 머릿결을 살려주는 영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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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돌아온 ‘바보 콤비’
‘덤 앤 더머 투’가 놀라운 건 20년 만에 만들어진 속편이라는 점만은 아니다. 짐 캐리(52)와 제프 다니엘스(59)가 20년 만에 바보 콤비의 코미디로 돌아왔다는 점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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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니콜라스 뤼섹’ 론칭
몽블랑이 자사 최초의 무브먼트 워치 ‘니콜라스 뤼섹’을 선보이며 중국에서 대규모 론칭행사를 가졌다.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시간을 넘나드는 여행’이벤트다. 베이징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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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죽음을 앞둔 환자 중환자실이 안식처일까
오랫동안 신장투석을 해온 월번 우튼이 생의 마지막 날 아내를 꼭 껴안고 있다. 2006년 당시 55세였던 우튼의 아내는 남편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매일 아침 남편의 가슴에 안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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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잠실공연, 3만여 관람객 열광
인기그룹 god가 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시간 30분 동안 라이브 공연을 가졌다. 국내 대중가수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무대를 가진 것은 HOT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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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성 못 벗어난 화랑들 기획전보다 대관위주로 운영
7O년대 미술계의 호황을 타고 대거 등장한 서울의 화랑들이 그 규모에 있어서 영세할 뿐 아니라 전시에 있어서도 기획전보다는 대관위주의 소극적인 운영에 주로 의존하고 있음이 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