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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명 숨진 난민선 '의문의 7시간'…그리스, 알고도 무시했다?
지난 14일 그리스 남부 해안에서 난민 밀입국선이 침몰해 60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반(反)이민' 기조로 국경 통제를 강화한 그리스 정부가 난민을 의도적으로 방치해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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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실은 배 그리스 남부서 전복… 최소 59명 사망, 104명 구조
이주민을 태운 어선이 14일(현지시간) 그리스 남부 해안에서 전복하면서 최소 59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AP 통신 등은 이날 그리스 구조 당국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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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공동묘지" 교황도 개탄…난민 핏빛 물든 휴양섬 [지도를 보자]
이곳은 한 나라의 최남단 섬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추가 정보는 ■ 힌트 「 ①투명한 코발트빛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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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모금에 성관계 강요"…리비아 난민 수용소 참상 폭로
올해 2월 고무보트에 의지한 다양한 국적의 아프리카 난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3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도 있었다. [AP=연합뉴스] 아프리카 북부의 리비아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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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기어, 난민 수용 촉구에 伊 살비니 "할리우드 데려가라"
배우 리처드 기어가 스페인 오픈 암즈 구조선에 탑승해 난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69)가 160명가량을 태우고 지중해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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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行 난민선 리비아 난파, 150명 사망…올 지중해 최악 참사
리비아 앞바다에서 난민들은 열악한 상태의 배를 타고 유럽행을 감행하다 자주 사고를 당하곤 한다. [타임]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 약 150명이 리비아 연안에서 선박 전복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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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좌충우돌 트럼프 어디로…2020 대선 승리 위해 지구촌 흔들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강화, 시리아·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좌충우돌… 인재 떠나며 고립무원돼 실수 잦아질 수도 1월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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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난민 아기들의 죽음 언제까지 …
난민 아기들의 죽음 언제까지 ...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리비아 해상에서 난민들이 탄 고무보트가 전복돼 10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6명이 구조된 가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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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반난민 기류속 비극 속출…난민선 전복 여아 셋 등 100여명 사망
리비아 해안에서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여성이 구호단체 오픈 암스의 구조선에 옮겨타기 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해역에선 난민 보트가 전복돼 100여 명이 실종됐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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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난민 100여명 실종, 늑장구조 논란…여아 3명은 숨진 채 발견
숨진 채 발견된 난민 아기 3명. [AFP=연합뉴스] 지중해에서 난민ㆍ이주자 100여 명이 실종된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구조 당국이 비정부기구(NGO)의 구조활동을 방해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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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몰타 떠넘기기 … 600여명 탄 난민구조선 지중해 표류
대규모 이민자를 태운 난민 구조선이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입항을 거부당해 바다에서 대기 중이다. 반이민을 내걸고 총선에서 약진해 새 정부의 내무장관 겸 부총리를 맡은 마테오 살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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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몰타 모두 입항 거부…대규모 난민선 바다서 대기
리비아 해안에서 난민들을 구조하는 활동을 해온 아쿠아리우스호. [EPA=연합뉴스] 대규모 이민자를 태운 난민 구조선이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입항을 거부당해 바다에서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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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줄 테니 난민 막아달라 … EU·터키 추악한 뒷거래
지난 3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갈라타 다리 계단 위에서 구걸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 2016년 3월 맺어진 EU-터키간 협약에 따라 난민들의 유럽행 관문은 더욱 위험하고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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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터키에 4조원 쥐어주며 추악한 난민 뒷거래 벌였다
"그때 뜀박질을 멈췄으면 총에 맞았거나 체포됐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인 이브라힘 칼레드(가명)는 터키 국경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말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 북서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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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1년 전 시리아核 비밀공습 작전…'코피'의 원형?
[이철재의 밀담] 11년 전 '상자 밖'이 '코피 작전'의 원형? 은밀했지만, 단호했다. '상자 밖 작전'에 투입된 이스라엘 공군의 F-16 전투기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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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그리스 향하던 난민선 에게해에서 전복… 최소 14명 사망
그리스 사모스 섬 인근 바다의 모습. [EPA=연합뉴스] 그리스 연안 에게해에서 터키를 떠나 그리스로 향하던 난민선이 뒤집혀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그리스 해안경비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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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사내 필요한 분?" 경매로 45만원에 팔린 난민
━ [알쓸신세]아프리카, 현대판 노예의 탄생 노예(奴隸). 남의 소유물로 되어 부림을 당하는 사람. 지난 6월 지중해에서 구출된 이주자와 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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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7년 이슈
로이터통신이 '올해의 사진 2017' 100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역사의 기록입니다. 선정작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 트럼프 시대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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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소년 2명 90만원!" 리비아 노예 경매시장 포착
"800디나르부터 시작합니다. 900… 1000… 1100… 팔렸습니다." 트리폴리 해안 경비대에 구조된 난민. [로이터=연합뉴스] 낙찰가 1100 리비아 디나르. 우리나라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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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사망자 3만3293명 이름 불러준 독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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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난민 문제 고육지책… 리비아에 고무보트 수출 제한
유럽연합(EU)이 고무보트와 모터의 리비아 수출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가 난민 해법을 요구하며 EU를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이탈리아는 지중해를 건너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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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해안서 난민선 전복…최소 29명 사망
2015년 4월 에게해 연안에서 침몰한 난민선 승객들 [BBC 방송 화면 캡처]600명이 승선한 난민선이 21일(현지시간)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 인근 해역에서 전복돼 최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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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뛰어든 난민들 ‘더 빨리 이탈리아 땅으로’
29일(현지시간) 리비아 북부 사브라타에서 약 20㎞ 떨어진 지중해상에서 이탈리아 해군과 국경없는의사회(MSF) 등이 난민 약 3000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주로 소말리아·에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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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럽행 난민 51명 질식사, 439명 구조
유럽행 난민 439명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리비아 근해에서 스웨덴 해안경비대 소속 포세이돈호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이들이 탄 어선에서는 질식사한 시신 51구가 발견됐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