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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선이고 악인지 모르겠다” 글로벌 골칫거리 ‘리비아 내전’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주요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은 쇼파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 긴밀한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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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 압박에 이란·리비아·베네수엘라 석유 공급 동시에 막히면?
주요 원유 산지인 세 나라가 ‘사고지구’로 변하고 있다. 중동의 이란과 북아프리카의 리비아, 그리고 남미의 베네수엘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결정 때문이다. 이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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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기 유조선' 놓친 리비아 총리 해임
북한 인공기를 단 유조선이 리비아산 원유를 불법 선적해 달아나는 사태 직후 리비아 의회가 알리 자이단(사진) 총리를 전격 해임했다. 리비아 최고 정치 기구인 의회는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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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리비아 석유 벌써 ‘눈도장’
사르코지 북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리비아에서 벌어진 내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각국 석유회사들이 원유 확보를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시작했다. 내전이 벌어진 지난 6개월 동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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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증시에 리비아발 훈풍 … 건설주 급등세
우울하던 세계 증시에 리비아발 훈풍이 불었다. 2월에 발생한 내전사태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23일 코스피는 전날에 비해 65.98포인트(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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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鷄肋)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4일 코스피 지수가 8거래일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연일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이날과 전날 이틀간 매수로 돌아섰다. 총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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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10달러도 넘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트레이더들이 원유 선물 거래를 하고 있다. 두바이유는 리 비아 사태 악화로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다. [뉴욕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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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핵 포기' 열매 맺는다
영국 최대 석유회사인 BP가 다시 리비아에 투자한다. 1974년 리비아의 석유산업 국유화 조치로 철수한 지 33년 만이다. BP의 복귀는 88년 스코틀랜드 상공에서 벌어진 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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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24년 만에 親서방 복귀
리비아의 친(親)서방권으로의 복귀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외교관들이 24년 만에 리비아로 복귀한 데 이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10일 리비아를 방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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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리비아 제재 조치 11년만에 해제
유엔 안보리는 12일 리비아 제재 해제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3표, 기권 2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1988년 미국 팬암기 폭파사건과 관련해 92년 시작된 유엔의 대(對)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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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경제제재 풀릴듯
1988년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발생한 팬암기 폭파사건 피해보상과 관련, 당사국인 미국.영국.리비아가 1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유엔 외교관들은 3국이 이날 영국 런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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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對이란제재 과연 성공할까-國內.外서 시큰둥 궁지에
미국의 對이란 전면 금수(禁輸)조치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뉴욕 타임스紙는 2일 사설을 통해 對이란 경제제재 지지를 표명했지만 일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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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산 석유 북에 공급 약속/김우중회장
◎대가로 남포에 합작공단 건설 합의/북경소식통 【북경=전택원특파원】 대우그룹은 북한에 대규모 석유공급을 약속한 것으로 27일 북경의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북한은 이에 대한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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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피·카쇼기딸 결혼 장인에 원유 싸게공급
■…「가디피」리비아지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백만장자인 「카쇼기」의 딸「나빌라」양(25·사진좌)과 결혼했다고 이탈리아의 코리에르 델라 세라지가 8일 보도. 이 신문에 따르면 파산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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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경제질의 「부실기업」이 으뜸
각 부처별로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들은 대개 각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중복자료요구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비록 공전됐지만 재무위 국회요구 자료에는 「한은 특융」「30대 대기업 여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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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서 도입 리비아산 정책원유로 판명
대우가 리비아에서 들여와 정책원유여부로 문제가 됐던 원유1백50만 배럴은 결국 정책원유로 낙착됐다. 10일 동자부에 따르면 유공이 지난3일 리비아 국영석유회사(BIMC)에 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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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원유냐 건설 대전이냐
정부나 국내 정유업자와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지난25일 울산외항에 도착, 정박중인 리비아산 원유 1백50만 배럴의 정체는 갈수록 아리송해지고 있다. 동자부는 28일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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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산 원유도입 정유회사 등 난처
(주)대자가 리비아에서 건설대금으로 받은 리비아산 브레가 원유 1백50만 배럴을 정부수입추천도 없이 무작정 국내에 싣고 들어와 동자부 및 정유회사들을 난처하게 하고있다. 26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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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지중해 진출에 미서 쐐기|미-리비아의 무력 충돌 배경
리비아 근해에서의 미-리비아 군사 충돌은 지난해 12월 아랍 테러리스트들의 빈, 로마 2개 공항 공격으로 빚어진 유혈 사건 이후 그 배후 조종 세력으로 미국이 리비아를 지목,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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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량 배정 싸고 계속 이견
【런던외신연합=본사특약】세계원유가격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런던에서 열리고있는 OPEC(석유수출국기구) 13개국 전체회의는 결렬과 합의의 전망이 서로 엇갈리는 가운데 가격 및 산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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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리비아경제 제재|원유수입 금지
【워싱턴10일AP=연합】 「레이건」미행정부는 10일 리비아정부의 『수락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합의의 표시로 ▲리비아산 원유의 전면수입금지 ▲석유·가스채굴기술 및 장비의 대 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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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지불 심사강화|리비아, 특별위설치
리비아는 대외지불심사를 강화, 지난 2월l일부터 중앙은행내에 특별금융위원회를 설치하고 각 시중은행 및 국영수입상사에 대해 해외송금·신용장개설(내국신용장개설 포함)·LC발급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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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현물가 내려 사우디산 32불선
【뉴욕15일UPI=연합】원유공급과잉으로 올들어 현물시장의 아프리카 및 북해산원유가격이 배럴당 75센트씩 떨어졌으며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산원유를 배럴당 32.25달러에 내놓는 경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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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가인하
영국은 15일 북해산원유가를 배럴당 4·25달러 내린35달러로 인하조정했다고 영국석유업계소식통들이 15일밝혔다. 영국의 이같은 북해산원유가인하는 최근의 세계원유공급과잉상태가 몰고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