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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세균에게 배우는 과학철학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교수 세균이라 하면 우선 건강을 해치는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소독제나 항생제를 써서 박멸하는 것이 우선이며, 균을 없애는 것은 위생과 보건의 가장 기본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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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한의 시사일본어] 2023년 일본의 류코고
시사일본어 일본인은 새로운 ‘말(용어)’을 잘 만들어 낸다. 유명 출판사 지유코쿠민샤(自由國民社)가 이달 초 올해의 류코고(流行語) 30개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하나를 뽑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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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김치 체지방·체중 감소에 효과”
[중앙 포토] 잘 익은 김치가 체지방과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조선은 최근 한국영양학회지에 발표된 김치의 건강 기능성 분석 논문을 인용해 잘 숙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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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달콤한 꿈꾸세요
10월 1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문을 열었다. 최고급 객실과 고품격 레스토랑이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위치부터 남다르다. 서울 중심부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데 높이가 29층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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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끝판왕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소개합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경복궁 야경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 포시즌스가 한국에 진출했다. 포시즌스가 낙점한 곳은 서울의 중심 광화문이다. 경복궁과 광화문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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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알면 뭐해?
일본 모 기관의 초청으로 5개 도시 순회 강연회를 한 일이 있었다. 주최 측은 내게 최고의 동시통역사들을 붙여줬다. 한 분은 쾌활한 성격, 다른 분은 차분한 성격의 중년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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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넘버1’ 북녀 계순희 세계선수권 ‘V4’
강산도 변한다는 11년 동안 세계 정상을 지키려면 어떤 노력과 비결이 있어야 하는 걸까.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여자 48㎏급에서 일본의 유도 영웅 다무라 류코를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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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효능 `웰빙 식초` 나왔다`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50% 이상 향상된 '웰빙 식초'가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 분소 방사선연구원의 김동섭 박사는 전남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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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냉장고 '맛'있는 판촉전
요즘은 김치 맛이 주부의 손끝이 아니라 전용 냉장고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다. 실제로 김치 맛은 숙성과 보관 과정에 따라 좌우된다. 김장철이다. 연간 김치냉장고의 절반이 팔린다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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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일 재계회의 참석 와다 일본 경단연 사무총장 인터뷰]
"일본에선 지금 다른 나라와 손잡지 않으면 뒤쳐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습니다." 2001년도 한.일 재계회의에 참석차 방한 중인 일본 경제단체연합회(經團連.게이단렌)의 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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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맛 비밀은 류코노스톡균과 영하 1℃"
김치 특유의 상큼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비결은`류코노스톡(Leuconostoc mesenteroides)'이란 유산균 숫자에 달려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결과는 김치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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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구옥희, 2주 연속우승
구옥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주연속 우승해 올시즌 3승을 올리면서 상금 2위로 시즌을 끝냈다. 구옥희는 19일 일본 에리엘골프크럽(파72. 6천317야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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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금강산 걱정
"금강 일만이천봉이 눈 아니면 옥이로다. 헐성루 올라가니 천상인 되였거다. 아마도 서부진화부득 (書不盡畵不得) 은 금강인가 하노라. " 1백여년 전의 가객 (歌客) 안민영 (安玟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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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올림픽 우승후보 선정 눈길
『20개의 금메달은 이미 주인이 정해졌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한국판 7월24일자)는 애틀랜타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번올림픽을 빛낼 스타 가운데 20종목에서 확실한 금메달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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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마라톤 북한 김창옥 다크호스 부상 가능성
…북한이 여자마라톤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김창옥의 최근 기록은 2시간27분대로 알려졌다. 원래 5천가 주종목이었던 김창옥은 2년전 마라톤으로 종목을 바꾼뒤 첫 풀코스 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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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증가 혈액癌 치료제 개발-LG화학
생명공학을 이용해 백혈구를 증가시키는 혈액암치료제가 국내 처음으로 상품화됐다.LG화학(대표 成在甲)은 28일 7년간 연구비 40억원을 들여 암치료용 백혈구 증강제 「류코젠」(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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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체 성장호르몬도 양산단계|생명공학의 선두주자 미 지넨테크사
현대판 연금술인 생명공학을 최초로 기업화시킨 지넨테크사-그래서 지넨테크는 생명공학의 대명사로 통한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북쭉으로 5∼6분을 달리면 유전공학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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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앨런」출판사 히트-영|정계 거물 회고록 「붐」-미|불인이 쓴 미 사회 진단 인기-불
미국의 가을 출판계는 예년에 없이 풍성한 신간 서적들이 쏟아져 나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정계 거물급들의 회고록이 많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즌슨」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