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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성들 “불황 한번 겪어봐, 키가 뭐가 중요해?”
2009년 한국 여대생 한 명이 주창한 이론에 따르면, 일본 연예계는 그야말로 키 1m80㎝도 안 되는 ‘루저(Loser)들의 천국’이다. 이어 인터넷을 풍미한 ‘루저 계급론’-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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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94% '외모 컴플렉스', 女는 몸매…男은 키
대학생의 94%가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16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남학생 90.3%, 여학생의 95.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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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입시사이트 해킹 '180cm 이하는 …'
"키 작은 남자는 루저(패배자)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이모양의 소속학교인 홍익대학교 입시정보 사이트에 '루저는 안받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글은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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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나폴레옹 시대 신병의 72%는 키 150㎝ 이하
1796년 11월 아르콜레 전투에서의 나폴레옹을 묘사한 그림. 28세의 원정군 사령관은 “로디의 승리를 잊었는가? 돌격하라!”고 외치면서 총탄을 쏟아내는 적을 향해 돌진했다.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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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원하는 남친의 키는?
최근, 지상파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익대 한 학생이 “키 180cm 이하의 남자는 루저(loser 실패자, 패배자)다” 라고 말한 이후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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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 파문’에서 배운다, 차별적 언어는 폭력이다
[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아니, 언론은 왜 양비론으로 접근하는 겁니까. 이번 파문의 본질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폭력의 수준입니다.” 부산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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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 미수다 '루저' 발언 조정신청 기각
언론중재위원회가 ‘키 작은 남자는 루저’ 발언에 대한 손해배상 조정신청을 무더기 기각했다. ‘사실보도’가 아닌 ‘의견표명’이라는 이유에서다. 언론중재위원회 제1중재부(부장 여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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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배우자 고를때 남자 키 가장 많이 본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 발언이 남자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여성이 애인이나 배우자를 고를 때 남자의 키를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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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루저, 정보사회, 욕망의 시대
“한 알의 모래 속에 세계를 보며,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시 ‘순수의 전조(前兆)’의 첫 구절이다. 최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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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일반인 TV 출연, 그 안을 들여다보니
‘미녀들의 수다’(왼쪽), ‘화성인 바이러스’ 등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반인이 늘면서 과장 방송 등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KBS·tvN 제공] “텔레비전에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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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루저발언 편집 안했던 이유 뭘까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KBS 2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불거진 '루저' 발언 논란에 대해 제작진에게 일차적인 책임을 물었다. 손 교수는 13일 오전 방송된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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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호 의원 '루저 파문은 KBS 책임'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 여대생 출연자가 “키 작은 남자는 '루저(패배자)'”라고 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이 "이번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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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키 작은 남자는 루저’ 개념 없는 지상파 TV
한 여대생의 발언에 우리 사회가 출렁이고 있다. 그 여대생은 방송에 나와 “키가 작은 남자는 루저(loser·패배자)”라고 말했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남자 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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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의 난' '루저 원정대' 패러디 잇따라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 여대생 출연자의 ‘루저’ 발언이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익대에 재학중인 이도경 씨는 “외모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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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측, 루저발언 논란 입장글 삭제 왜?
출연진의 '루저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제작진이 발언 논란 관련 공식 입장글을 게재했다 삭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논란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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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무슨 말을 했기에 … '미수다' 시청자들 발끈
한 여대생의 파격 발언으로 '미수다' 시청자들이 술렁이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는 가을특집 2탄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로 꾸며졌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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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백수연대, 낸시랭 악플 발언에 발끈 “백수, 패배자 아니다”
행위예술가 낸시랭(본명 박혜령)의 백수 발언에 전국백수연대가 항의의 뜻을 표했다. 낸시랭은 10월 13일 방송된 tvN ‘이뉴스’(ENEWS)에서 악플에 대한 자신만의 대처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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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시 ②
-- 최금진 시집 『새들의 역사』 창비 세상 속으로 난 길의 복판에서 허리 가는 미녀들이 뱀처럼 득실대는 미개한 섬도 좋고 아무 나무에나 달라붙어 벌떼처럼 종일 과일을 갉아먹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