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정상 “북 핵실험·로켓발사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비난”
26일 이세신궁을 걷는 G7 정상들. 왼쪽부터 렌치 이탈리아 총리, 융커 EU 집행위원장,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트뤼도 캐나다 총리, 메르켈 독일 총리,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
-
한국 육군, 탱크킬러 들여왔다
'탱크(전차)킬러'로 불리는 아파치 공격헬기 4대가 26일 한국 육군에 인도됐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형 공격헬기인 아파치 가디언(AH-64E)이 오늘(
-
오바마 “되새겨”를 “반성의 마음”으로 번역한 일본어 통역
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 정상회담과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도쿄 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
3D프린터·밀링머신…제조업 혁신기지 된 용산·세운상가
용산전자상가의 ‘디지털 대장간’에서 청년 교육 담당 직원들이 장비를 가동해 보고 있다. 이 곳에는 30여 종의 시제품 제작용 설비가 있다. [뉴시스]“이것은 레고 블록들을 분류하는
-
[사설] 북한은 진정성 보이고, 우리는 대화의 끈 놓지 말아야
북한이 지난 20일 남북 군사회담을 열자는 공개서한을 보낸 데 이어 21일엔 스스로 폐쇄했던 군 통신선으로 인민무력부 명의의 대남 통지문을 국방부 앞으로 보내왔다. 이에 대해 국방
-
[북한 리포트] 일본 초밥장인 후지모토 겐지의 김정은 면담 막전막후
북한에 아내와 딸 생존하나 아들은 2012년 방북 직전 의문의 죽음… 후지모토 겐지 5월 말 방북 시 북일관계에 새로운 돌파구 열릴까?2012년 7월 북한을 방문 당시 만찬장에서
-
[사설] 러시아·스위스 초강경 대북제재의 엄중한 의미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정권의 운명과 나라의 앞날을 깊이 고민해야 할 것 같다. 스위스에 이어 러시아까지 초강경 대북(對北)제재에 동참했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북한이
-
‘지존’ 굳힌 김정은 비핵화 외면, 국제사회 고립 가속화
‘김정은 시대’를 선포한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막됐다. 노동신문은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
나의 평양취재기
지난 5일 나는 중국 베이징발 평양행 고려항공기 내에서 시계 바늘을 30분 앞당겼다. 방북 취재는 2012년에 이어 약 4년 만이었다. 당시는 일본과 한국, 북한 사이에 시차가
-
[‘최저가 경쟁’ 최후의 승자는] 50조원 시장 놓고 양보없는 ‘1원 전쟁’
유통가 1등의 ‘최저가 경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올해 초부터 기저귀·분유 등 생필품 가격을 놓고 벌이는 이마트와 쿠팡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두 업체는 각각 대형마트와 소셜커머스
-
베저스 “트럼프 캐라”…워터게이트 특종 우드워드 나섰다
베저스(左), 우드워드(右)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주 제프 베저스 최고경영자(CEO)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낙마를 위해 본격 나섰다.미국 보수
-
[간추린 뉴스] 해병대, 서북도서에서 400여 발 해상사격
해병대가 12일 오후 백령도와 연평도등 서해 최전방 서북도서에서 다연장 로켓 ‘구룡’(130㎜)과 K-9 자주포를 동원해 400여발의 해상사격을 실시했다.
-
해병대 400여 발 해상사격…"북한의 군사적 도발 상황 가정"
서해 최전방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위해 K-9 자주포가 기동중에 있다. [사진 해병대]한국 해병대가 12일 오후 백령도와 연평도등 서해 최전방 서북도서에서 다연
-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당대회 경축 공연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이 약 두 달만에 재등장했다. 지난 6~9일 진행된 노동당 7차 대회 후속으로 평양에서 11일 열린 합동공연에서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관영
-
매드포갈릭 ‘5월의 허브’ 부쳐스 피자 출시
매드포갈릭 명동점 김민석 셰프 `부쳐스 피자`마늘과 와인으로 컨셉을 특화한 매드포갈릭은 ‘5월의 허브’ 테마로 허브의 싱그러움을 담은 ‘부쳐스 피자(Butcher’s Pizza)를
-
北 군중대회, 김정은이 여동생 김여정에게 건넨 것은
[사진 조선중앙TV 캡처]북한이 10일 오전 7차 노동당 대회를 자축하는 평양시 군중대회와 민간 퍼레이드인 군중시위를 김일성광장에서 열었다. 지난 6~9일 진행된 당대회에서 ‘노
-
北 김정은, "지금 절박한 문제는 북남관계 근본 개선"
사진 조선중앙TV 캡처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공화국(북한)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이라면서 “핵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
-
36년 만의 개최에 큰 의미 부여 … ‘김정은표 세대교체’ 부각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6일 제7차 노동당대회에서 개회연설을 했다. 여러 발언 중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7차 당대회를 역사적인 시기에 소집했다는 부분이
-
[특급호텔 공실률 줄이는 타임커머스 앱] 이건 누가 뭐래도 특급 할인이야~
지난 1월 정부는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던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초에는 1조원을 들여 2017년까지 호텔 객실을 5000개 이상
-
北 당대회 두고 통화한 한미 외교라인…정부는 "핵 개발 용납 않는다" 반응
정부는 7일 북한이 진행 중인 노동당 7차 대회와 관련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는 입장만 밝히며 평가를 아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6일 개회사에서 핵ㆍ경제
-
북 “김정은 당 최고수위 추대”
북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가 6일 오전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 1980년 6차 대회 이후 36년 만이다.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
북 “당당한 핵보유국” 강조…5차 핵실험은 없었다
| 빗나간 예상, 전문가 분석① 국제 관심 끌기 위한 기만전술② 시진핑의 경고 의식했을 수도③ 무수단 실패로 차질 가능성④ 당대회 이후 핵실험 관측도북한은 노동당 7차 대회 첫날인
-
‘김정은에 의한 김정은을 위한’ 당대회, 36년 만에 개막
제7차 조선노동당 대회가 6일 개막된다. 김일성 주석 시절인 1980년 제6차 당대회를 연 이후 ‘김정일 시대’를 건너뛰고 36년 만에 치르는 행사다. 그런 만큼 ‘김정은(당 제1
-
화성 무인우주선 보내는 데 3조···사람이 가면 30조원, 그래도 간다
인류는 화성에 식민지를 만들 수 있을까. 사진은 영화 ‘마션’의 한 장면. 영화 ‘마션’에서 화성에 고립된 주인공 마크 와트니(배우 맷 데이먼)는 생존을 위해 식물을 재배한다.“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