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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과 엘튼 존의 7년만의 나들이…로열웨딩 비교분석 (하)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과 6위인 해리 왕자 형제. 2011년 형 윌리엄의 결혼식과 지난주 미국인 배우 메건 마클을 아내로 맞은 동생 해리의 로열웨딩은 각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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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일까, 정치일까…멜라니아는 왜 하얀 모자를 썼나
24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백악관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부부를 맞이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멜라니아 여사.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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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담은 페루산 알파카, 한국 프리미엄 패션시장 이끌 것”
“단순히 돈으로 사고 파는 제품을 뛰어넘어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알파카는 ‘안데스의 황금 섬유’라고 불리는 고급 천연 소재다. 페루는 세계 제1의 알파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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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여성들 홀렸다, 당찬 김남주 슈트
━ [이도은의 Trend Reader] ‘쎈 언니’의 갑옷, 파워 슈트의 귀환 가레스 퓨의 2018 가을·겨울 컬렉션. 어깨를 사각으로 확장시키고 허리를 조인 슈트를 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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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도시
━ [책 속으로] 김사과의 맨해튼 리얼리즘 도덕의 계보 처음 뉴욕을 방문했던 것이 11년 전인데, 그간 많이 바뀌었다. 완벽하게 젠트리피케이션된 맨해튼 섬은 21세기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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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통 넓고 긴 바지 게다리 춤추는 듯 …비슷한 체형 처칠 딱 맞게 입어 맵시 살려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남자의 바짓단 자칭 ‘패션피플’이라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남자의 바짓단 길이와 너비에 대한 토론은 좀처럼 답이 나오지 않는 주제다.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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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가고 무지개 떴다…아카데미상 여배우들의 새 메시지
더 이상의 블랙 드레스는 필요 없다. 지난 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의 여배우들은 무지개를 연상시킬 만큼 빨강·노랑·파랑·초록 등 총천연색의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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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오감만족의 장 '쇼룸'
체험 공간으로 진화 “지금은 새로운 공간 같아도 100년, 200년 뒤에는 역사적인 건물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오늘의 혁신이 곧 내일의 역사가 됩니다.” 건축계의 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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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보여준 '이방카식 패션외교', 日 방문때와 비교하니
지난 한 주는 올림픽 메달 소식과 함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의 방한 소식으로 뜨거웠다. 지난 2월 23일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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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이방카가 ‘랄프로렌’ 롱코트 입은 이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견하는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가 대표단 단장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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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디올...트럼프 국정연설 멜라니아 의상은 '유럽 퍼스트' ?
돌체 앤 가바나(D&G)의 흰색 실크 블라우스에 크리스찬 디올 크림색 정장, 크리스찬 루부탱 하이힐….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참석한 부인 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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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개인 참가하는 러시아 선수 유니폼 색깔은
평창 겨울 올림픽에 개인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됐다. 러시아 국기가 빠져있으며, 유니폼 색도 러시아 국기가 연상되지 않는 회색톤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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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 아르마니, 노스페이스 … 평창 패션 금메달은?
라코스테가 만든 프랑스 단복(左), 허드슨 베이가 제작한 캐나다 단복(右). [사진 각국 NOC] 다음달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 개·폐회식장에선 ‘지상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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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소설 바람 거셌던 한 해, 페미니즘도 뜨거운 이슈…1인 출판, 독립서점 약진
━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7 올해의 책 10'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7 올해의 책 10’.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올해의 책’ 10권을 꼽았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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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디자이너에겐 동서양 넘나드는 DNA 번뜩이죠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우연히 대학 행정가로 변신한 조이스 브라운 총장. [사진 FIT] “한국 학생들만의 독특한 선이 보였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경험에서 나와 더 빛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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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이너에겐 동서양을 넘나드는 DNA가 보인다"
“한국 학생들만의 독특한 선이 보였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경험에서 나와 더 빛을 내는 것 같았어요.” 조이스 브라운 FIT 총장. [사진 FIT] 미국 뉴욕 맨해튼의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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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가 한국서 선보인 ‘자두’ 패션은 29세 랄프로렌 모델 출신 작품”
7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한 멜라니아 트럼프. [사진 청와대] 오른쪽은 이번 방한 때 동행한 홉 힉스 백악관 홍보국장[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인 멜라니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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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만족스런 번역에 10년 걸려”
“요즘 한국 고전문학을 재미로 읽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이규보·정철·윤선도의 작품들을 영어로 번역하기 시작했는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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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 문학 재미로 읽는 사람 나밖에 없는 것 같아"
2017년 대산문학상 수상자. 왼쪽부터 케빈 오록, 장우재, 손보미, 서효인씨. [사진 대산문화재단] "요즘 한국 고전문학을 재미로 읽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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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컬러 김보연 대표, 강남구 평생학습축제서 발전 유공자로 선정
위드컬러 김보연 대표 위드컬러 김보연 대표는 지난 25일 강남구청에서 ‘Going, Doing, Learning’ 주제로 열린 제4회 강남구 평생학습축제에서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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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폴로 티셔츠 '핑크 포니'로 암 환자 도와요
랄프 로렌의 핑크 포니 캠페인은 암과 싸우는 세계적 프로젝트로 핑크 포니 의상 매출의 25%는 암 자선 단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후원한다. [사진 랄프 로렌] 미국의 세계적인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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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섹시' 버리고 남성적인 수트차림으로 스타일 변화
회색 핀 스트라이프 슈트에 흰색 셔츠, 그리고 검정 넥타이를 스카프처럼 두른 멜라니아가 백악관을 찾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부인을 안내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미국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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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청와대 해명이 잘못됐다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박근혜 대통령 시절 패션 담당 기자들은 애를 먹었다. 대통령 의상이 누구 것인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였다. 그도 그럴 것이 비선 최순실의 ‘의상실 맞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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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여름철 바캉스룩…이것으로 완전정복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다가왔다. 여름철 바캉스를 위해 제안하는 로렌 랄프 로렌의 컬렉션은 가볍고 실용적인 린넨 셔츠부터 이국적인 패턴의 원피스·스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