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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토크 17] 'Dior History를 새로 쓰는 His Story'
루이뷔통의 마크 제이콥스와 며칠 전 에르메스를 떠난 장 폴 고티에를 살펴봤으면 이 사람도 연구해 봐야 한다. 시대가 낳은 또 다른 걸출한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의 존 갈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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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밖에서 먼저 알아본 한국 디자인
서울패션위크(가을·겨울 시즌)의 막이 올랐다. 26일부터 7일간 국내 대표 디자이너 60여 명이 총출동했다. 그 가운데 주목해야 할 이름들이 있다. 신재희·엄미리·이주영·스티브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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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동양의 색·문양에 반한 서양 디자이너들
서양 디자이너들의 눈에 ‘동양 특유’의 화려한 원색과 다채로운 문양은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것이었다. 알렉산더 매퀸 외에도 크리스찬 디올과 샤넬, 이브 생 로랑, 폴 스미스 등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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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3% 고객을 위한 미학 … “오트 쿠튀르에 불황은 없다”
② 2일 발표된 장-폴 고티에의 작품. 파리 AFP=연합 ③ 1일 그랑팔레에서 개최된 샤넬 컬렉션에서 카를 라거펠트의 작품이 발표되고 있다. 파리 AFP=연합뉴스 ④ 중국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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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아이템] 향수, 보이지 않는 매력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입니다. 땀냄새를 쉽게 피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인 향수에 좀 더 손이 많이 가는 게 당연하지요. 옷처럼 날마다 향수를 바꾸시나요? 제겐 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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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시선이 ‘선글라스’에 꽂힌다
이제 선글라스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액세서리가 됐다. [사진=박종근 기자]에르메스 선글라스? “새로 산 선글라스 어때? 에르메스 건데 … .” 이렇게 말하는 친구의 자랑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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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덧없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1 남성용 턱시도를 여성용으로 변형한 ‘르 스모킹’ 라인. 1966년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디자인된 이 룩은 남성 복식과 여성 복식의 구분이 확연하던 당시로서는 ‘혁명’이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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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FORMATION
1 부쉐론, 3월의 핫 아이템 트윙클 귀고리 겨울이 가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여성들의 춘심을 위해 부쉐론이 한층 가벼워지고 화사한 옷차림에 어울릴 트윙클 귀고리를 선보인다.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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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톰 포드 이전, 톰 포드 이후
피에르 카르댕, 크리스티앙 디오르, 지방시, 발렌시아가, 니나 리치…. 패션의 역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디자이너들의 이름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겐 욕실 수건걸이에서 만나는 낯익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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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패션 디자이너 '멀티플레이어'되다
패션 디자이너들의 활동 무대가 넓어지고 있다. 패션이 옷을 넘어 일상으로 침투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가 단순히 화려한 의상을 만드는 사람에서 삶의 미적 가치를 추구하는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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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패션 '블루칩' 잇백
‘명품 백’ 하나 손에 넣고 싶은 여성들이 많다. 여성들은 왜 백에 집착할까. 또한 그런 여성들을 노리는 브랜드들의 ‘잇 백’을 둘러싼 치열한 마케팅의 뒤에는 뭐가 있을까.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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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eport ① 소재전쟁 - 발칙한 상상력 대담해진 가을
가을의 문턱. 아침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여심에게 패션은 가을의 전령사. 이미 싱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스타일 U는 2007년 가을/겨울 트렌드를 시리즈로 제안한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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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여름 쿨한 여름을 위해 香水 러시
땀을 주체할 수 없는 여름. 땀 냄새를 풍길 것인가 향기로운 사람이 될 것인가. 오로지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올해 역시 여름을 겨냥한 다양한 향수들이 줄지어 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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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피어난 '여인의 꿈'
여인의 마음밭엔 사계절 로맨티시즘이 움튼다. 하물며 봄임에랴…. 귓불에 살랑이는 바람, 살포시 속살 내비치는 꽃망울은 여심을 마구 흔든다. 겨우내 꿈틀대던 '낭만 본능'이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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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생 로랑 은퇴 선언
20세기 세계 패션계를 풍미했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이브 생 로랑(65)이 7일 은퇴했다. "자신의 스타일을 알지 못하는 여자는 아픈 사람"이라는 그의 평소 소신 대로 이브생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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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여우 헵번·드뇌브 참가 열기 돋워|파리패션 계의 두 거장 건재 과시 지방시·생 로랑 창업기념 축제
파리패션 계의 시대변화에 따른 체질개선책의 하나로 오트 쿠튀르(주문 복)쇼의 존폐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최근 파리패션 계의 두 거장 위베르 드 지방시와 이브 생 로랑이 잇따라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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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바스티유」오페라단 "집안싸움"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인 이스라엘출신의 지휘자 「다니엘·바렌보임」(46)은 지난주 파리 오페라하우스 평의회 「피에르·베르지」회장에 의해 침해받은 권리를 되찾기 위해 법정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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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브·생·로랑」표절죄로 벌금물어
「패션의 왕자」로 불리는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이브·생·로랑」이 최근 한 민사소송에서 표절죄로 10만프랑 (9백35만원 상당) 의 벌금형을 받아 세계 패션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