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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포섭된 KGB 첩자, 1983년 미·소 핵전쟁 막았다
━ [제3전선, 정보전쟁] 이중스파이 〈상〉 1987년 미국 대통령 집무실에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만난 MI6· KGB 이중스파이 올레그 고르디옙스키(오른쪽).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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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북 도발?…11일 韓 기준금리ㆍ13일 美 CPI 등 주요 지표 공개 이어져(10~16일)
4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선거법 개정 #이재명 #양곡관리법 #바이든 아일랜드 방문 #룰라 방중 #탈북어민강제북송사건 재판 #정순신 청문회 #기준금리 #美 CPI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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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는 대만 총통에 중국 "미 하원의장 만나면 결연한 반격"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29일 미국을 경유하는 중앙아메리카 2개국 순방길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차이 총통이 미국에서 미 하원의장과 만날 경우 "결연한 반격"을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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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5년 대만 침공, 헤드샷 훈련하라" 美 4성장군 메모 발칵
“2025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수 있으니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시가 담긴 미군 4성 장군의 메모가 최근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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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은 중국의 번견(番犬)인가?
북중관계 [사진 셔터스톡] 세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관계를 꼽으라면 북‧중 관계도 그 중 하나일 게다. 북‧중은 필요하면 서로를 선혈로 맺어진 ‘혈맹(鮮血凝成)’ 관계라고 추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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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소모적 정쟁 중단하고 핵 안전판 마련 시급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전 외교통상부 장관 국제질서 전반이 그야말로 격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여파가 한반도에 거세게 밀어닥치고 있다. 예를 들어,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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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 양제츠의 변신…블링컨 면전서 거품 물고 美때렸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18일 미국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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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미·소 냉전 끝낸 ‘전설의 국무장관’
조지 슐츠(앞줄 오른쪽 둘째) 미국 국무장관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왼쪽 둘째) 소련 외무장관이 1985년 11월 21일 미·소정상회담 이후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로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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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일성, 히틀러, 간디... 열차와 세계 지도자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7일 네 번째 중국 방문을 위해 열차를 선택했다. 지난해 3월 집권 후 첫 방중 때 이어 두 번째다. 이후 5월과 6월에는 비행기를 이용해 베이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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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북핵 CVID는 협상 불가 … 덜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마크 내퍼 주한 미 대사대리가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최종 결론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나 변함없이 핵 폐기라는 것이고 이보다 덜한 것은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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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완전 핵폐기 협상 불가…그 얘기하러 北 만나는 것"
━ 내퍼 "CVID는 협상 불가…그 얘기 하려 北 만나는 것" 한미클럽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마크 내퍼 주한 미 대사대리. [주한 미 대사관] 마크 내퍼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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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설 전쟁지휘부 NSC···세계 쥐락펴락 하는 400명
━ [특파원리포트]미 NSC, 2차 대전후 소련과 냉전위해 탄생 , 9ㆍ11이후엔 매머드 상설 전쟁지휘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6일 국가안보회의(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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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위협 없다" 병기창 열고 저공비행 F-22A보다 압권은
━ “서울 위협 없다는 군사 옵션, 이미 시작됐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18일 거론한 ‘서울에 중대 위협이 없는 군사옵션’의 윤곽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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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꾹 다문 김정은 진짜 속마음 "난 이제 트럼프와…"
━ [월간중앙] ‘로켓맨’ 김정은, 한 달 묵언의 속내 트럼프 아시아 방문, 시진핑 당대회 앞둔 ‘고슴도치’ 모드…말폭탄으로 존재감 높인 후 미·중의 대응 지켜본다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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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한·중·일 순방 앞두고 전방위 ‘빅딜’ 공세
━ 동맹 내세우며 통상 압박 … 레이건 스타일 좇는 미국 그야말로 파상 공세다. 올 6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당시 자동차·철강 분야의 무역 불균형을 제기하며 한·미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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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4분은 중국어 … 중국 주요 포털 톱뉴스로
박근혜 대통령은 3박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동안 무지갯빛 패션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붉은색 정장을 입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 시진핑 국가주석 내외와의 특별 오찬장에서의 분홍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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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시골의 사색 … 88세 키신저 ‘중국 성찰’을 낳다
“88세의 나이에 책을 쓰다니… 놀랍다. 가장 주목해야 할 책이다.” CNN 진행자이자 국제문제 전문가인 파리드 자카리아(Fareed Zakaria·47) 박사는 15일(미국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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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댜오위타이 본래는 황제 행궁, 방만 200개
미국과 중국·일본·프랑스 등 상당수의 선진국은 정부가 운영하는 영빈관을 갖고 있다. 외국 정상이나 국빈 등이 방문했을 때 그 나라의 문화를 압축적으로 즐기면서 극진한 대우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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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클린턴-장쩌민 두정상의 여유
미국대통령이 어느 한 나라를 9일 동안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클린턴이 중국방문 일정을 그렇게 넉넉하게 잡은 것은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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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동경 G7」 각국의 입장:1/정치적 영향력 증대 꿈 무산
◎정국불안정에 각국 이해 첨예대립/국민들 총선에만 관심 쏠려 7일부터 사흘동안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제19차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에서는 세계경제회복·북한 핵문제·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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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중공최고 지도자 초청
【북경 로이터=연합】 미국은 중공의 고위지도자가 올해안에 미국을 공식방문해 주도록 요청했으며 북경당국은 현재 이 초청 제의를 검토하고 있다고 중공외교부의 한 대변인이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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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간의 접촉 기쁘게 생각"
호요방총서기와 「모리따」(삼전강)사장과의 주요문답은 다음과 같다. -2기를 맞은 「레이건」미정권하의 미-중공관계를 어떻게 보는가. 당신은 지난4월 「레이건」대통령 방문때 방미초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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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 핵협력협정 주춤
【워싱턴AP·로이터=연합】「레이건」미행정부는 중공에 대해 미-중공 핵협력협정에 따라 핵무기에 관한 기술을 기타 제3국에 이전치 않는다는 새롭고 강력하며 구속력 있는 확약을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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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 완화|미 안 북한에 전달
【워싱턴=연합】「레이건」미대통령은 최근 중공방문중 남북한간의 긴강을 완화하고 특히 비무장지대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남북한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들을 제의했다고 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