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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지방 소멸 부르는 수도권 일극 체제 광풍
김호균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지방자치분과 위원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소득·소비 측면에서 본 지역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전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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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폴 새뮤얼슨
2000년대에 새로 나온 경제학 개론·원론서 곳곳에도 197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새뮤얼슨 교수의 영향이 묻어 있다. 1948년에 발간된 『경제학』은 당시 MIT에서 전공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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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의 수학어드벤처] 선형방정식의 다양한 응용을 가능케 한 행렬과 행렬식
[문제 1] 1g, 3g, 7g 세 개의 분동이 각각 1개씩 주어졌을 때 천칭저울과 이 분동을 이용하여 5g의 무게를 잴 수 있는 방법을 나타내시오. [문제 2] 다음과 같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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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다시 올 수 있다
“경제학자 입장에서 보면 세월호 사고는 무분별한 규제 완화, 그나마 있는 규제마저도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현실이 초래한 비극입니다. 최근 20여 년 동안 한국사회에서 규제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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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칼럼] 고용안정·복지확대 없인 성장 없다
장하준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경제학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도입을 선언하면서, 1994년 경제기획원이 재무부와 재정경제부로 통폐합된 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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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과 보호는 다른 문제…중기 지원한다며 퇴출 막는건 곤란
송병준 산업연구원장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장의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부쩍 커졌다. 양극화가 화두가 되면서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 ‘점령(OCCUPY)’ 시위는 전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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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생각 변화무쌍한 천재, 그들 머릿속엔 ‘마우스’가 있다
닮았지만 전혀 다른 천재와 괴짜 천재의 생각은 날아갔다 다시 돌아온다. ‘또라이’의 생각은 그냥 날아간다.멍하니 있다고 아무 생각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생각은 날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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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교수 ‘포니정 혁신상’… 상금 1억 기부
장하준(48·사진)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진현)이 수여하는 제5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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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보수·진보 넘나드는 경제학자 장하준
장하준(46) 교수는 무척이나 바쁜 경제학자 중 하나다. 지금까지 10권이 넘는 저서를 냈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제 분야 학술상을 두 개나 받았다. 유엔·미국·남미 등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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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 신간 발행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44세)는 한국 뿐 아니라 국제 학계에서 촉망받는 대표적인 비주류 경제학자다. 개발도상국의 추격을 따돌리려는 선진국들의 논리를 비판한 책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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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교수 '레온티에프상' 받아
영국 케임브리지대에 재직하고 있는 소장 경제학자 장하준(43) 교수가 저명한 경제학상인 레온티에프상(Leontief Prize)의 올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레온티에프상은 미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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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보수든 진보든 '진짜'이기를
1969년 '뉴스위크' 칼럼에 폴 새뮤얼슨은 30년 전의 토론회를 회고했다. 장소는 하버드대학 강당이었고, 주제는 당시의 대공황이었다. 뒷날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와실리 레온티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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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 레온티에프 사망
[뉴욕 = 김동균 특파원]지난 73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러시아 태생의 바실리 레온티에프가 6일 밤 뉴욕대학 의료센터에서 사망했다. 93세. 레온티에프는 계량경제학적 분석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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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 유망, 제2차 석유 위기없어
『석유자원의 고갈이 언젠가는 닥칠 것이지만 이에 대비한 다른「에너지 자원의 개발연구가 활발하기 때문에 결코 또다시 석유의 무기화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적인「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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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경제계획 논의-바실리·레온티에프 교수 주장
30년대의 세계 대공황은 「케인즈」 이론에 의해 극복되었다. 그리고 이 묘약은 그후 40여년 동안 공황치료제로 사용되어 자본주의사회의 생존과 번영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각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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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받는 하버드 대학 경제학부 교수들 잇단 전직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 세계 유수의 교수진을 자랑하는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학이 요즈음 격렬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그 진원지는 이 대학 경제학부. 「케네디」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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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의 마술
속담이 생각난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중국 사람이 번다』는 말이 있다. 「중국 사람」을 「석유 자본」으로 바꾸어 놓으면 곧 요즘 이야기가 된다. 최근 미국 상원의 한 조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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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아랍 보복 촉구
【케임브리지(미메서추세츠주) 21일 AP합동】「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경제학자 4명은 21일「아랍」산유국으로부터 석유 「보이코트」를 받고 있는 서방 산유국들에 「아랍」 산유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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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미 레온티에프, 문학상은-호 화이트에
【스톡흘름 18일 AP급전합동】호주대륙의 개척생활을 풍자적이고 환상적인 수법으로 묘사한 영국태생의 호주작가 「패트릭·화이트」씨(60)가 18일 금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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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연관 분석방법 확립-노벨 경제학상 받은 「바실리·레온티에프」교수
그 자신 『매우 힘든 작업이었다』고 술회한 바 있는 투입산출 이론의 정립은 「바실리·레온티에프」교수의 찬연한 업적으로 남아 있다. 50여년의 연구생활을 거의 상아탑에서 보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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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적 평화
소련정부는 10일 국방비의 15% 증액을 요청한 68년도 예산안을 최고회의에 제출했다. 24억4천2백만「달러」(22억루블)가 금년보다 더 많아졌다. 소련의 국방비 규모는 1백8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