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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베이식 … 최고 요리, 기교 아닌 기본에서 탄생
프랑스 정부로부터 ‘요리 명장’으로 선정된 필리프 고베(왼쪽) 셰프와 그의 요리에 딱 맞는 와인을 찾아내는 소믈리에 올리비에 푸시에(오른쪽). 고베 셰프 조리복의 목 부분 칼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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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베이식 … 최고 요리, 기교 아닌 기본에서 탄생
프랑스 정부로부터 ‘요리 명장’으로 선정된 필리프 고베(왼쪽) 셰프와 그의 요리에 딱 맞는 와인을 찾아내는 소믈리에 올리비에 푸시에(오른쪽). 고베 셰프 조리복의 목 부분 칼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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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의 분당 단골집
셰프의 집 ① 로네펠트티하우스부티크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차 브랜드 로네펠트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티하우스다. 다른 나라에선 단순히 찻집으로 운영하지만 이 곳은 코스요리도 맛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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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2명의 피 말리는 새벽 전쟁 … 그렇게 만들어진 평온한 아침 식사
오전 4시 삼성동 봉은사사거리 앞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 깜깜했던 레스토랑 한쪽에 조명 몇 개가 켜지더니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들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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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에 레드와인? 피노 누아라면 OK!
와인을 처음 접할 때 흔히 듣는 얘기가 화이트 와인은 생선과, 레드 와인은 고기와 함께 마시라는 것이다. 조금 더 경험이 생기면 화이트 와인에는 생선을 비롯한 흰색 고기류가,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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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름만 믿고 갑니다
(1) 윤세영 식당(위), (2) 장진우 식당(아래). ‘철수네 분식’ ‘영희슈퍼’. 어릴 적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가게 이름들이다. 간판만 봐도 누구네 가게인지 금방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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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름만 믿고 갑니다
(1) 윤세영 식당(위), (2) 장진우 식당(아래). ‘철수네 분식’ ‘영희슈퍼’. 어릴 적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가게 이름들이다. 간판만 봐도 누구네 가게인지 금방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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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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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날 때마다 적과의 심야 만찬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 공개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지난 2일 늦은 밤 와인 한 잔씩 들고 모였다. 왼쪽부터 신동민(미코), 최현석(엘본 더 테이블), 장명식(라미띠에·장스테이크하우스), 노영희(품·철든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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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손님 많은 게 한국 특징 … 파인다이닝 발전 여지 충분”
관련기사 젊은 스타 셰프들, 파인다이닝 제자백가 시대 열다 짬날 때마다 적과의 심야 만찬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 공개 “요리를 세련되게 표현할 줄 아는 스타 셰프들이 많아져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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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스타 셰프들, 파인다이닝 제자백가 시대 열다
코코넛 가루와 염소 치즈에 흑마늘, 고춧가루를 가미한 허브 샐러드 ‘불 드 네쥬’. 동그란 염소 치즈에 코코넛 파우더를 입혔으며 아래 소스는 흑마늘로 만들었다. 주변을 두른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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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 찰리 트로터,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찰리 트로터(54·사진)가 5일 시카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Fox뉴스에 따르면, 트로터는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시카고 링컨파크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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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부끄럽다고 숨기려는 관료들 발상 한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홍보의 문제점과 대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왼쪽부터 앤드루 새먼, 다니엘 튜더, 마크 러셀, 조 맥퍼슨, 마이클 브린. 조용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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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부끄럽다고 숨기려는 관료들 발상 한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홍보의 문제점과 대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왼쪽부터 앤드루 새먼, 다니엘 튜더, 마크 러셀, 조 맥퍼슨, 마이클 브린.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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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부터 후식까지 5단계 풀코스 '종합예술'
1 팔순을 맞은 대왕대비 조씨에게 고종이 선물한 ‘고임상’을 한복려 원장이 재현한 것. 2 15일 만찬엔 조선 왕실에서 그러했듯 궁중음악·무용이 함께 펼쳐졌다. 3 한 원장이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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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부터 후식까지 5단계 풀코스 ‘종합예술’
1 팔순을 맞은 대왕대비 조씨에게 고종이 선물한 ‘고임상’을 한복려 원장이 재현한 것. 2 15일 만찬엔 조선 왕실에서 그러했듯 궁중음악·무용이 함께 펼쳐졌다. 3 한 원장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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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 셰프는 누구
20명 중 15명이 유학파 … 한식 셰프는 2명 스타 셰프 20명 중 김형규(이탈리아 레스토랑 비스테카)·안효주(일식당 스시효)·유희영(일식당 유노추보·유노추보 스시)·임지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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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스타 셰프 등장, 어떻게 볼 것인가
연예인 배우자를 맞이합니다. 지상파를 비롯해 각종 TV 오락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립니다. 광고 모델로도 등장합니다. 유명스포츠 스타 얘기냐고요?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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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만 먹고 자란 스페인 흑돼지 고기 부드럽고도 깊은 맛
1 가을 스페셜 이베리코 돼지 목살 스튜. 오래 끓여서 맛이 잘 배어든 부드럽고 쫄깃한 고기 맛이 일품이다. 작두콩과 스위스 파스타 맛도 고기와 잘 어울린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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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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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게 부드럽게 … 돼지고기요리 요즘 트렌드
베이컨을 두른 아스파라거스. 바비큐를 만들면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컨 기름이 베어 맛이 좋아진다. “돼지고기 바싹 익혀 먹지 마세요.” 돼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인 셰프들의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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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증편 버거 도미 된장구이 … 외국인 입맛 사로잡다
독설가 셰프는 어디로 갔을까. 지난달 29일 서울 원서동 궁중음식연구원에서 만난 셰프 강레오(36ㆍ사진왼쪽)는 유난히 겸손했다. 양손을 앞으로 곱게 모은 모습에서 요리 경쟁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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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타미 리 셰프의 청담동 단골집
욘트빌의 `부야베스` 청담동 골목에 있는 비스트로 드 욘트빌(이하 욘트빌)의 타미 리(37) 오너 셰프. 타미라는 미국식 이름에다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탓에 ‘혹시 어디 교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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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바다서 찾았다, 전복 그 황홀한 맛·내음
구삼열 서울Gourmet 조직위원장(왼쪽)이 벨기에 음식 전문기자 가브리엘(가운데), 이승열 전복산업연합회장과 가두리에서 건진 전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