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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타고 오면 가격 깎아줍니다”
대전에서 건축업을 하는 윤성훈(48·서구 탄방동)씨는 요즘 한 달에 드는 기름값과 외식비 등 생활비를 7만원가량 줄였다. 윤씨의 가족들은 음식점과 이·미용실에 갈 땐 자전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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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7년 만에 만리장성 넘다
한국의 주희정(앞쪽)이 중국 수비수의 슛블록을 피해 골밑슛을 하고 있다. [고마키(일본)=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이 일본에서 만리장성을 넘었다. 11일 일본 나고야 인근의 고마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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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의 그녀들 ‘맞으면 아프다, 하지만 이기고 싶다’
임수정(오른쪽)은 링 위에서 치고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신세대 파이터다. 사진은 지난 3월 20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레나(일본)와의 종합격투기 K-1 경기. 임수정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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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경기장 가는 자전거길 건설”
“2012년 런던올림픽은 관람객들이 자전거 전용차로로 경기장을 오갈 수 있고, 경기장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대회가 될 것입니다.” 보리스 존슨(45·사진) 런던시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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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이후의 한국만 기억 경제 발전, 일본보다 높이 평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6월 헝가리 야스페니사루에서 열린 삼성데이 행사. 직원 미인대회 유니폼 심사 장면이다. “노키아폰(핀란드산 휴대전화)을 거부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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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이후의 한국만 기억 경제 발전, 일본보다 높이 평가
지난해 6월 헝가리 야스페니사루에서 열린 ‘삼성데이’ 행사. 직원 미인대회 유니폼 심사 장면이다. “노키아폰(핀란드산 휴대전화)을 거부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아느냐.” 폴란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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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올림픽 종목 도전”
민속 스포츠 씨름이 레슬링을 등에 업고 올림픽 종목에 도전한다. 씨름을 ‘비치 벨트 레슬링’으로 이름 짓고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 넣겠다는 것이다. 이 작업은 지난해 출범한 세계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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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1극의 꿈’ 다시 꾸는 중국
5월 7일은 중국인들에게 ‘치욕의 날’로 기억되는 하루다. 10년 전 이날 유고 주재 중국대사관은 미국 폭격기의 ‘공격’을 받았다. 기자 3명이 죽고 27명이 부상했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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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찬호 솔로홈런 … 첫승 사냥은 실패 外
◆박찬호 솔로홈런 … 첫승 사냥은 실패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26일(한국시간)에 열린 미국 프로야구 플로리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홈런 2개를 맞고 팀이 3-4로 뒤진 8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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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스티븐스 대사 “자전거 타면 삶이 윤택해져”
함께한 각계 인사들이달곤 장관 “사회 질적으로 변하는 계기”구자열 회장 “올림픽 사이클 금메달 지원” “서울시와 중앙일보의 자전거 대행진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캐슬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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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자전거 이야기
인류는 오랜 옛날부터 이동의 편리를 위해 바퀴를 고안하게 됐다. 바퀴는 기원전 3500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후 동물을 이용한 수레와 전차에 활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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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⑦ 헤이리의 자하재(紫霞齋)
①마당을 잘게 나눈 벽면에는 크고 작은 네모 난 구멍이 있다. 구멍을 통해 본 주변 풍경은 액자 안 그림처럼 보이는 듯했다. ②자하재는 3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있다. 양쪽 블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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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홍명보 “선수들과 눈높이 맞추니 통하더라”
차갑다. 무뚝뚝하다. 필요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20세 이하(U-20)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영원한 캡틴’ 홍명보(40)에 대한 고정관념이다. 하지만 그건 현역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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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보수·진보 넘나드는 경제학자 장하준
장하준(46) 교수는 무척이나 바쁜 경제학자 중 하나다. 지금까지 10권이 넘는 저서를 냈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제 분야 학술상을 두 개나 받았다. 유엔·미국·남미 등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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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중계의 힘 믿는 ‘노출’주의자
관련기사 전육 KBL 총재는 ‘노출’주의자 “내 키가 좀 크니까, 농구인 출신인 줄 안다니까?”전육(62·사진) 한국농구연맹(KBL) 총재는 장난스럽게 웃었다. 27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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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블라터 FIFA 회장과 전면전
정몽준(58)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제프 블라터(73) FIFA 회장과 전면전을 선언했다.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FIFA 올림픽위원회의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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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선수 때 경험 과신 안 해
2002년 한ㆍ일월드컵의 영웅 홍명보(40)가 청소년 대표팀 감독이 됐다. 그동안 홍명보는 줄곧 대표팀 코치로 일해왔지만 감독 타이틀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올림픽 감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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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선수 때 경험 과신 안 해
관련기사 ‘감독’ 홍명보의 도전 홍명보(40·사진).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그의 미소를 잊지 못할 것이다. 2002 한·일 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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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포츠 한파
영국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웨스트햄은 2008~2009년 시즌에 4개월 동안 유니폼 스폰서 없이 뛰었다. 지난해 말 이 구단의 스폰서였던 여행업체 ‘XL 레저’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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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대덕을 자전거산업 특구로”
세계 자전거 산업은 2007년 기준으로 연간 600억 달러(1억2000만 대)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이다. 현재 중국(7450만 대)과 독일(320만 대), 일본(250만 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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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然금술사]⑩ '태양+바람'으로 가는 바다 위 비행기
중국 항저우에 있는 인공호수 서호(西湖). 소동파는 서호를 이렇게 노래했다. 이 고즈넉한 동양적 미학이 살아있는 서호에도 '첨단'이 있다. 놀잇배다. 그런데 이 유람선은 엔진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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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혼이 담긴 축구 지향 … 제2 박지성 키우고싶다
꿈과 혼, 그리고 희망. 홍명보 신임 U-20 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축구의 미래인 20세 이하(U-20)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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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09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1 시간 2월 26일 오전 11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가격 1만5000원문의 1577-7766오전에 열리는 해설 음악회의 인기가 식을 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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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16 올림픽 종목’ 놓고 가라테와 격돌
2016년 여름올림픽을 향한 경쟁이 시작됐다. 개최 도시 못지 않게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경쟁도 치열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일(한국시간) 골프·야구·인라인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