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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국 배제’ 결정 D-2…한·일 외교 최후의 접촉 성사될까
강경화 외교부 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오른쪽부터)이 지난해 7월 도쿄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회담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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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ㆍ일 구름, 한ㆍ일 가뭄, 북ㆍ미 소나기…ARF 기상도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태국 방콕에 한ㆍ미ㆍ중ㆍ일ㆍ러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 20여 개국 외교장관들이 집결한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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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미국, 6년 전엔 “한국에 베팅” 이번엔 “한ㆍ일이 해결”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한 한·러 국장급 실무협의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를 마친 니콜라이 마르첸코 주한 러시아 공군 무관(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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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뚫린 위기의 여름…문 대통령 첫 휴가취소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취소했다. 청와대 유송화 춘추관장은 28일 “문 대통령은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정된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정상 근무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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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공 망언' 직후···日, 해상자위대에 무인헬기 도입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0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해상자위대가 호위함 등에 탑재할 수 있는 대형 무인 헬기를 도입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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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노리는 러시아의 본능… "독도 침공은 훈련 아닌 작전"
지난 23일 러시아 항공우주군(공군) 소속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가 독도 영공을 2번 침범했다. 1953년 7월 정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공군의 KF-16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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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 한국대사, 러시아 아태차관 면담…입장차만 확인
이석배(오른쪽) 주러시아 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이석배(사진) 러시아 주재 한국 대사가 25일(현지시간)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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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독도는 틀림없는 일본 영토" …"러,韓영공 통과"美국방 발언에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23일 러시아 A-50 조기경보기의 독도 영공 침범에 대해 “러시아가 한국의 영공(South Korean airspace)을 통과했다”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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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냥 소형 미사일" 北 도발에도 한ㆍ미ㆍ일 안 뭉치나
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이 대수롭지 않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를 문제 삼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현이다. 25일 행사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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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는 韓 뺐는데···고노, 강경화·폼페이오와 통화 "한미일 공조"
고노 다로(河野太郞)일본 외상이 26일 오전 강경화 외교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전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대응을 협의했다고 지지통신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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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해임안 보류한 채 나경원ㆍ오신환 '원포인트 안보국회' 소집 요구
자유한국당과바른미래당은 26일 오후 북한 미사일 발사와 중·러 영공 침범과 관련 '안보국회'를 위한 임시국회소집요구서를 제출한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오른쪽)와 바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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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영공 침입 잡아 떼는 러, 소련 땐 자국 영공 들어온 외국기 줄줄이 격추
러시아가 지난 23일 독도 상공의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하고도 딱 잡아떼고 있다. 이날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투폴레프 Tu-95MS 2대와 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는 중국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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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러 영공 침범에 북 미사일 발사…정부는 확고하게 대응하라
북한이 어제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에서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지난 5월 발사한 지 70여 일 만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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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상 “한·미와 공조” 아베는 한국 빼고 “미국과 협력”
아베 일본 총리. [신화통신=연합뉴스]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지 이틀 뒤인 25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중·러의 잇따른 무력시위가 한·일 간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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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독도 침범’ 사진 제시, 러시아 무관 이번엔 말 아껴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한 한·러 국장급 실무협의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를 마친 니콜라이 마르첸코 주한 러시아 공군 무관(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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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침범 '이중플레이' 논란 일으킨 러 무관…이번엔 말조심
지난 23일 러시아 군용기(A-50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군 당국이 25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러시아측에 제시했다. 이날 열린 한ㆍ러 국장급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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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미사일 쏴도, 아베 끝내 "한국과 공조" 말 안꺼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5월 보도한 사진에 등장한 무기.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지대지 탄도미사일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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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독도상공 침범 두고···美국방장관 "러, 한국영공 통과"
지난해 1월 미 육군장관 신분으로 방한해 당시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만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뉴시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23일 러시아 A-50 조기경보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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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쏜 단거리 미사일 2발, 중·러 KADIZ 침범지점 떨어졌다
북한이 25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25일)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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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보냈다더니…"日, 러 침범때 독도 영공 출격 안했다"
23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5대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에 무단 진입했다. 이 중 러시아 A-50 1대는 독도 인근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하기도 했다. 공군은 F-15K 등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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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 대사관 “러 군용기 韓 영공 침범 인정한 적 없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뉴스1]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여부를 두고 한국과 러시아의 엇갈리는 입장 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대사관은 24일(현지시간) 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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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최종 형량 33년’ 변화는?…박근혜 ‘특활비’ 항소심 선고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항소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지난 2017년 5월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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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징용+영공침범…한국, 삼면이 뚫렸다
한국의 영공과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왼쪽)와 중국 H-6 폭격기 기종. [연합뉴스] 러시아 정부가 지난 23일 자국 군용기가 한국의 독도 영공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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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제징용 분쟁에도 한·미·일 안보 협력 흔들려선 안 돼
이번 중·러 군용기 침범 사건을 계기로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중·러 전폭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멋대로 넘어온 것도 모자라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