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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정보기관 "러시아 군대 파괴적인 하이브리드 전쟁 나섰다"
━ Focus 인사이드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관계자들이 랜섬웨어 전파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 미 백악관은 지난해 12월 전 세계 23만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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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왕국 영국 쪼개지나
브렉시트가 확정되면서 2세기 넘게 존속해 온 ‘영국(United Kingdom)’이 ‘리틀 잉글랜드(Little England)’로 쪼그라들 위기에 처했다. 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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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유럽 관문, 더 많은 투자 원해
파블로 클림킨“우크라이나에서는 한국의 영화와 음식이 인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우크라이나의 문화가 활발히 소개됐으면 합니다.” 지난 17~19일 한국을 방문한 파블로 클림킨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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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병합 잘했다’ 79→69% … 성취감 사라진 ‘크림의 봄’
2014년 3월 16일 크림에서는 크림 반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실시됐다. 당시 친러 시위대가 ‘러시아와 영원히’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고 있다. [Phot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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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 북한이 핵포기 거부하는 빌미 될 수 있어
마르마조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크림반도 병합은 국제법 위반이다. 반드시 크림반도를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동 기자 18일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열린 러시아의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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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뉴스]사진·동영상으로 보는 2014년(국외)
2014년은 해외도 다사다난(多事多難)하긴 마찬가지였다.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했고, 미국은 인종갈등을 겪었다. 일본은 고노담화의 무력화 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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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2015학년도 수능에 나올 만한 시사 이슈
대입 논·구술에선 시사 이슈가 자주 나온다. 수능도 마찬가지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에선 시사 이슈를 제시문으로 준 뒤 관련 교과 지식을 묻는 문제가 종종 등장한다. 올해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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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사 개입 확대 … 유럽에 '푸틀러 악몽'
지난달 31일 러시아 시베리아의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201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 남자 단체팀이 은메달을 따자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젊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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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4개국 잇단 대선 … 안정은 미지수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2개 주에서 강행된 자치 주민투표에서 ‘찬성’ 민심이 확인됐다고 친러 자치정부가 밝혔다. 이날 밤 도네츠크주 청사 건물 바깥에 설치한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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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러시아, 석유·가스 서방 제재 받아도 끄덕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17일 열린 ‘연례 국민과의 대화’ 생방송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유럽의 신(新)냉전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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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서방 보라는 듯 하이킥 … 미 “동유럽에 미군 배치” 응수
1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검찰청을 점거했던 마스크 차림의 친러시아 시위대가 12일 쇠 곤봉을 든 채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청사를 경찰로 에워쌌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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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서방 보라는 듯 하이킥 … 미 “동유럽에 미군 배치” 응수
1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검찰청을 점거했던 마스크 차림의 친러시아 시위대가 12일 쇠 곤봉을 든 채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청사를 경찰로 에워쌌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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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극우정당 지원 … 푸틴, EU 분열작전
크림반도를 병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서진(西進)이 계속되고 있다. 푸틴은 5월 유럽 의회 선거를 앞두고 유럽연합(EU) 탈퇴를 주장하는 유럽 내 친러 정당들의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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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사태 후폭풍 … 몰도바도 자치국 러 합병 공포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몰도바가 제2의 크림사태 발생 가능성에 크게 긴장하고 있다. 몰도바의 자치공화국인 트란스니스트리아가 크림반도와 유사한 전철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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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도 않은 자산 동결한다니 … 경제 제재는 서방의 히스테리"
“우리는 신냉전을 바라지 않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정동 주한 러시아대사관에서 만난 콘스탄틴 브누코프(63·사진) 대사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두고 서방이 제재를 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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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주민투표 위법성 공방, 양측 논리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주민투표 결과를 놓고 러시아와 서방이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크림반도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이번 투표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향방을 결정하는데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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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주민 95% "러시아 귀속 찬성"…긴장 고조
‘크림반도’. 우크라이나 크림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찬반 주민투표 결과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조사돼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크림자치공화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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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푸틴 경제 보복 'MAD' 딜레마
크림반도의 러시아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는 결과가 뻔하다는 게 월가의 일반적 시각이다. 단순 과반을 넘기면 되는 투표에서 유권자의 60%가 러시아계인 까닭이다. 이후 블라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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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치이고, 우크라이나에 차이고 … 외풍에 떠는 증시
연초 신흥국 리스크에 시달렸던 증시가 또다시 ‘외풍’에 흔들리고 있다. 이번엔 중국과 러시아발 쌍끌이 악재다. 그 파괴력에 지난주 신흥국(-3.0%)과 선진국(-2.4%)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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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자치국 군 창설 … 러 의회선 병합 논의
러시아로 망명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적법한지 여부를 미 의회와 법원에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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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지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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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관련기사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유럽이냐 러시아냐 … 정권교체 때마다 ‘올인’하다 문제 악화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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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자치국 의회 러시아에 합병 결의
케리 노트에 비친 미국의 고민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주요국 외무장관 회담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으나 서방과 러시아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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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열기 가속화/고르비권좌 “흔들”/그루지야공 “독립”배경과 파장
◎새 연방안도 분리파 반대로 실현 못시켜/일부선 “극적조치 없으면 올해 실각”주장 그루지야공화국이 9일 이미 독립을 선언한 발트 3국에 이어 네번째로 독립을 선언함으로써 고르바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