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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출정식] 이기고 돌아오라
튀니지에 0-1로 졌지만 관중은 야유 대신 박수를 보냈다. 대표팀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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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박쌍용, 튀니지 뚫어야 알제리 뚫린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28일 튀니지를 상대로 알제리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박주영(오른쪽) 등 선수들이 26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연습하고 있다. [파주=뉴시스] 홍명보(45)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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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축구 평점은 7점" 웃으며 떠난 박지성
한국 축구의 한 시대가 저물었다.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이 은퇴했다. 2010년 울버햄프턴전에서 득점 후 맨유 엠블럼를 두드리며 환호하는 박지성. [AP=뉴시스]‘한국 축구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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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홍명보? 의리는 선수들이 지켜야죠
13일 파주 트레이닝센터. 월드컵 대표팀 소집훈련 이틀째다. 김신욱(울산·왼쪽부터), 손흥민(레버쿠젠), 이범영(부산), 김승규(울산)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가벼운 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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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산학협력 기사] 월드컵이 아기 울음소리를 만든다?
신생아 출산율 감소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다. 하지만, 내년엔 출산율이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다. 바로 올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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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러시아전에 다 걸어라"
복거지계(覆車之戒). 월드컵에 도전하는 홍명보 감독에게 전하고 싶은 한자성어다. 뒤에서 쫓는 자는 앞에 가다가 엎어진 수레에서 교훈을 얻어,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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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유니폼, 승률 높은 흰색 유니폼 언제 입나
‘홍명보호 유니폼’.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포팀 ‘홍명보호 유니폼’색상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 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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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은 아직도 공사 중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6월 12일)이 10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축제 개최자’ 브라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준비 과정에 여러 가지 허점을 드러내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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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복수전?…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벌써 화제
김연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완벽한 연기를 하고도 홈 텃세에 밀려 은메달을 기록했다. 이에 분노한 팬들은 러시아의 도 넘은 홈 어드밴티지를 성토하고 나섰다. 이 상황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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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축구 끝냈다 김신욱의 진화
2009년 K리그 울산 현대에 입단할 때 김신욱의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이젠 대표팀의 중요한 공격수가 됐다. 김신욱은 26일 미국 LA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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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간 집중력 높여라" 히딩크, 홍명보에 어시스트
히딩크(左), 두샤트니에(右)두 명의 네덜란드인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한국축구 대표팀 도우미로 나섰다. 2002 한·일 월드컵 사령탑을 역임한 ‘지한파’ 거스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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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년음악회 참석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문화예술인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강창희 국회의장, 피아니스트 백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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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우린 조 3, 4위 실력 … 희망을 현실로 바꾸겠다"
월드컵 조 추첨식을 마치고 귀국한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12일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스1] “희망을 현실로 바꾸겠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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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랄 나위 없는 한국 … 다른 세 팀도 똑같은 생각
벨기에(FIFA 랭킹 11위), 알제리(26위), 러시아(22위). 한국(54위)이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에서 맞붙을 상대국으로 정해졌다.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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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최소 무승부 … 알제리 ‘제물’ 삼아 16강 티켓
4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의 공개행사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새 공인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김민규 기자 유럽 축구의 신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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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최소 무승부 … 알제리 ‘제물’ 삼아 16강 티켓
4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의 공개행사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새 공인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김민규 기자 관련기사 벨기에·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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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LG, KCC 이기고 14승째 … 단독 2위 점프 外
LG, KCC 이기고 14승째 … 단독 2위 점프 프로농구 LG가 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81-59로 이겼다. 14승6패를 기록한 LG는 모비스를 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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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불안 … 러시아에 1-2 패 … 홍명보팀, 아쉬운 올 최종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전을 끝으로 2013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2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러시아와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하며, 홍명보 감독은 부임 후 3승3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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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원정 홍명보호, '중동킬러' 이근호 앞세워 러시아 상대 3승 도전
‘홍명보호 러시아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와 평가전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자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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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1m96㎝ 김신욱, 1m76㎝ 이근호 … 오늘밤은 러시아
1m96㎝의 김신욱(25·울산 현대)과 1m76㎝의 이근호(28·상주 상무).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모래폭풍을 뚫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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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의 무시무시한 태클 … 이청용이 고마워한 까닭
이청용(左), 밀러(右)톰 밀러(23·잉글랜드). 한국 축구팬 사이에 악명 높은 잉글랜드 5부리그 출신 선수다. 2011년 7월 이청용(25·볼턴)은 톰 밀러의 ‘살인 태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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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소집 전날 … 악소리 난 김신욱·김승규
김신욱(왼쪽 둘째)과 김승규(왼쪽 셋째)가 11일 경기도 남양주 베리굿병원 재활센터에서 일본인 트레이너와 함께 발목 유연성을 키우는 훈련을 하고 있다. 김신욱과 김승규는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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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그녀는 오늘도 소리 지른다
한국 여자컬링이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리그전에서 처음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국의 스킵(주장) 김지선이 18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소리를 지르며 동료를 독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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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한국서학회 명예회장 이곤
[사진=박종근 기자] 그는 매일 먹을 간다. 직접 갈 때도 있고, 반백 년을 함께한 백발의 부인이 갈기도 한다. 또 한 해가 바뀌었지만 이 풍경은 수십 년째 그대로다. 이곤(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