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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몇주째 '콜록콜록'…세계 최악 오염도시 자카르타 결국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하늘이 대기오염으로 잿빛으로 변해 있다. AFP=연합뉴스 9월 초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도네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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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사회적 합의부터"...카카오모빌리티가 그리는 '이동의 미래'
■ Editor's Note 「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요즘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입니다. 아직은 개념 뿐인 이런 '이동의 미래'가 우리 현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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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기다린다는 장애인 콜택시…차 부족? "쉬는 차 많다"
25일 뇌병변 장애인 이상우씨가 호출한 콜택시에 탑승하고 있다. 김윤교 인턴기자 지난 26일 오후 1시, 뇌병변 장애인 박지호 씨가 서울 혜화동에서 광화문역으로 향하는 장애인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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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1시간 거리를 10분으로…우버 '드론택시' 뜬다
━ [더, 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24)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우버 엘레베이터 서밋을 보러온 방문객들이 '벨 넥서스'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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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서울시가 엉터리 과학에 포획되어버렸다"
연구실에서 분자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덕환 서강대 화학ㆍ과학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준호 기자 “환경부와 서울시가 엉터리과학에 포획되어버렸다.”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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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오수·교통난… AG 개최 걱정 큰 자카르타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카르노 경기장 상공이 매연 때문에 뿌연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 경기장은 대회 개-폐회식이 열리는 곳이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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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로에서 졸면 죽는다? 그 은밀한 이유는
중국 도시의 도로는 한국 등 일반 국가 도로와 그 구조가 좀 다르다. 대부분의 국가 도시의 주요 도로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 도로와 보행자 도로, 즉 인도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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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 첫 출근날 시행착오 혼선
제주 대중교통체계가 지난 26일부터 개편됐다.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첫 시험일인 월요일(28일) 오전 8시쯤 정류장에서 공무원이 제주도민들에게 바뀐 버스노선을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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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중국 교통 체증, 하얼빈·지난·베이징 순
중국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로 하얼빈이 지목됐다. 23일 중국 인터넷지도 사이트 가오더지도 등의 조사에 따르면 하얼빈의 러시아워 시간지연 지수는 2.18이었다. 지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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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일 말고 피로한 이유는?
‘일만해도 피로한데 이것 때문에 더 힘들다!’ 업무 외적으로 직장인들의 피로를 배가시키는 요인 1위는 ‘출퇴근 교통 전쟁’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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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다이어리] 보행자 때문에 멈춘 차 … 중국선 교통방해죄
얼마 전 베이징에서 한 교민이 운전을 하다 경미한 사고를 당했다. 좌회전하던 중 도로를 횡단하는 사람들을 보고 멈춘 게 화근이었다. 횡단보도도 녹색 신호등이 켜졌었다. 그런데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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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 총기 난사
24일 오전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경찰관과 소방관 등이 인근 지역을 봉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 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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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친환경이 대세
힘들 때는 가족이 최고의 버팀목이다. 불황에도 다음 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겠다는 이들이 많다. GS리테일이 최근 20대 이상 고객 2400여 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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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끊어야 ‘확~’ 줄어드는 끼어들기 단속
지난 9일 오전 8시.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공항 방향으로 향하는 출근길 차량이 길게 늘어섰다. 러시아워라 끼어들기 차량이 있을 법도 한데 얌체짓을 하는 운전자는 찾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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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새벽형 인간' 붐
미국에 '새벽형 인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교통체증 등을 피해 오전 5~6시에 출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5일 새벽부터 활동하는 미국인들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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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통난 환승터미널로 해결"
오후 8시 서울 성수대교~구룡터널~성남시로 이어지는 강남 언주로의 매봉터널 부근. 퇴근길 정체로 주차장으로 변했지만 운전자들은 항상 그래왔다는 듯이 담담하다. 도로를 가득 메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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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깁기 개발'18곳… 교통지옥 불보듯
경기도 의정부에서 시작해 서울의 도봉·노원·강북·성북구를 거쳐 도심으로 이어지는 도봉로와 삼양로. 병목구간인 도봉로의 수유 사거리∼미아 사거리 구간은 러시아워 때 평균 시속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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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 시대' 北京의 두 얼굴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의 생활수준은 서울에 버금간다. 거리 뒷골목은 여전히 지저분하고, 걸인도 적지 않지만 중산층 이상만 따져보면 월평균 소득은 1만위안(약 1백70만원)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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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도로 20여곳 동시에 파헤쳐
전주시 삼천동 박물관 앞에서 효자동 서도프라자에 이르는 1.5㎞구간. 정읍에서 시내쪽으로 들어오는 도로의 3차선중 한개에서는 광역상수도 공사가 한창이지만 현장 안내 표지판은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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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로터리 신호등 체계로 바꾼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주변 교통체계가 신호등 로터리로 바뀐다. 울산시내 간선도로 중 가장 혼잡한 태화로터리는 중앙로 ·남산로 ·태화교 ·강변도로 등 5개 간선 도로망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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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로 녹지공원 백지화
광화문 세종로의 차로(車路)를 줄여 만들려던 서울시의 녹지광장 조성 계획이 교통체증 악화 등이 우려돼 전면 백지화됐다. (본지 2000년 8월 24, 25, 26일자) 도시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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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예견된 교통지옥 울산 신복로터리
7일 오전 8시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 일대는 출근차량이 몰리면서 순식간에 교통지옥으로 변했다. 수십 대의 차량들이 뒤엉킨채 먼저 빠져 나가려고 머리를 내밀면서 여기저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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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최악 체증 부산 덕천교차로
"차가 돌아갈 수 있는 길을 확보해 놓고 공사를 해야지, 이게 주차장이지 뭡니까. " 9일 오전 8시 30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교차로. 회사원 金모(35.부산 북구 화명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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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부산·김해시 4년째 확장공사 미뤄
"다리만 새로 만들면 차들이 잘 빠질 텐데 새 다리 만든다는 얘기가 나온 지가 몇 년은 됐을 겁니다." 2일 오전 7시30분쯤 김해시 불암동 김해교(선암다리)입구. 김해 외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