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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만 뛰고도 프로 됐다…‘스크린 황제’ 필드 정복기 유료 전용
골프장에 30번 정도 가 보고 프로 테스트에 합격한 사람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실제 있다. 지난 5일 KPGA 투어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은 “골프를 시작할 즈음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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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삼각함수 푼다...한국형 골프 거리 측정기의 진화
삼각 측정 골프 거리 측정기.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80년대 유행한 워크맨에서 영감을 받은 캐디톡 ‘큐브’, 동반자 4명의 거리를 한꺼번에 잴 수 있는 R2G ‘메이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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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티샷 미스…고진영, CPKC 여자오픈 준우승
고진영. AP=연합뉴스 마지막까지 잘 끌고 온 승부였다. 상대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정상 문턱까지 다다랐다. 그러나 가장 중요했던 순간에서 나온 티샷 미스가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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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코스, 더 악명높은 협곡...고진영 진흙샷은 옳았나
바랑카에서 샷을 하는 고진영. [AFP=연합뉴스] 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이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엔 회원들이 바랑카(협곡)라고 부르는 개울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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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데 필드선 실수 연발? 몸에 밸 때까지 연습하라
━ 강찬욱의 진심골프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는 다음에 다시 하지 않아야 한다. 아는 것을 직접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알 만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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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리드는 완벽하게 ‘일’을 처리했다
부정행위 의혹을 받는 속에서도 우승한 리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패트릭 리드(미국)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다. 지난달 31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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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일관된 정렬 돕는 특허받은 RST 적용…프로가 아니어도 ‘나이스 퍼팅’ 누릴 수 있다
시모어 Si5 호젤 퍼터 시모어 퍼터는 PGA투어 선수였던 짐 윅스가 불의의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뒤 개발한 퍼터다. 시각장애로 골프를 그만둘 위기에 놓였던 그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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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고 자르고 꺾어 나만의 ‘무기’ 장착, 골프가 유쾌해진다
━ [스포츠 오디세이] 골프 피팅스쿨 참가기 코로나19 폭풍을 맞지 않은 거의 유일한 곳이 골프장이라고 한다. 코로나가 물러가면 지금보다 골프장이 더 붐빌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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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글로벌 기술 집약 ‘ST200 시리즈’…반발력 극대화로 비거리 고민 해결
한국미즈노가 고반발력과 저스핀의 비거리 향상 모델 ‘ST200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난해 출시한 ST190의 후속 라인업이다. 드라이버와 함께 우드·유틸리티도 출시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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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이병철 회장이 즐겨 썼던 명품 클럽, 케네스 스미스
케네스 스미스의 1, 2번 우드. 헤드 재질은 나무지만 커버는 요즘 제품과 흡사하다. [중앙포토] 소문난 골프광이었던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은 골프용품에 대한 관심도 각별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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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장 맡은 우즈 앞 폭탄 두 개, 일정과 리드
히로 월드 챌린지에 이어 프레지던츠컵까지 2주 연속 강행군을 하게 된 우즈. 컨디션 조절 등은 그가 풀어야 할 숙제다.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4)는 12일 호주 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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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 퍼터 헤드 위 미니 농구 코트, 레드 볼 퍼터
레드 볼 퍼터 헤드 아래에 빨간 색 공, 위에 농구 골대 같은 링이 있다. [캘러웨이] 2001년 오디세이 투 볼 퍼터가 나와 공전의 히트를 쳤다. 퍼터 헤드에 골프 볼과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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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첫 우승 문턱서 아쉬운 연장 패배
빅벤이라는 별명을 가진 안병훈. [Andy Lyons/Getty Images/AFP=연합뉴스] 안병훈(27)이 연장전 끝에 PGA 투어 첫 승을 놓쳤다. 안병훈은 4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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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두려워하는 10가지 샷] 마음은 온 그린, 치면 뒤땅 쇼트게임 구루의 해법은?
장거리 퍼트를 잘하려면 칩 퍼팅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원 출신의 골프 교습가 데이브 펠츠는 ‘쇼트게임 구루’로 불린다. 인디애나대학 재학 시절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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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왕 박세리 챔피언 레슨] 에그프라이샷, 클럽 살짝 닫고 가파르게 찍어쳐야
프로골퍼들은 벙커샷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아마추어 골퍼와는 달리 프로들은 매일 연습을 하기 때문이다. 벙커가 페어웨이나 러프처럼 익숙하다면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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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 잘 맞나? 타수 줄여주는 건 내몸에 맞는 클럽
골프 클럽 “대감님, 잘 지내셨습니까. 지난 번에 보니까 아주 오래된 클럽을 사용하시던데 이번에 한 번 바꿔보시죠. 골목 안 골프숍에 이야기해놨습니다. 퇴근하실 때 잠깐 들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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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디벗 자국 큰 골퍼에겐 바운스 각 큰 클럽이 적당
골프 클럽에는 많은 각도가 숨어 있다. 페이스 면의 기울기를 나타내는 각도는 로프트다. 골프 클럽의 샤프트와 지면이 이루는 각도는 라이 앵글이라고 지난 주에 말씀드렸다. 클럽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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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아이언 라이 각 크면 ‘좌탄’, 플랫하면 ‘우탄’ 확률 높아
골프를 잘 하려면 ‘각도’에 정통해야 한다. 300m가 넘는 거리에서 산 넘고, 물 건넌 끝에 지름 10.8cm의 홀 안에 공을 집어넣으려면 각도와 친해져야 한다. 우선 양 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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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디벗 자국 큰 골퍼에겐 바운스 각 큰 클럽이 적당
골프 클럽에는 많은 각도가 숨어 있다. 페이스 면의 기울기를 나타내는 각도는 로프트다. 골프 클럽의 샤프트와 지면이 이루는 각도는 라이 앵글이라고 지난 주에 말씀드렸다. 클럽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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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바운스 각(bounce angle)
골프 클럽에는 많은 각도가 숨어 있다. 페이스 면의 기울기를 나타내는 각도는 로프트다. 골프 클럽의 샤프트와 지면이 이루는 각도는 라이 앵글이라고 지난 주에 말씀드렸다. 클럽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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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아이언 라이 각 크면 ‘좌탄’, 플랫하면 ‘우탄’ 확률 높아
골프를 잘 하려면 ‘각도’에 정통해야 한다. 300m가 넘는 거리에서 산 넘고, 물 건넌 끝에 지름 10.8cm의 홀 안에 공을 집어넣으려면 각도와 친해져야 한다. 우선 양 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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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또 하나의 비밀, 라이 각(Lie Angle)
골프를 잘 하려면 '각도'에 정통해야 한다. 300m가 넘는 거리에서 산 넘고, 물 건넌 끝에 지름이 10cm 조금 넘는 홀 안에 공을 집어넣으려면 각도와 친해져야 한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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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엔 홀이나 컵은 있어도 홀컵은 없다
지난달 최나연 선수가 말레이시아 사임다비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여자골프는 LPGA 10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1978년에 여자프로골프협회가 창설돼 34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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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의 ‘골프 비빔밥’ 골프인생에 딱 세 번, 클럽 바꾸기의 공식
[일러스트=강일구] 골프는 대단히 도구 의존적인 운동이다. 낚시만큼이나 그렇다. 힘 없는 사람이 무거운 클럽으로 일관된 샷을 기대하기 힘들 듯, 약한 클럽을 가지고서는 넘치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