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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해·이란 사태 해결 위한 국제 새 협력체제 필요"|차우셰스쿠 대통령·슈미트수상 미-이란회담 주선 설
【베오그라드8일AFP동양】「브레즈네프」소련공산당 서기장·화국봉 중공 당 주석· 「먼데일」미 부통령·「차우셰스쿠」 「루마니아」 대통령· 「슈미트」서독수상 등 고「티토」 「유고슬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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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 7국 경제 정상회담|「인플레」없는 번영 추구
각국경제의 상호 의존성이 극도로 높아진 오늘날의 국제경제 체제에서 서방 경제가「인플레」없는 지속적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선 각국간의 정책 협조가 무엇보다도 긴요하다. 특히 서방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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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타개 공동노력 재확인에 의의|랑부이에 선언의 뜻
【파리=주섭일 특파원】파리 교외의 고성 랑부이에 에서 3일간의 통조림 회담을 통해 선진 6개국 정상들은 30년대 대공황이후 최악의 위기에 있는 세계경제를 구출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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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해산 내건 덴마크 진보당 득세|대통령직 사임하고 보좌관 된「초두리」대통령|전중 일 수상, 신변경호를 한층 강화
지난번 실시된「덴마크」총선에서 28석을 차지, 창당 1년만에 일약 의회 내 제2당이 된 진보당은 기발한 정강정책 때문에 득표에 톡톡이 재미를 보았다는 후문. 진보당 당수인 백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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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오니드·브레즈네프
미·중공 해빙외교가 국제정치의 구조를 개편한 뒤 부쩍 활기를 띤 소련의 다변외교는 「브레즈네프」의 권한강화와 함께 71년을 「브레즈네프」총진군의 해로 특징지었다. 독·소 조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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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 남진의 발판 굳게 다져
동남아 3개국을 순방중인 박 대통령은 10일 3박 4일간에 걸친 「말레이지아」 친선 방문을 마쳤다. 영하의 서울을 떠나 상하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코리아·붐」을 불러일으킨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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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주결속 중점논의-박·라만 수뇌회담 이례적으로 길어져
본사는 박정희 대통령의 동남아순방에 수행하여 동남아에 특파된 중앙일보 오전식 특파원과 중앙「라디오」 문찬홍 특파원을 국제전화로 불러 박대통령의 방문모습과 격동하는 동남아 정세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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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힘은 위대
【쿠알라룸푸르=오전식 특파원】박 대통령은 8일 하오 8시30분 (한국 시간 하오 10시)「퉁쿠·압둘·라만」 수상 부처가 「라만·홀」에서 베푸는 만찬회에 참석, 동남아 순방 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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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등정
박정희 대통령 부처는 7일 상오11시20분「루프트한자」전세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출발, 동남아 3개국 친선방문의 여정에 올랐다. 공식 및 비공식수행 32명을 대동하고 이날 김포공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