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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감전될라...구리 선 끌고 걷는다, '어싱 열풍' 이런 풍경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판되고 있는 어싱 용품. 손목에 착용하는 어싱 밴드의 가격은 1만원 이하지만, 어싱 매트, 패드 등 침구류는 수십만원에 달했다. 웹페이지 갈무리 맨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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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싱크홀 못 잡아낸다…"1000만원 수주, 250만원에 하청"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달 26일 정오쯤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 디자인 거리. 막바지 피서객이 삼삼오오 찾는 해수욕장 바로 옆 상가에 안전 펜스가 쳐있다. ‘지반 침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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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 물 관리 ‘구멍’나 싱크홀 생겨, 땜질 처방 땐 대참사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11년 만에 장만한 집이 500m 싱크홀 속으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한국영화 ‘싱크홀’(2021)의 한 장면. [사진 쇼박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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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싱크홀 예방할 ‘지반침하 위험 지도’ 만들자
장석환 대진대 대학원장,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도심 속 지뢰’라 불리는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다. 주민들은 싱크홀로 인한 땅꺼짐 문제로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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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꺼짐’ 공포에 떠는 30년 된 일산신도시…연약지반 전수 조사
고양시는 최근 일산동구 마두동 7층 건물의 지하 기둥 파손과 지반 침하를 계기로 확산하는 시민들의 안전 불안을 고려해 일산신도시 전체의 연약 지반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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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린 비, 28%만 활용…한번 쓴 물 걸러 화장실에 재활용을
경기도와 충남 등 중부지방이 극심한 가뭄을 겪던 지난 2017년 5월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1%까지 떨어지면서 댐 상류가 바닥을 드러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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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 돌연 함몰…20여명 사상·실종
중국 칭하이(靑海)성의 한 버스정류장 부근 도로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갑자기 함몰되면서 버스가 땅속으로 기울었다. 이 사고로 버스를 타려던 시민과 승객 등 20여명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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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년간 누수량 1억3000만t…900억어치 땅속으로
지난달 20일 오전 8시30분쯤 서대문 사거리 부근 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11시 상황이다. [사진 서울시] 지난달 20일 중구 순화동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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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돼지 축사 10곳 중 7곳 무허가…한림정수장 폐쇄 위기
제주시 봉개동 무허가 한우 축사. 최충일 기자 지난달 26일 제주시 봉개동 한 한우 축사. 그냥 보기에도 오래된 창고 수준의 낡은 건물이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시큼한 발효 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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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은 제주 옛말…용천수 1025→661곳 줄어 마실 물 걱정
제주 동문시장 인근의 산지천에서 인부들이 포대에 담긴 퇴적물을 크레인을 이용해 화물차로 옮기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제주시 일도1동 동문재래시장 인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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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시한폭탄, 전국에 2만9369㎞나 깔려있다
인천 서구일대에 공급된 '붉은 수돗물' [뉴스1] 수도관 속에 켜켜이 쌓여 있는 녹과 찌꺼기(물때)…. 20일째 인천 서구와 영종도, 강화도 지역 주민들을 불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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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지하공동구 투입! 폭발물 발견, 테러범 사살" 수방사 독거미 부대
━ 박용한 기자의 배틀그라운드 서울 도심에 검은 군복을 착용한 군인 10여 명이 등장했다가 빠르게 사라졌다. 이들은 잠시 후 지하 터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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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전력의 지하 공동구 세계, 테러와 사이버 공격 구멍
지난달 24일 아현동 통신구 화재 사건을 계기로 땅속 지하세계가 드러났다. 이런 통신구는 전국에 1000여 개인데 취약지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땅 밑에는 전력망·통신망·수도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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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심코 사용했던 빨대·비닐봉지, 오늘부터 하나씩 몰아내자
잠깐 주위를 둘러볼까요. 음료수를 담은 컵에는 빨대가 꽂혀 있고, 입이 심심해 뜯은 과자 봉지도 눈에 띕니다. 주섬주섬 모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책상 위엔 학습 자료를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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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안 보여도 살펴야 하는 땅속 수도관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해 9월 11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는 358㎜의 비가 퍼부었다. 1년 치 강수량의 4분의 1이 하루에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이 무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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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생산원가 처음으로 낮아져…누수 줄인 덕분?
전국에서 1년에 낡은 수도관을 통해 새 나가는 수돗물이 생산원가로 따져 59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환경부가 집계했다. 사진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에서 직원들이 수질을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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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염소는 수인성 질환 막아 꼭 필요 … 평생 수돗물 마셔도 안전해요"
‘수돗물이 깨끗해도 수도관이 문제다?’ ‘수돗물 속 염소가 암을 유발한다?’ 수돗물을 둘러싼 시각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한결같다. 과학적인 상식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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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만 안 새게 막아도 용수댐 16곳 세우는 효과”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국토가 타들어가고 있다. 댐과 4대 강 보 도수로 건설 등 대책이 쏟아지지만 완공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수돗물 누수를 막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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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바짝 마른 중부, 기후변화·물부족 발등의 불이다
157.41m. 이달 22일 기준 소양강댐 수위다. 같은 시점으로는 역대 네 번째로 낮은 수위다. 1997년 156.41m까지 떨어진 이후 18년 만에 최저다. 지난여름 이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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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땅의 반란 싱크홀, 난개발이 부른 인재
이수곤서울시립대 교수토목공학 최근 서울에서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해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로의 아스팔트 일부는 깊이 5m로 무너지자마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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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 꺼짐 현상 대부분은 상·하수도관 누수 탓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서 도로가 함몰돼 차의 한쪽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뉴스1] 중국 도가(道家)의 3대 경전에 속하는 『열자(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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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 꺼짐 현상 대부분은 상·하수도관 누수 탓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서 도로가 함몰돼 차의 한쪽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뉴스1] 관련기사 “지질에 부적합한 공사 강행한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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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20대男, 6m 땅꺼져 추락…CCTV 보니
이달 26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25세 남성이 거리를 걷던 도중 갑자기 땅이 꺼지는 ‘싱크홀’이 발생해 땅 속으로 추락해 숨졌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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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20대男, 6m 땅꺼져 추락…CCTV 보니
이달 26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25세 남성이 거리를 걷던 도중 갑자기 땅이 꺼지는 ‘싱크홀’이 발생해 땅 속으로 추락해 숨졌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