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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방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오후 본회의 상정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 연합뉴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된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이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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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방지법, n번방 못막는다' 방통위의 뜻하지 않은 고백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출석해 n번방 방지법안 질의에 응답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무해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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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카톡 보란 뜻 아니야" 방통위, 'n번방 방지법' 반발에 해명
방송통신위원회가 'n번방 방지법'과 관련해 인터넷 기업들이 우려한 사생활 침해 가능성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카카오톡. 연합뉴스 방통위는 15일 설명자료를 내고 "법이 시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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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35조' 네이버의 부활…그뒤엔 '한국 뺄셈 해외 덧셈'전략
35조1000억원 〉 28조6000억원 지난 7일 코스피 상장사인 네이버 시가총액이 35조원을 돌파했다.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시총을 모두 합한 값(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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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국회 "못믿어"···텔레그램 잡겠다는 n번방 방지법 '허풍'
n번방 방지법에는 텔레그램 같은 해외업체 규제를 위한 '역외적용' 조항이 포함됐다. 사진 AFP=연합뉴스 이상민 의원 : (n번방 방지법이) 해외사업자에 규제가 미칩니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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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스북 등에 'n번방' 방지 책임자 두나...국회 과방위 통과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웅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톡·페이스북 등 정보통신사업자들이 디지털 성범죄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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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구글법'에 불똥튈라…네이버·카카오 반발
[중앙포토] 넷플릭스·구글 등 글로벌 콘텐트사업자(CP)의 무임승차를 막으려는 국회 움직임에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CP 업체들이 "국내 사업자만 옭아매는 수단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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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텔레그램·넷플릭스 잡겠다는데, 왜 네이버·카카오는 반대하나
넷플릭스의 드라마 '킹덤2'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자 '망 사용료 논쟁'이 격화됐다. 사진 넷플릭스 ‘텔레그램의 방관’, ‘넷플릭스의 무임승차’를 바로 잡겠다는 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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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착취물 구매만 해도 처벌, 조주빈 무기징역도 가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오른쪽)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하연 경찰청 차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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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조주빈, 무기징역 가능성…‘갓갓’ 숨을수록 형량 세진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중앙포토] 검찰이 미성년자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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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아동청소년 성범죄물 소지·광고도 처벌…유죄판결 전 수익금도 몰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물의 제작·판매는 물론 소지·광고·구매 행위까지 확대해 처벌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오른쪽 둘째)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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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성범죄물 소지자 처벌하고, 의제연령 16세로 높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텔레그램 n번방' 재발 방지 등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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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든 줄테니 기록 지워달라" n번방 45명이 전화왔다
텔레그램 n번방 집단 성착취 사건 이후 개인의 디지털 흔적을 지워주는 '디지털 장의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가해자의 텔레그램 기록을 삭제해준다며 돈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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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n번방 2차 가해에 "AI가 몰랐다"는 구글의 변명
━ AI의 2차 가해 인공지능(AI)은 똑똑하다. 동시에 놀랍도록 아둔하다. 특히 처음 보는 디지털 범죄 앞에선 한없이 무력해진다. 구글이 텔레그램 집단 성착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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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문제 2017년부터" 지적에 한상혁 방통위원장 "국민께 송구"
노웅래 과방위원장 주재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텔레그램 등 디지털 상에서의 성범죄(이른바 n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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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n번방 회원 신상공개 가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텔레그램 등 디지털 상에서의 성범죄(이른바 n번방 사태) 관련 현안보고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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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n번방에도, 테러에도···텔레그램 문은 열리지 않는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 사진 파벨 두로프 페이스북 계정 ‘n번방’ 수사에 텔레그램은 끝내 협조하지 않았다. 홍콩·러시아 같은 권위주의 정부에 맞서는 ‘인터넷 자유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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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디지털 성범죄물’ 의무삭제...불법촬영 처벌 세진다
앞으로 '디지털 성범죄물' 등 불법 촬영물에 대한 삭제의무가 생긴다. 또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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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디지털 성범죄 카르텔 적폐를 청산하라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잘못된 수사와 재판 탓에 범인으로 몰린 피해자 등 공권력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약자들을 주로 변호해 왔다. 그런 셜록의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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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카르텔 특별수사 요구 청원 20만명 넘어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국내 웹하드 업계의 카르텔을 특별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20만명을 넘어서며 청와대의 공식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