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시] 7월 9일~8월 19일 전시 10선

    [전시] 7월 9일~8월 19일 전시 10선

    두 귀를 양손으로 막은 채 비명을 지르는 사람. 굽이치듯 흔들리는 선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이 작품은 표현주의 작가 에드바르드 뭉크의 ‘절규’입니다. 4가지 버전 중

    중앙일보

    2014.07.09 00:03

  • [전시] 5월 28일~7월 1일 전시 10선

    [전시] 5월 28일~7월 1일 전시 10선

    운명은 생각지도 못한 시점에, 전혀 엉뚱한 곳에서 마주하게 되나 봅니다. 미국의 현대미술작가 로니 혼(Roni Horn)을 보면 말이죠.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젊은 시절 갔던 아이슬

    중앙일보

    2014.05.28 00:05

  • [전시] 4월 23일~5월 20일 전시 10선

    [전시] 4월 23일~5월 20일 전시 10선

    예술가에게 ‘장애’는 오히려 독창적 예술세계로 인도하는 자극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작가 쿠사마 야오이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공황장애를 앓는 그의 작품의 특징은 반복입니다.

    중앙일보

    2014.04.23 00:01

  • [전시] 1월 29일~2월 25일 전시 12선

    45억2000만원. 지난 2007년 국내 미술품 최고가 경매기록을 세운 고(故)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작품은 한때 위작 논란으로 미술계 관심

    중앙일보

    2014.01.29 00:05

  • 전시

    전시

    ◆ 퓰리처상 사진전 6월 24일~9월 14일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2010년 22만 명이 넘는 유료 관객을 동원했던 퓰리처상 사진전이 올해 다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전시작도

    중앙선데이

    2014.01.04 17:23

  • 새 문화 명소 DDP 개관 빛낼 간송 문화재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무대 풍성

    새 문화 명소 DDP 개관 빛낼 간송 문화재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무대 풍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전경 및 내부 모습 문화 벌판을 내달리는 말발굽 소리가 2014년 천하를 뒤흔든다.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과 정상급 지휘자, 명문 오케스트라들이 속속 내한해

    중앙선데이

    2014.01.04 16:53

  • 모더니즘의 냉정함과 엄격함 유치찬란하게 비틀다

    모더니즘의 냉정함과 엄격함 유치찬란하게 비틀다

    1 프루스트(Proust) 의자(1978), 디자인: 알레산드로 멘디니, 기존에 생산된 로코코 양식의 의자 커버에 점묘법 회화의 패턴만을 그려넣었다. 영국의 디자인 비평가 스티븐

    중앙선데이

    2013.12.07 16:58

  • [전시] 8월 21일~9월 17일 전시 12선

    이번 주부터 한 달 동안 열리는 전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시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① ‘움직이는 조각 알렉산더 칼더’ 전 기간

    중앙일보

    2013.08.21 00:30

  • 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1 전후 베이비부머는 1960년대 소비의 주역으로서 미니스커트를 당당히 입었다. 2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New Look)은 여성성을 강조한 파리의 고급 오트 쿠튀르 패션이다. 3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18 04:02

  • 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1 전후 베이비부머는 1960년대 소비의 주역으로서 미니스커트를 당당히 입었다. 경제가 불황일 때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지만 이만큼 엉터리

    중앙선데이

    2013.08.16 23:12

  • [전시] 7월 3~30일 전시 12선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열리는 전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시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다음 주에는 대중문화 관련 정보를

    중앙일보

    2013.07.03 03:30

  • 미술관 높은 문턱 넘어서려면 쓸모를 포기하라

    미술관 높은 문턱 넘어서려면 쓸모를 포기하라

    1 ‘신데렐라의 복수’라는 전시회에 출품된 신을 수 없는 구두. 실용을 고려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환상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생활보다 전시장에 적합한 ‘예술품’

    중앙선데이

    2013.06.29 01:36

  • 고쳐가며 대대로 쓰는 ‘불멸의 가구’ 만들고 싶다

    고쳐가며 대대로 쓰는 ‘불멸의 가구’ 만들고 싶다

    1 ‘슈타이들’전이 열리는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포즈를 취한 비트라 CEO 한스 페터 콘(오른쪽)과 파트리크 군츠부르거 부사장. 이들은 ‘진짜 디자인 경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2

    중앙선데이

    2013.06.15 00:30

  • [전시] 6월 5일~7월 2일 전시 12선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열리는 전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시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다음 주(6월 12일)에는 대중문

    중앙일보

    2013.06.05 03:33

  • 아트북에 종이책 부활을 묻다

    아트북에 종이책 부활을 묻다

    ①,② 스웨덴 자연주의 레스토랑 ‘파비켄 마가시네트’의 요리책 「파비켄」(파이돈 출판). 세계 3대 아트북 출판사 중 하나인 파이돈의 책은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 ③ 고야드 트렁크

    중앙일보

    2013.05.22 03:40

  •  “한 장 한 장 공들여 만든 내 책 500년 이상 갈 것”

    “한 장 한 장 공들여 만든 내 책 500년 이상 갈 것”

    책의 종말을 논하는 시대, 책의 가치를 설파하는 사람이 있다. ‘아트북의 전설’로 불리는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63)이다. 현대 다큐멘터리 사진의 선구자

    중앙선데이

    2013.04.12 23:05

  • 종이책은 죽지않는다 … 지금부터 르네상스다

    종이책은 죽지않는다 … 지금부터 르네상스다

    게르하르트 슈타이들(63)은 인쇄와 출판을 하나의 예술로 끌어올린 장인이다. 그는 “디지털이 아무리 발달해도 종이책이 갖고 있는 아날로그 가치를 절대 대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2013.04.11 00:40

  • 전쟁터 사령관과 촬영장 감독의 권위를 떠받치다

    전쟁터 사령관과 촬영장 감독의 권위를 떠받치다

    1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로셀로나 의자. ⓒ Vitra Museum 서양에서는 중세 때까지만 해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는 왕과 귀족, 집안의 가장 정도만 앉을 수 있었다. 나머

    중앙선데이

    2013.04.05 22:48

  • [시리즈를 마치며] K-디자인 대표선수들의 목소리, 이제 디자인은 생활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피터 슈라이어 당시 기아차 총괄 디자인 부사장의 생애 첫 개인전이 열렸다. 화제의 디자이너답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론 아라드

    중앙일보

    2013.03.21 00:02

  • 초창기 전화기는 왜 가구처럼 꾸몄을까

    초창기 전화기는 왜 가구처럼 꾸몄을까

    초창기 전화기. 이 전화기는 실용성보다는 귀족들 집안 분위기에 어울릴 것인가에 더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됐다. 화려한 문양과 고전풍 가구에 흔히 나타나는 사자발이 있는 반면, 2개

    중앙선데이

    2013.02.22 22:53

  • 폐공간 재활용 ‘로 트렌드’

    폐공간 재활용 ‘로 트렌드’

    지난 23일 ‘갤러리 정다방 프로젝트’를 찾았다. 낡고 거친 모습 그대로를 드러낸 벽면에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의 ‘다방회동’ 전시물이 걸려있다.  2013년 트렌드를 예견하는 도서

    중앙일보

    2013.01.29 06:58

  • 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

    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

    1 포텐스 피보탄트 조명. 프랑스의 여성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했으며 극단적인 절제와 순수한 기능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2 바로크 시대의 가구. 바로크의 캐비닛은 바로크

    온라인 중앙일보

    2013.01.13 04:49

  • 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

    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

    1 포텐스 피보탄트 조명. 프랑스의 여성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했으며 극단적인 절제와 순수한 기능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2 바로크 시대의 가구. 바로크의 캐비닛은 바로

    중앙선데이

    2013.01.12 17:32

  • 브랜드가 곧 비즈니스다

    브랜드가 곧 비즈니스다

    “흔히 브랜드라고 하면 소위 명품, 로고, 포장 같은 걸 떠올린다. 세상의 편견을 바꾸고 싶었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한다.” 서울 논현동 JOH 사무실에서

    중앙일보

    2012.11.14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