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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7위라니 … 위약금 210억 받고 감독 관두시오
모예스리더가 바뀌자 철옹성은 눈 깜짝할 새 모래성으로 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일궜던 알렉스 퍼거슨(73) 감독의 후임 데이비드 모예스(51)는 채 1년도 버티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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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책망받아 마땅하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안녕. 프랑스가 단 한 골도 넣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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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아르헨티나 악연史 : 전쟁같은 축구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가운데 최고의 빅 카드로 꼽혔던 F조의 잉글랜드-아르헨티나전에서 잉글랜드가 승리했다. 그야말로 역사적인 승리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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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발'오언 : 절묘한 모션… 페널티킥 이끌어내
전반 43분 오른쪽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잡은 잉글랜드 마이클 오언이 페널티 라인을 넘어섰다.슬금슬금 드리블하는 모습이 꼭 페널티킥을 얻어내려는 의도가 있어 보였다. 아니나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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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종가 맏형'이름값
그의 문전 크로스는 마스터스 코스를 공략하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어프로치보다 더 정확하게 적진 한복판에서 기다리는 동료의 발 아래로 떨어졌다. 데이비드 베컴(27·맨체스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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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속으로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G조 H조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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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바티스투타 4골 폭격 "우승후보 위력 봤지!"
아르헨티나가 캠프를 치고 있는 후쿠시마현 J빌리지는 도쿄에서 북쪽으로 세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히로노라는 작은 역에 내렸다. J빌리지로 가는 택시에 아르헨티나에서 온 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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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 베컴 송곳 패스 오언 선제골 찔렀다
1.마법의 양탄자 '눈의 도시' 삿포로에도 6월에는 비가 내렸다.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은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버스 차창 밖으로 삿포로 도심을 굽어보며 '운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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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수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경기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포지션.' 빠른 공수 전환과 오밀조밀한 압박축구로 대변되는 현대 축구는 상대의 득점 루트를 원천 봉쇄하고 확 트인 시야를 발판으로 공격의 첫 단추를 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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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아르헨티나 시메오네 6개월 출장 불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주장 디에고 시메오네(31)가 무릎수술을 받게 돼 6개월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시메오네가 소속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의 라치오는 5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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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라치오, 히바우두 영입작업 본격화
이탈리아 프로축구 라치오가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바르셀로나) 영입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라치오의 세르지오 크래그노티 구단주와 디노 조프 감독은 월드컵 예선을 위해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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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시메오네, 아르헨축구 최초 센추리클럽 눈 앞
디에고 시메오네(31)가 아르헨티나축구 사상최초로 센추리클럽(대표팀경기 100회 이상 출장) 등록을 눈앞에 뒀다. 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시메오네는 29일(한국시간)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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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안정환, 출전 명단서 제외
한국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이 출전 명단에서도 빠졌다. 안정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1만5천 홈관중이 지켜본 가운데 벌어진 지난해 우승팀 라치오와의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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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호나우두, 복귀전서 부상 재발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두(인터 밀란)가 5개월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부상이 재발해 경기 도중 실려 나왔다.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던 호나우두는 13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