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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 잡았다” LCD 진화 여기까지 왔다
삼성과 LG가 신기술을 적용한 ‘신기한 LCD’를 잇따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LCD의 약점으로 꼽히는 잔상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한 ‘블루페이즈’ 방식의 패널을 개발했다고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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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실적호전주’의 계절, 증시에 신바람 불어넣을까
증시가 모처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 걸러 한 번씩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던 지난달 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해외 악재가 뜸해지자 ‘실력’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것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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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FORMATION
1. 마르니, 첫 번째 액세서리 숍 오픈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 마르니가 첫 번째 액세서리 전문점을 개장했다. 밀라노 비아 델라 스피가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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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도전 폭풍처럼 밀려온다… 삼성전자 정밀진단
삼성이 숨을 고르고 있다. 그 사이 어떤 환경에서도 나라 경제를 견인하던 삼성이 흔들리고 있지 않으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세계 전자업계를 선도하던 삼성전자 군단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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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세대 등장] (上) "안될 게 뭐 있어?"
부릉부릉. 좁은 좌석에 엉덩이를 붙이고 간신히 중심을 잡는다. 큰 헬맷을 뒤집어 쓴 꼴이 오토바이보다 헬맷이 더 커 보일 정도. 아무리 달려도 60km 이상을 밟기는 무리다.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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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 게 뭐 있어? 겁없이 도전 즐긴다
부릉 부릉. 좁은 좌석에 간신히 엉덩이를 붙이고 중심을 잡는다. 큰 헬맷을 뒤집어 쓴 꼴이 오토바이보다 헬맷이 더 커 보일 정도다. 아무리 밟아도 60km 이상은 무리다. 비틀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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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①] 외국어 공부 필요없고, 로봇 보편화
샌드위치 경제, 성장잠재력 하락, 임금상승 압력…. 기업은 답답하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엇을 해야 할지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 새로운 기술에 투자해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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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 통일부▶남북회담본부 경제회담팀장 김창현 ◆ 건설교통부▶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신정철▶연구개발총괄팀장 정채교 ◆ 여성가족부▶양성평등문화팀장 정제숙▶협력지원팀장 최창행▶복지지원팀장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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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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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교수님의 'IT 혁신 실험'
KAIST 조동호(사진) 교수 겸 IT융합연구소장은 요즘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연구 특공대' 격인 IT융합연구소를 최근 설립,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정보통신 신기술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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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타결 이후 '업그레이드 빅5'
서울대 최항순(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의 와이가오차오(外高橋) 조선소를 방문한 순간 눈을 의심했다. 17만t급 벌크선 두 척을 한 도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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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빛을 천천히 가게 할 수 있나요 ?
오래전에 일일 과학교사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빛'이란 주제로 강의한 적이 있다. 강의 중 5학년 학생의 기발한 질문이 지금도 생각난다. 빛이 가장 빠르다고 했는데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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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엔진 다시 가동 … '10년 먹고살거리' 찾아야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8대 성장 엔진으로 메모리.디스플레이.이동통신.디지털TV.프린터.시스템LSI.저장장치.시스템에어컨 등을 선정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휴대전화에 의존하는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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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승진" 눈에 띄는 LG 인사
18일 단행한 LG그룹 임원 인사에서는 학력과 국적을 뛰어넘어 철저히 능력과 성과에 따른 발탁을 중시한 게 눈에 띄었다. 고졸 학력의 조성진 LG전자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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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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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예산정책처 外
◆ 국회예산정책처▶경제분석실장 백웅기 ◆ 재정경제부▶금융정책심의관 임종용 ◆ 교육인적자원부▶국립특수교육원장 이효자▶특수교육정책과장 이석진▶서울농학교 이유훈 ◆ 국방부▶전산정보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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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 外
◆ 공정거래위원회▶전자거래팀장 정진욱 ◆ 특허청▶산업재산정책본부 산업재산진흥팀장 이상용▶특허심판원 심판관 조규진▶국제지식재산연수원 수석교수 서관영▶특허심판원 심판관 김동욱▶기계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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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형 삼성전자 부사장 SID 특별공로상 받아
석준형 삼성전자 LCD 총괄 연구소장(부사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고 회사 측이 6일 밝혔다. 석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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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액정'이 현실로 … 100만 분의 20초 회로작동 개발
‘싱글-LCD패널’ 을 들고 있는 오길환 소장 지난 13일 일진디스플레이가 발표한 프로젝터용 '싱글-LCD패널'은 발상의 전환으로 일본 기술을 앞지른 사례로 평가된다. '컬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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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또 디자인" 구본무 LG회장 매주 현장 돌며 강조
구본무 LG 회장(오른쪽)이 지난 4일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를 방문, 휴대폰디자인연구소장인 김진 상무와 함께 미래 휴대전화 제품 특성을 논의하고 있다. 구본무 LG 회장은 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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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원 35명 승진 인사
LG전자는 18일 이영하(사진(左)) 디지털어플라이언스(DA) 사업본부장과 권영수(사진(右)) 재경부문장(CFO)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06년도 임원승진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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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멀티미디어속으로… 인터넷 통해 다양한 콘텐트 확보
동영상과 음악을 즐기는 멀티미디어 기기에 PC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DVD리코더와 하드디스크 녹화 기능을 모두 갖춘 셋톱박스에 PC를 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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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합칠 수 있는 건 다 합친다
해운회사에 다니는 신재순(36)씨. 가족과 함께 나들이할 때마다 캠코더를 갖고 갈지,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갈지 고민에 휩싸인다. 신씨는 "세 돌이 지난 딸아이의 재롱을 기록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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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40. 기업의 도전사
“날아가는 화살보다 과녁이 더 빨리 움직인다. 반도체는 그렇게 어렵다. ” 신국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1981년 11월 전자전기공업국장이 된 뒤 최순달 전자연구소 소장을 만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