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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LH사태 등 불공정 이어져, 배신한 꼰대 여당에 실망”
━ MZ세대 표심 좌우한 4대 키워드 - 공정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직고용하는 문제와 관련해 불공정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연합뉴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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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감소한 농어민 100만원, 전세버스 기사 70만원 지원
14조9391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추경안 중 절반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긴급 피해지원금이다. 오종택 기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25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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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생활의 정치와 젊은 도시 서울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두 주 앞으로 다가왔다. 최장수 서울시장이라던 박원순 시장의 미투 사건으로 야기된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대선의 전초전으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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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대학동아리도 랜선으로…총학생회 절반 이상 '무산'
━ 뉴노멀 캠퍼스③ 코로나 학번의 달라진 학교 활동 건국대 합창단 동아리는 지난 1일 유튜브에 2월 한 달 간 준비한 온라인 합창곡 '에레스투'를 올렸다. 유튜브 화면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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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최고 적립률에 최다 사용처‘슬기로운 카드 포인트 생활’
━ ‘현대카드 M포인트’ 혁신적 서비스로 카드업계 선도 2021년은 현대카드가 고객과 만난 지 20년이 되는 해다. 카드업계 후발 주자였던 현대카드는 차별화한 혁신적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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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벚꽃 피는 순서로 망한다? 영호남大 78% 사실상 미달
지난달 4일 서울 한 학원이 개최한 2021 대입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가 정시모집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대입 정시모집에서 영·호남 지역 대학 10곳 중 8곳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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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청학점 맞춰 등록금 깎자" 법안 발의···9학점이면 절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대학생이 실제 수강 신청한 학점에 따라 등록금을 깎아주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학생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법안이지만 재정 부담이 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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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만 비쳐도 마중 나가요” 오피스 상권 ‘암흑의 연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된 8일 밤 9시 서울 명동거리.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서울 소상공인의 지난주 매출은 전년 대비 31% 줄었다. [연합뉴스] 6년째 서울 서대문역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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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만 비춰도 손님일까 마중나간다…속 타는 소상공인들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카페가 늘어선 층에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소아 기자 ━ 점심 사라져 장부거래 끊겨 6년 째 서울 서대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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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간 고3, 2등급→4등급 ‘뚝’…“1년만 일찍 태어날걸”
고3 진혁이는 코로나19 이후 성적이 급격히 떨어졌다. 사진 특별취재팀 서울 관악구의 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진혁(18)군은 지난 5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고 충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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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 실시간 소통교육 호평, 지원률 매년 상승
대구사이버대는 임상심리학과·사회복지상담학과 등을 신설해 1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 대구사이버대] 교육·복지·재활 분야 특성화 대학의 명문으로 꼽히는 대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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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교수의, 교수를 위한 대학?
천인성 사회기획팀장 “이번 사태는 고려대의 정신에 반하는 일로 고려대의 이름에 부끄러운 역사가 되었다.” 추석 연휴 직전 고려대 총학생회가 발표한 성명문의 일부다. 지난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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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간호대생에도 공중보건장학금 제도 적용
대한간호협회 로고. 홈페이지 캡처 내년부터 간호대생도 공중보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할 목적으로 만든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정부와 지자체가 재원을 절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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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장학금 지급 ‘수도권 1위’…평균 394만원, 등록금의 절반 넘어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지난해 수도권에서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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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휘발유ㆍ경유차 등록금지”…박원순 ‘서울형 그린뉴딜’ 선언
서울시가 2050년부터 시내 운행 차량 전체를 수소·전기차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운용하는 관용차와 대중교통부터 단계적으로 수소·전기차 전환을 추진해 205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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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700명이 떼로 커닝했다…외대 단톡방엔 "집단지성"
한국외대 한 교양과목 온라인 기말고사에서 수강생들이 집단 부정행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학들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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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내고 잠수탄 교수님" 수치로 확인된 '저질' 온라인수업
지난 2일 경북 경산지역 5개 대학 학생들이 교육부에 등록금 반환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교육부가 방침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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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해서 또 등록금 내라니"···'툭하면 나랏돈' 선 넘었다
“대학 졸업한 지 한참 됐는데 또 등록금 내게 생겼네” 18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글이다. 국가 재정을 써서 대학 등록금 환불을 지원하겠다는 당‧정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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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건국대 등록금 일부 환불에 학생들은 박수치는데...
건국대학교 캠퍼스. [연합뉴스] 건국대가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등록금 일부를 환불해 주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의 요구를 부분적으로 받아들인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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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曰] 정글 속 상아탑
양영유 교육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맥머레이대 폐교(MacMurray COLLEGE CLOSURE)’. 홈페이지 문구가 짠하다. 1846년 미국 일리노이주에 설립된 174년 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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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안정'한다던 강사법, 1년새 강사자리 1만5000개 증발
지난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강사 구조조정 저지와 학습권 보장 결의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2개 대학에서 10여년간 강의를 하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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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마스크 수출까지 검토 ... “왜 가격은 그대로?”
약국에서 시민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뉴스1] 지난주부터 한 사람당 살 수 있는 공적 마스크는 2장에서 3장으로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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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환불 압박 속 코로나 주춤, 대학들 5월 개강 저울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 중인 대학들이 일부 실습 과목의 대면 수업을 시작했다. 대다수 대학은 전면 개강 시점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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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달 6일 대면 수업 일부 재개···대학 문 반 이상 열린다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동대문구 소재 3개 대학 총학생회 학생들이 코로나19 대학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