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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한 133일의 사투…'오삭둥이' 희망이의 기적
2014년 국내 초미숙아 27명 중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희망(왼쪽)이, 찬란이(가명·오른쪽)가 11일 오후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나란히 앉았다. 아이들의 부모는 이날 병원을 찾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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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푸석푸석 머릿결 촉촉함을 부탁해, 헤어 에센스
겨울에 건조해지는 건 피부만이 아닙니다. 모발도 촉촉함을 잃고 푸석푸석해집니다. 머리카락이 두꺼운 외투나 스카프에 닿아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전기도 많이 일어나죠.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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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미스트
건조한 얼굴의 긴급 처방전, 1만원대 인기 미스트 써보니겨울이 깊어가면서 얼굴이 부쩍 땅깁니다. 건조한 날씨와 실내 환경 때문에 피부 역시 수분을 잃었기 때문이죠. 이럴 때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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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지현우가 튀어나왔다
올해의 발견, 아니 반전이다. 지현우(31)는 더 이상 사람 좋은 웃음으로 연상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어린 남자가 아니다. 얼마 전 종영한 tv 드라마 ‘송곳’(JTBC)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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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기자의 '한끼라도'] 맛난 김장 김치 만드는 법
주변에 요리 좋아하는 또래 친구들이 많습니다. 만나면 식료품 매장에 새로 들어온 외국 식재료, 노량진 수산시장 형제상회의 이번 주 석화 값에 대해서 얘기하는 친구들입니다. 음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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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대통령 '립서비스' 발언에 "립서비스로 치면 박 대통령이 최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립서비스’, ‘위선’ 등의 표현으로 국회를 비판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전면적 비난에 나섰다. 야당이 문제 삼은 발언은 “(국회가) 맨날 앉아서 ‘립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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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립 마스크
까슬까슬한 가을 입술, 촉촉·보들하게 만들려면 입술은 우리 몸에서 두께가 가장 얇고 예민한 피부입니다. 그러다 보니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입술에 각질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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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페이스 스크럽
화장이 안 먹는 순간, 각질을 제거할 때 환절기인 요즘 얼굴이 부쩍 거칠거칠해졌습니다. 화장이 허옇게 뜨고 밤에 바르는 크림도 피부 속에 잘 안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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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처음 열리는 UFC…한국계 추성훈·벤 헨더슨도 출격
종합격투기 대회 UFC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UFC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벤 헨더슨(3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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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
두 개 쓰기 귀찮은 당신의 선택은 더워서, 혹은 귀찮아서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는 남성 독자가 있으신가요. 단계별로 여러 개의 화장품을 쓰는 대신 하나만 사용하면 된다는 화장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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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클럽] 우연히 초능력 생긴다면 나도 히어로 될 수 있을까
[우연히 초능력 생긴다면 나도 히어로 될 수 있을까] 여러분은 어떤 꿈이 있나요? 저는 어렸을 때 어른들이 “꿈이 뭐니?”라고 물어보면 “하버드대에 가는 거요”라고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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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집, 이렇게나 좋았어? '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 이동국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의 집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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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죄 없는 통절한 반성은 가식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아베 담화)가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계기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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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섹스한다. 고로 존재한다”
[월간중앙] 를 대변하는 솔직한 변명… 사라가 슬퍼진 이유는? 여전히 위선적인 한국사회의 모순 때문 1989년 문제작 를 통해 ‘밤에는 포르노 보고 낮에는 금욕주의를 강조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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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과 빈지노, 문제적 엄마와 아들이 사는 법
[여성중앙] 서양화가 금동원과 스타 래퍼 빈지노 부모의 존재는 등대와도 같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라는 질문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존재. 우리 엄마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해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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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만 쓰는 '저공해 개솔린'…생산량 부족해 일시적 폭등
전국 개스값은 하향세 가주도 곧 가격 정상화 "도대체 개스값이 하루만에 1달러나 폭등한 이유가 뭐냐." 지난 10일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서 개솔린 가격이 크게 오른 이유에 대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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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레그 쿨링 젤·크림
퉁퉁 부은 다리에 레그젤 발라보니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는 ‘하의실종 패션’이란 말이 나온 지도 오래, 이제 숏팬츠와 미니스커트는 중학생도 입는 대중의 패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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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구석구석 절경일세, 울렁울렁 가슴 뛰네
남양항 뒤편 남서일몰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에서 가장 투명한 물빛을 감상할 수 있다. 우뚝 솟은 남근석과 울릉도 해안 일주도로도 한눈에 들어온다. 울릉도는 천혜의 여행지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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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너, 이래야 안 찍힌다” …신입사원을 위한 7가지 팁
대기업에 다니는 이모(29)씨는 최근에 입사한 후배만 생각하면 열이 받는다. 인사는 곧잘하지만 일에서 소위 ‘빵구’를 내기 일쑤기 때문이다. 신입사원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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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동물의 먹잇감에서 신으로 진화한 인간
피터 브뤼겔의 바벨탑 (1583년). 동물의 먹잇감: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나도 간단한 문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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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앞만 보고 달린 스칼렛, 내면은 공허한 원조 ‘알파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의 한 장면. 레트(클락 게이블)가 스칼렛(비비안 리)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그녀를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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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내 안의 스칼렛, 내 안의 리비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의 한 장면. 레트(클락 게이블)가 스칼렛(비비안 리)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그녀를 처음 만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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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클렌징 밀크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왔습니다. 노화, 염증 유발 등 피부는 물론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는 방법이 절실해졌습니다.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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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