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확·선명한 음정과 딕션…이순희 독창회

    악단이 시즌·오픈된 이래 사뭇 기악일색의 인상을 느끼던 중에 앨토 이순희씨의 독창회(12일 밤·국립극장)가 푸짐한 갈채를 받았다. 오랫동안 교육계에만 종사해 오던 중견으로서 국내에

    중앙일보

    1970.10.20 00:00

  • (69)김찬삼 여행기|대륙의 외아들「타스마니아」섬

    호주대륙을 종횡으로 누비고는 이 대륙의 외아들이라 할 파스마니아 섬으로 가기로 했다. 이 섬은 우리 나라 제주도처럼 남쪽에 떨어져 있는 가장 작은 주로서 자연이 가장 아름답다는 곳

    중앙일보

    1970.08.29 00:00

  • 가을의 결실을 향해|「소프라노」김복희씨

    49년 이대 음대를 졸업, 그 21년 후에 비로소 첫 독창회를 갖게된「소프라노」김복희씨는 기쁨과 불안이 한데 얽힌 흥분 속 오는 10월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갑자기 무슨 자신이

    중앙일보

    1970.08.24 00:00

  • 상류급 선율의 향연

    음악은 정말 천사들의 언어다. 이토록 심령을 즐겁게 할 수 있기는 역시 음악이 가장 뛰어난 것 같다. 이번 정경화 3남매의 연주회 (19, 21일 서울 시민 회관) 는 한마디로 상

    중앙일보

    1970.05.27 00:00

  • 문화단신

    중앙국립극장전속 국립교향악단은 지방문화 균점의 일환으로 오는 19일하오3시·7시 두차례에 걸쳐 대전시 중부극장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발족이후 처음인 인번 지방연주회의「레퍼터리」는「

    중앙일보

    1969.12.16 00:00

  • 우주 제1장

    우주 개발은 이제서야 제1장을 펴는 것 같다. 「아폴로」12호의 우주인들은 한결 부산하게 작업들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엔 실험기기들도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다. 그뿐 아니라「서베이어

    중앙일보

    1969.11.20 00:00

  • 강압에 굽히지 않는다|체코 탈출한 삼육대학장「루돌프·클라임즈」박사 회견

    20년 전인 1948년 12월 20일 조국 「체코슬로바키아」를 탈출,「캐나다」로 이주 귀화했다가 59년 한국에 와서 삼육대학장으로 재직중인 「루돌프·E·클라임즈」씨는 정통적 「마르

    중앙일보

    1968.08.24 00:00

  • 끈질긴 호흡 수난의 예술|「체코」의 어제와 오늘

    소군의 돌연한 「체코슬로바키아」침공은 전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 지리적위치때문에 오랜 역사를 시련속에 겪어야했던 「체코」의 예술은 따라서 저항과 조국애로 점철되어 있다. 여기

    중앙일보

    1968.08.24 00:00

  • 몰도의 강물처럼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5번, 『신세계에서』는 누구나 아는 곡이다. 애절한 「멜러디」로 엮어지는 제2악장의 「고잉홈」(Going Home)은 마치 세계의 민요처럼 지금도 이 지상에

    중앙일보

    1968.08.22 00:00

  • 독·소지배로 점철|중세의 숨결 아직도

    역사가 「랑케」는「프라하」를 『백탑이 다투어 솟은 황금의 미도』라 경탄했다. 조각가 「로뎅」은 「몰다우」하반에 「고딕」「르네상스」「바로크」건축들이 터질듯 난숙한 이도시를 「북녁의로

    중앙일보

    1968.07.30 00:00

  • 시민종친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누가 맞겠느냐}는 농담이 있다. {돌을 던지는}형편이니 농담이 아니라 악담에 가깝다. 공연히 족보타령으로 코를 세우려는 사람을 흔히 그런 말로 욱박지르는 것

    중앙일보

    1967.12.13 00:00

  • 황화자양독창회

    「소프라노」황화자양의 독창회가 「피아니스트」박정윤씨의 반주로 20일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리하르트·슈트라우스」「드비시」「돌리브」「드보르작」등의 20여곡을 부른다. 황양은

    중앙일보

    1967.11.18 00:00

  • 한·일 합동연주회

    서울대학교와 일본대판음악대학 관현악단의 한·일 친선 합동연주회가 7일 하오4시와 7시2회에 걸쳐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바튼」은 임원식씨와 궁본정웅씨가 교대로 맡는다. 곡목은 ▲

    중앙일보

    1967.11.04 00:00

  • 내가들은 「아이작·스턴」|1일의 방한연주회에붙여|정력넘치는 완벽의 기교|유한철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바이얼리스트」는「아이작·스턴」과「프란체스카티」인 인기의「바로 미터」로는「스턴」이 훨신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음악예술은「테크닉」의 완벽을 제1의

    중앙일보

    1967.10.31 00:00

  • 시향 정기 연주

    서울시립 교향 악단은 제136회 정기 연주회를 27일 밤 7시 서울시민 회관에서 갖는다. 김만복씨 지휘로 가질 이 연주회의 「레퍼터리」는 ▲교향곡 4번G장조(드볼작 곡) ▲「바이올

    중앙일보

    1967.02.23 00:00

  • 「신시내티 」교향악단 내한|6, 7, 8일 시민회관서 공연

    미국「신시내티」교향악단이 내한, 6일∼8일 시민회관서 연주회를 갖는다. 미국무성 문화사절로 세계 순회도중 내한한 이 교향악단의 지휘자는 「맥스·루돌프」, 「피아노」독주자는 「로린·

    중앙일보

    1966.10.06 00:00

  • 방향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15일밤 7시30분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임원식씨 지휘인 이번 연주회의「레퍼터리」는▲교향곡제8번G장조(드보르자크곡)▲「피아노」협주곡 제20번D단조 (모

    중앙일보

    1966.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