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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드루킹 특검' 도입 놓고 여야 치킨게임
야3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이른 회동으로 기자들이 회의실 앞에서 하염없이 대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 야3당(자유한국당·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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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대통령 지지율에 취해…정말 잘하는 줄 알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취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3일 광주 MBC 라디오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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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수, 드루킹 관련 첫 언급 “이 마당에 뭘 감추겠나””
이철성 경찰청장. [뉴스1]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경찰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이철성 경찰청장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 청장은 23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야 3당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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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검, 경찰수사 끝난 뒤 검토”…사실상 특검 거부 재확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야 3당의 특검도입 요구에 ‘선(先) 경찰수사 후(後) 특검검토’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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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무산은 야당 탓, 드루킹 사건은 언론 탓”…민주당 역공
2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와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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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장에서 '이어마이크' 낀 드루킹 포착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드루킹' 김동원(49)씨가 작년 3월 3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대선 경선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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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개혁 추진키로 한 야3당…‘뉴스 아웃링크법’ 통과 한목소리
'드루킹 게이트'를 계기로 네이버ㆍ다음 등 포털에 대한 개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드루킹 논란 특검 도입을 위한 야 3당 대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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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드루킹' 특검ㆍ국정조사 공동발의…정쟁 일시 중단
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드루킹 논란 특검 도입을 위한 야 3당 대표ㆍ원내대표 긴급회동에서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댓글조작 관련 특검 도입,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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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조작 특검 찬반’ 묻자 접속자 폭주…바른미래, 9시간만에 설문중단
바른미래당이 지난 19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검 도입 찬반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당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하지만 오후 2시 50분 SNS 홍보 시작 이후 접속자 수가 폭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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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올라 67.8%…“지지층 결집” [리얼미터]
[사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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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조작 심판론 대 정상회담 안정론... 가열되는 프레임 전쟁
6ㆍ13 지방선거 대진표가 확정되고 본선 레이스가 달아오르면서 여야의 프레임 전쟁도 가속이 붙고 있다. 여당은 4ㆍ27 남북정상회담과 뒤이은 북·미정상회담 등을 내세워 “평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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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비밀대화방서 김경수 호칭은 ‘바둑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드루킹’ 김동원(49)씨가 운영한 네이버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비밀대화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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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한국GM 법정관리 갈까…노사 오늘 막판 협상
━ 한국GM의 법정관리행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지난 15일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에서 화물트럭이 오가고 있다.[뉴스1] 한국GM 이사회는 20일에서 23일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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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드루킹’은 문재인의 정의를 시험하고 있다
이하경 주필 ‘드루킹’이 주도한 댓글 조작 범죄가 민주주의를 조롱하고 있다. 드루킹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김동원씨의 필명이다. 민주주의는 시민의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되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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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드루킹 게이트’ 진실 규명 특검 외에는 답이 없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게이트’가 점입가경이다. 양파껍질처럼 줄줄이 이어지는 의혹에 국민은 큰 충격에 빠졌다. 정치권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건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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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포털 댓글·뉴스장사 없애야”
민주당원의 댓글 조작 사건인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업자들이 뉴스·댓글 서비스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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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과 ‘시그널’ 오간 김경수, 보좌관 500만원도 모르쇠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될수록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드루킹 김동원(49)씨의 연결고리도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 의원은 경남지사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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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느릅나무’ 녹화 파일 없는 깡통 CCTV, 한 달 만에 또 압수수색한 경찰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49)씨가 아지트로 사용한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 폐쇄회로TV(CCTV)에 녹화 파일 자체가 없는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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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까지 “드루킹 특검” … 160석 야3당 손잡는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김동철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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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드루킹, 문재인 정권과 연계성 티내선 안된다고 말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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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공조 나서는 야3당... 160석 한 목소리 내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앞줄 오른쪽), 김성태 원내대표(왼쪽)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에서 퍼포먼스를 마친 뒤 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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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드루킹 특검…청와대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 야당이 요구하는 특별검사 수사를 수용키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김의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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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영조도 당했다. 조선도 '드루킹' 있었다.
━ 유성운의 역사정치⑰ 1755년(영조 31년) 1월 전라도 나주. 밤사이 누군가 붙여 놓은 한 장의 괘서(掛書) 앞에 사람들이 모여 수군거립니다. 얼마 후 얼굴이 새하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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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드루킹 사건 특검 수용하겠다”
드루킹 사건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1일 오후 경남 고성군 같은 당 백두현 고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취재진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