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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40) 바다의 우유, 굴
부추, 두부, 계란 등을 넣어 영양도를 높인 굴국밥. 굴은 겨울에 제맛이 나는 겨울 별미인 동시에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영양 가득한 먹거리입니다. 생으로 먹는 굴회,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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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짬뽕 없이 일품 요리로 승부
중식당을 찾는 이유, 대략 이렇다. 일단 편하다. 비 오는 날, 밥하기 싫은 날, 손님이 온 날, 이사하는 날 전화 한 통화로 코앞에 한 상이 차려진다. 또 최대 다수의 최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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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江南通新 '맛대맛 라이벌' 1위 맛집
오랜 역사. 중앙일보 江南通新 ‘맛대맛 라이벌’의 1위를 차지한 맛집의 공통점이다. 맛대맛 라이벌은 지난 2월 5일 설렁탕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6가지의 서로 다른 음식을 전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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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8) 순두부 vs 모두부 - 저칼로리 고단백질 대표 건강식품
하얀 해콩을 물에 불려 끓인 뒤 굳힌 두부는 칼로리 낮고 단백질 풍부한 대표 건강식품입니다. 끓이는 시간이나 굳히는 방법, 힘에 따라 연두부·순두부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번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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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7) 청국장 - 30년 된 국회의원·연예인 단골집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명 받은 음식 중 하나가 청국장입니다. 실제로 청국장은 항암물질을 비롯해 장에 좋은 섬유질,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비타민B2 등이 풍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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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3) 닭볶음탕 - 강북 vs 강남
닭볶음탕. 한국인이 좋아하는 닭고기와 감자·당근·양파 등을 매운 양념에 자박하게 끓여먹는 음식이죠. 이번에 소개할 집은 각각 강북과 강남의 대표 닭볶음탕 집입니다. 한 곳은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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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양심층수 산업
이찬호 기자국내에 마시는 해양심층수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00년. ‘고급’ 먹는 물을 표방한 일본 제품이었다. 2002년부터 해양심층수 개발 논의가 시작돼 2007년 8월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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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가운 입은 영양사가 유기농 매장 관리, 이익 5% 기부 … 비싸도 찾는 '홀푸드마켓'
장을 볼 때 사람들은 당연히 갈치·두부 같은 상품을 사러 간다고 생각한다. 실상은 다르다. 우리가 구매하는 것은 상품보다 경험이다. 어떤 이는 쾌적하고 밝은 매장, 다양한 구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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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1) 순댓국 - 누가 순대를 싸구려 불량식품이랬나
독일에 소시지가 있다면 한국에는 순대가 있습니다. 돼지 창자에 채소·당면·찹쌀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찐 순대는 쫄깃하면서도 담백합니다. 여기에 돼지뼈 등으로 우려낸 국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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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9) 추어탕
전주비빔밥, 춘천닭갈비처럼 어떤 음식하면 딱 떠오르는 특정지역이 있는가 하면 각 지역마다 나름의 방식으로 사랑받는 음식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보양식 가운데 하나인 추어탕도 그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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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구 왜 계속 늘어날까
우리 사회에 ‘몸짱 열풍’이 분 지 오래인데도 비만 인구가 느는 이유는 뭘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0년 발간한 ‘비만과 예방의 경제학’ 보고서에서 “20세기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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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크린골프계의 이상한 상생협약
성호준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시뮬레이션 골프 업체 골프존은 지난 27일 여의도에서 이른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스크린 골프장 사업주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1년 동안 기계를 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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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먹거리 알뜰구매 방법
대형마트 과일 코너에서 한 여성이 겨울철 과일인 한라봉을 고르고 있다. 제철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어디서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다.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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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농가의 눈물 … 동반성장의 역설
경북 서안동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농협 관계자와 농민이 수매할 콩을 살펴보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콩을 원료로 하는 두부와 된장 등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한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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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두부 값 몰라도 미국산 콩값은 꿰고 있어요
지난 13일 여성 펀드매니저 네 명이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건물 앞에서 모였다. 이들은 “펀드매니저란 위험을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네 사람 뒤로 여의도 증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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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호텔급 요리+생맥주 … '레스펍' 인기
호텔급 요리메뉴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를 운영 중인 (주)치어스 (대표 정한 www.cheerskorea.com)는 지난 2001년 분당 야탑에 본점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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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대기업 오너도 찾는 강남 재래시장의 경쟁력은 뭘까요
이번주 江南通新 커버스토리는 강남의 재래시장입니다. 강남에 있는 그 많고 많은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두고 왜 하필 시장을 다루느냐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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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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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농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인기
지난달 23일 천안 신방동 향촌 현대아파트 ‘직거래 목요장터’ 현장. 신선한 지역 우수 농산물 30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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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잘 부서져? 고정관념 깼다
스티브 잡스의 명언 “Think Different(생각을 달리하라).”가 식품업계에도 통하고 있다. 풀무원이 ‘두부는 잘 부서진다’는 고정관념을 깬 ‘잡스 두부’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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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ㆍ강북 수요 등에 업고 투자수익률 쑥
[최현주기자]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강남 상권’이 돌아왔다. 지하철 개통 호재를 등에 업고 더 크고 더 활기차졌다. 상가 시장의 ‘맏형’으로 손꼽히는 강남 상권은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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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엑스레이 찍을 때 괜찮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관에서 어린이의 일반 엑스레이 촬영 시 방사선량 저감화를 위해서 환자선량 권고기준을 마련하고, ‘소아 두부, 복부, 골반 일반 영상의학검사에서의 환자선량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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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주인 "박근혜 대통령, 집 가보니…"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인근의 P세탁소 이학성 사장이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가져가기 위해 세탁을 맡긴 카펫을 들어보이고 있다. 조용철 기자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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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옷은 10년 가까이, 카펫은 20년쯤 된 듯”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박 대통령이 살던 서울 삼성동을 찾았다. 박 대통령이 14년간 살았던 3층짜리 단독주택은 2.5m 높이의 빨간 벽돌 담으로 둘러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