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CD 한국 경기선행지수 26개월째 하락…최장기간 하락세
불황의 여파로 서울 강남에서도 상가가 비어간다. [중앙포토] 반년 뒤 한국 경기도 지금보다 좋지 않을 전망이다. 이를 예측하는 경기 지표가 역대 최장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
제조업생산능력 역대 최대 낙폭…日 보복에도 생산·투자는 소폭 증가
7월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됐지만, 국내 생산과 투자는 동반 증가했다. 그러나 소비가 두 달 연속 감소하고, 현재와 미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선행지수 역시 두 달 연속 동반 하
-
[숫자로 본 경제] 98.5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6월 경기동행지수가 98.5(잠정치)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전망을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2포인트 내린 97.9였다. 기획재정부
-
정부, 최장 5개월째 '경기 부진' 판단…"日규제 불확실성 확대"
정부가 5개월째 ‘경기 부진’ 판단을 내렸다. 2005년 3월 그린북을 낸 이래 가장 오랜 기간 '부진' 판단을 내린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발간한 ‘최근 경제 동향(그
-
성장률 전망, 2.5%→2.2%→2% 분기마다 내리막…KDI 전문가 설문조사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7일 우리 경제에 대해 “투자와 수출이 모두 위축되며 경기 부진이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4월 ‘경기 부진’을 공식화한 이후
-
노는 공장 늘었다…제조업 생산능력 11개월째 감소 '역대 최장'
6월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줄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1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고쳐 썼다. 소매판매도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
[속보]6월 생산 0.7%↓ 소비 1.6%↓··· 투자는 0.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6월 투자를 제외한 생산, 소비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감소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9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
제조업 다시 먹구름…생산·투자 줄고 재고율 20년 만에 최고
제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증가하던 생산과 투자가 지난달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현재 경기 흐름을 진단하는 경기 종합지표는 14개월 만에 상승했지만, 앞으로 경기
-
생산ㆍ투자 다시 ‘마이너스’… 제조업 재고율 20여년 만에 최고
자료: 통계청 한국 경제 ‘대들보’인 제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증가하던 생산과 투자가 지난달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현재 경기 흐름을 진단하는 경기 종합지표는 14개월
-
[속보] 5월 생산 0.5%↓·설비투자 8.2%↓…현행 경기지표는 14개월 만에 반등
한 자동차 공장 내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5월 산업생산과 설비투자가 각각 0.5%, 8.2% 동반 하락하며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매판매액지수는
-
하필 '소주성' 밀어붙이니 경기 하강···통계청 석연찮은 해명
통계청이 17일 우리나라 경기가 언제 꼭짓점을 찍고 내려왔는지를 알 수 있는 ‘경기 정점’에 대한 판단을 보류했다. “경기 정점을 설정하기까지의 기간이 과거에 비해 짧고, 주요
-
소주성 비판 걱정 때문? 정부, '경기 정점' 판단 보류
정부가 우리나라 경기가 언제 꼭짓점을 찍고 내려왔는지를 알 수 있는 ‘경기 정점’에 대한 판단을 보류했다. 정부는 17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국가통계위원회 경제통계분과위원회를
-
‘빨간 불’→‘노란 불’로… '혼조세' 주목한 정부 공식 경기진단
경기를 진단할 때 두달 째 부정적 요소에 무게를 두던 정부가 긍정적 요소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빨간 불’을 켜다 ‘노란 불’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14일
-
[숫자로 본 경제] 98.2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4월 순환변동치. 통계청에 따르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은 98.2를 기록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
4월 생산·투자 증가…경기동행·선행지표 동반 하락 멈춰
지난달 생산과 투자가 모두 늘었다. 현재의 경기 상황과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경기 종합지표는 11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정부는 2분기 들어 경기가 개선되는 흐름이라고 판
-
대통령 "경제 성공중" 했는데 정부는 '경제 빨간불' 켰다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의 공식 경기 진단이 두 달 째 부정적
-
KDI 더 우울해진 경기 진단…한 달 새 “점차 부진→부진”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 수위를 높였다. KDI는 13일 ‘경제동향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요 위축이 일부 완화되었으나 투자와
-
KDI의 경기판단 “점차 부진→부진”…5월 초 수출도 6.4%↓
‘점차 부진→부진’. 미묘한 차이지만 경기를 진단할 때 쓴 표현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점차 부진’이 “경기가 부진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라면, ‘부진’은 말 그대로
-
[사설] 27개월 만에 최고점 찍은 환율, 경제 불안 확산 막아야
환율이 너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연휴 직전 11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17년 1월 이후 27개월여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환율이 급등하면
-
생산·소비·투자, 3월 ‘착시 상승’
3월 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동시에 증가하며 ‘트리플 상승’을 나타냈다. 전달 ‘트리플 감소’로 부진했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
-
기저효과로 3월 생산·소비·투자 ↑…순환변동치, 역대 최장 동반 하락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ㆍ투자가 동시에 증가하며 ‘트리플 상승’을 나타냈다. 2월에는 ‘트리플 감소’로 부진했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전체로는 산업생산이 2
-
[속보] 3월 산업생산 1.1%↑···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반등'
세종시 주상복합건물 공사현장 모습. [연합뉴스] 3월 전(全)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가 지난 2월 대비 1.1% 증가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
-
올해 성장률 전망 낮춘 한은, 금리인하 명분 쌓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운데)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안팎에서 울리는 경고음에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 전망치
-
[뉴스분석]정부가 돈 풀어도 경기둔화 막기엔 역부족…성장률 전망 2.5%로 또 낮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한국은행 본점에서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결정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올해 470조원의 ‘슈퍼 예산’을 편성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