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770.9㎞ 걸어서 간다
동해안을 따라 걷는 국내에서 가장 긴 탐방로인 ‘해파랑길’이 본격 운영된다. 부산시 남구는 1일 해파랑길 출발지점인 용호동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안내소 준공식을 갖는다. 해파랑길
-
동해안 770.9㎞ 걷는 길 생긴다
국내에서 가장 긴 탐방로인 동해안의 ‘해파랑길’이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지도 참조) 부산시 남구는 이날 해파랑길 출발 지점인 용호동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안내소 준공식을
-
배후수요 풍부한 직주근접 주거단지 '온양 서희스타힐스'
지속되는 부동산 침체 속에서 산업단지 인근 배후 주거지의 인기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직장과 가까운 배후 주거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
-
바닷가 펜션에서 여유로운 휴양 즐겨요
바닷가는 여름에만 찾는 휴가지라는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스파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를 갖춘 펜션과 리조트가 속속 등장하며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 특히 강원도 일대
-
불황에도 잘 팔리는 아파트 있다! 착한 분양가 아파트 '인기'
울산 울주군에 거주하는 최영식(가명, 42세)씨는 내년 전세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에서는, 좋은 입지의 저렴한 전세 아파트 구
-
"여학생 성추행" 전과 21범 탐험대장 20년간…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여학생 등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H탐험대장 강모(55)씨가 지난달 31일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 동해해양경찰서]독도에서 인천
-
'개밥에 노숙·성추행' 악몽의 국토순례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한 여학생이 탐험대장에게 나뭇가지 등으로 맞아 멍이 든 허벅지를 보여 주고 있다. [사진 동해해양경찰서]“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끔찍했어요!” 충북 청주의 중학
-
그 길 속 그 이야기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매년 초여름이 되면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는 초록색 지붕이 덮힌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인 메타세쿼이아 길은 젊은 커플의 데이트 장소도 되고 나이 지긋한 할머니
-
1997년 DJ가 썼던 대하빌딩에 박근혜·김두관 함께 입주
대선주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의 ‘명당’을 찾아서 속속 입주하고 있다. 대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5년마다 되풀이되는 ‘캠프정치’ 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다. 새누리당
-
오륙도 바닷가부터 금정산성 성곽길까지 … 바람의 길을 걷다
갈맷길을 걷노라면 느리게 날다가도 빠르게 비상하는 갈매기를 만난다. 강약을 절묘하게 조절하며 나는 갈매기를 보면서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 함을 깨닫는다. 갈맷길은 갈매기가 노는 길이
-
우리 동네 대표 유기농 매장
1. 올가홀푸드 방이점 이연호(32)씨 “15년 이상 친환경 농법 고수 명장들의 신선식품만 판매” 올가홀푸드는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친환경식품 전문 매장이다. 660㎡(200평) 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토부가 뽑은 드라이브 코스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5일)이 지났습니다. 아직 바람엔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이제 곧 봄꽃들이 전국 곳곳에서 얼굴을 내밀 겁니다. 올해도
-
중년 배낭여행 전도사 박재균·양미화 부부
직업 상 언제 어디서나 격식을 갖춰야 했던 박재균·양미화 부부. 이제는 배낭을 둘러멘 모습이 그 누구보다도 자연스럽다. “육군 준장으로 전역한 제가 배낭을 메기까지 망설임도 많았습
-
도심 속 해넘이·해맞이 명소
두 사람이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63빌딩에서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올 한 해를 회상하고 있다. 늘 뜨고 지는 해지만 연말과 새해에는 보다 특별해 보인다. 한 해를 보내는 아
-
[사랑방] 최원태 단국대총동창회장, 2011 자랑스러운 단국인상 수상 外
◆수상=최원태 단국대총동창회장은 ‘2011 자랑스러운 단국인상’에 김상철 (주)한글과컴퓨터 회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
140년 전통 선지국밥 먹고 … 인삼물로 발 씻고 …
현재 문화관광 시장은 전국에 9개가 있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각 재래시장의 역사와 특징을 고려해 선정했다. 후한 인심은 물론이고 고유의 문화와 역사가 재래시장마다 녹아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새로 태어난 철도시설
이상화 기자 프랑스 파리의 센강 왼쪽에 자리잡은 오르세 미술관은 폐(廢) 철도 시설을 새로운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성공한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지금은 미술관뿐만 아니라 공연과 교
-
현빈이 찾던 쌍대포 소금구이집 … 돼지껍데기 동났대요
모든 장소가 화려하고 특이한 건 아니다. 산중턱의 외딴 집과 허름해 보이는 동네 고깃집도 있다. 하지만 이곳엔 드라마가 주는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하다. 지난해와 올해 방영된 드라마
-
[week&] 휴게소, 고향길 놀이터
분위기 좋은 야외 카페 같다고요? 아닙니다. 영동고속도로에 있는 덕평휴게소입니다. 연못도 있고 실개천도 흐르고 있어 작은 공원 같은 휴게소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입니다. 추
-
5년 전 이곳은 감자밭이었답니다
1~2인승 롤러코스터인 알파인 코스터는 최고 속도가 40㎞에 이를 정도로 빠르다. 평창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지난 7일 이후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주말마다 전국에서 올라온 관광버스
-
조르기 작렬 ‘오빠사줘’, 수십억 투자제의 거절한 사연은?
신생 사이트인 ‘오빠사줘’는 연인 혹은 가족, 친구들과 공연, 맛집, 카페 등을 반값으로 구매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반값 포털 사이트이다. ▲ 연인
-
탤런트 정애리씨, 카페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결혼
정애리씨(左), 지승룡씨(右) 탤런트 정애리(51)씨가 토종 카페 ‘민들레영토’의 지승룡(55) 대표와 재혼한다. 두 사람은 4월 9일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 예식을 치른 뒤 서울
-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강릉에서 만난 ‘커피업계의 전설’
손민호 기자한동안 ‘달인’이 유행이더니 요즘엔 ‘장인’이 대세다. 트레이닝복을 한 땀 한 땀 바느질했다는 이탈리아 장인은 몰라도, 대관령 너머 강원도 강릉에 사는 장인은 한 명 알
-
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원도 바우길
명성 자자한 강원도 바우길을 걸었다. 제주 올레, 지리산 숲길과 함께 국내 3대 트레일로 일컬어지는 길이다. 바우길이 처음 난 건 2009년 9월이고, 그 길을 낸 사람이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