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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은 주식 족집게? …달력에 미 FRB 회의일 표시했을 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초에는 다들 대박을 꿈꾼다. “최소 두 배는 벌겠다”고 달려든다. 그러나 연말이 가까워 올수록 대박의 꿈은 사라진다. 대신 소박한 기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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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은 주식 족집게? …달력에 미 FRB 회의일 표시했을 뿐
1분기 주가 흐름을 가장 잘 예측하는 경제지표의 하나가 경기선행종합지수다. 경기선행지수는 경기 상황을 6개월 앞서 반영하는 데 대체로 코스피지수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한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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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경제, 정부 → 민간 주도 ‘바통 터치’에 달렸다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운 안갯속이었다. 앞으로 갈 길이 아니라 도대체 어디쯤 와 있는지조차도 알기 어려웠다. 1년 전 이 무렵 얘기다. 다시 새해를 맞은 지금, 올해 경제가 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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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볕들 날’ 오려나
‘어게인 1999년?’ 코스닥 시장 투자자들의 바람이다. 2007년 코스피지수는 ‘꿈의 지수’인 2000 선을 돌파하며 신기원을 열었지만 코스닥 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이다. 최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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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 미·중 약세에도 오르고 또 오르고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 단기 조정을 경고하는 싸이렌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 아직은 '엄포성' 신호에 그치는 듯하지만 언제쯤 진짜 '공습 경보'로 바뀔지 투자자들도 가슴을 졸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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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내수주가 더 오를 숨은 보석"
증시가 거침없이 오르자(24일 종가 1556.71) 애널리스트들과 펀드 매니저들의 고민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웬만한 종목은 오를만큼 올라 선뜻 주식을 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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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북핵제재결의] 핵실험장에도 쓰는 시멘트 대북 반출 금지품목 될 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통과로 남북 경협 사업이 상당 기간 위축될 전망이다. 민간 차원의 사업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개성공단의 추가 분양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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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증시 슬슬 달아오른다 … 외국인 매수 탄력
코스피 지수가 4월 첫 거래일인 3일 큰 폭으로 올라 두 달여 만에 138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 지수 역시 이날 동반 강세를 보이며 670선을 회복했다. 증권가에선 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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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부대'가 구원투수 돼줄까
연일 급락중인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조220억원어치를 팔았던 외국인들은 올들어 4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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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50.83p 하락…갈림길 선 증시
거침없이 질주해온 증시에 급제동이 걸렸다. 12~13일 이틀간 종합주가지수는 50.83포인트(4.13%)가 떨어졌다. 지수 1200선도 13일 만에 무너졌다. 외국인의 매도 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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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너피' 효과, 증시엔 왜 없지
황우석 교수팀의 개 복제 성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의 줄기세포관련 종목들은 4일 대부분 급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날 산성피앤씨.조아제약.마크로젠 등 이른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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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를 오래' 정석플레이를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회복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계속 발을 빼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달 4일 이후 단하루만 빼고 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 기간 개인들이 쏟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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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벤처 부양책에도 무덤덤
정부가 8일 벤처 기업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또 내놓았지만 코스닥 시장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지난해 말 이미 윤곽이 나온 것인데다 실질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크게 신뢰하지 않는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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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시대 안착 만만찮네
주식시장이 종합주가지수 1000대에 안착하지 못하고 연일 출렁이고 있다. 특히 지난주 중반 이후 지수가 10포인트 이상 오르내리는 '널뛰기 장세'가 이어져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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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 마침표 찍을까
종합주가지수 1000시대가 다시 열리면서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푸대접 받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현상도 개선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그간 국내 증시와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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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제다] 설문에 응답해주신 전문가들
▶강종만 금융연구원 비은행팀장 ▶권오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김기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박수 대외경제연구원 부원장 ▶김병연 한국금융연구원 은행팀장 ▶김병일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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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제다] 설문에 응답해주신 전문가들
▶강종만 금융연구원 비은행팀장 ▶권오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김기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박수 대외경제연구원 부원장 ▶김병연 한국금융연구원 은행팀장 ▶김병일 공정거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