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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국민연금 찾아가지 않는 사람 많아
충북괴산군소수면수리 유림(兪琳.47.의류상)씨는 최근 오랜만에 고향 이웃집친구에게 전화했다가 뜻하지 않은 「용돈」을 얻게됐다.6년전 서울의 H물산을 1년간 다니면서 납입했던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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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탄속 겉도는 국회의원 百態
국회 본회의가 여야의 승강이 끝에 정회된 24일 오후2시30분.간간이 내리는 빗속에 뉴그랜저.다이너스티 등 최고급 승용차가 줄을 지어 국회밖 어딘가로 의원들을 실어나르고 있었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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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최초 투표함 다시 연 서대문甲
역전극은 이뤄지지 않았다. 24일 오후 15대총선 첫 재검표가 끝난 서울 서부지원 10층 강당 서울서대문갑선거구 재검표장. 일말의 기대를 걸었던 신한국당 이성헌(李性憲)후보측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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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호흡하는 '사랑의 문화봉사단'
「사랑의 문화봉사단」이 19일 경남 함안에서 벌인 공연은 문화에 목마른 시골 주민들의 갈증을 풀어준 가뭄끝 단비였다. 영화 『서편제』의 인기스타 김명곤(44)씨 출연은 그 자체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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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원군 오존농도 측정결과 고농도 오존 여러차례 발생
충북 청원군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해야하는 고농도의 오존이 여러차례 발생해 농촌지역도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교원대 정용승(鄭用昇)교수가 지난 93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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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등 6개郡 10가구중 한집 비어-95인구주택 총조사
사람이 살지 않고 비어 있는 집의 비율이 10%를 넘어서는 군 지역이 전국적으로 6곳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탄광지역인 강원도 정선군의 경우 여섯집 건너 하나꼴(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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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지역간 이해대립 표면화
호남고속철도 통과노선대(帶)를 놓고 치열한 설전(舌戰)이 벌어지고 있다.7일 「호남고속철도와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회」가 열린 건설회관 회의실은 충북.충남.대전은 물론 강원.전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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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職 버리고 농군 변신 윤구병씨
지난해까지 충북대 철학과교수였던 윤구병(尹九炳.53)씨는 어느새 진짜 농군이 돼 있었다.여러해 전부터 산과 바다와 들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에 대안(代案)교육을 위한 공동체학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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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월드코리아96 콘퍼런스 지방중계 스케치
「인터네트 월드 코리아96」의 콘퍼런스는 부산.대구.대전 등3개지역에 생중계돼 인터네트의 지방확산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대구에서는 대구방송(TBC)의 협조로 휴대용 위성중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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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림,興士團 창립83주년 기념식
◇金鍾林 흥사단 이사장(충청매일신문 사장)은 11,12일 이틀동안 청주 충북신용협동조합 연수원에서 전국 단우 및 아카데미회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흥사단 창립 83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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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간 불에 폐허된 고성숲 생태계 복원 50년 걸려
60시간 화마(火魔)를 복구하는데 50년이상이 걸린다. 건국이후 최대 규모인 강원도고성 산불은 치명적인 산림파괴를 초래,훼손된 자연생태계 회복에 오랜 세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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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산 불에 폐허된 고성숲 생태계 복원 50년 걸려
60시간 화마(火魔)를 복구하는데 50년이상이 걸린다. 건국이후 최대 규모인 강원도고성 산불은 치명적인 산림파괴를 초래,훼손된 자연생태계 회복에 오랜 세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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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金대결로 본 大選전 본사 분석
15대 대선에선 수도권과 강원.대구.경북지역을 제패하는 사람이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물론 지금과 같은 3金정치 구도를가정했을 때의 얘기다. 이들 지역에서의 득표력 여부가 대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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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숲'만들기운동 동참 한국암웨이 2,100그루植樹
세계적 합성세제 메이커이자 다국적기업인 ㈜한국암웨이가 공장이있는 충북음성군에서 충북도의 「생명의 숲」만들기에 적극 나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명의 숲 조성운동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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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제通 18명 民生정책 기대
여의도에 신인들이 몰려왔다.15대 국회는 초선(初選)만 1백37명이다.10명중 4명이 넘는다.신인들은 역대 어떤 초선그룹보다 전문성이 높다.정치인과 군(軍)출신 대신 법조인.경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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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에 얽힌 뒷얘기
…11일 밤과 12일 아침까지 계속된 개표과정에서 박빙(薄氷)의 지역구 후보들 못지않게 전국구 후보들도 당락여부를 놓고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특히 국민회의 전국구 14번인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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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票지키기-곳곳서 운동원 출동 금품살포 시비
유례없는 혼전속에 펼쳐진 15대총선은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각종 인신공격성 폭로전과 금품살포.폭력사태로 얼룩졌다. 투표를 하루 앞둔 10일 각 후보진영은 그동안 다져온 표를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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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각당서 예측한 선거 판세
각당이 보는 마지막 판세에서는 민주당과 자민련이 과감하게 자신들의 약진을 예상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반면 신한국당과 국민회의는 자신들이 공표한 목표선에 맞추거나 이보다 낮게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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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고전하는 정치신인들 판세
세대교체는 이번 선거의 공천때부터 큰 관심사였다.여야 각당도앞다퉈 『참신하고 새로운 인물을 등용하겠다』고 공언해 왔다.각종 여론조사는 『유권자들은 더이상 과거인물들로 가득 채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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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앞으로 10일 판세점검-박빙지역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장학로(張學魯)씨 사건,헌금공천 시비,과거행적 논란등 돌출변수가 속출하면서 선거판세는 오히려 혼전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각당과 여론조사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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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단신-인천 대우자동차서 고소
경찰청은 29일 최근 한총련.민주노총등 일부 재야단체에서 특정정당및 후보를 지지.반대하거나 선동하는등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전국 경찰에 철저한 단속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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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입후보자
李吉載 국 56 現의원 柳寅相 민 40 변호사 金天國 자 38 향우회간부 ◇광산 金容浩 신 64 前의원 趙洪奎 국 52 現의원 李昇俊 민 57 사회운동가 鄭源燮 자 49 당建交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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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괴산군 철성면 쌍곡구곡
칠성면 초입에 들어서며 담배 한갑 사려고 가게를 찾는데 한우목장이 앞을 막는다.소들이 되새김질을 하며 순박한 눈을 들어 낯선 사람을 쳐다본다.보아하니 사육하는 비육우들인데 살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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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교육청 공문 전산망 접수
충북과학고는 교육청 행정전산망과 교실망을 「글」로 연결해 업무 전산화를 실시하고 있다. 교실망에서는 모든 교직원이 복잡하고 만들기 어려운 각종 양식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