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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합의" 성폭행男 주장에…"난 동성애자" 울분의 커밍아웃
사업차 만난 술자리에서 처음 보는 유부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당시 모텔 CCTV 영상. 사진 JTBC 캡처 사업차 만난 술자리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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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인생, 실험의 연속…예술·기술 경계를 허물다
━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슈리칭 대만계 미국 작가 슈리칭의 비디오 설치 작품 ‘UKI 바이러스 창궐’(2018). [사진 LG·구겐하임뮤지엄] 지난 2일,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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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푸틴도 눈치 본다…세계 선거판 흔든 '맘 파워' 위력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엄마 파워'가 부상하고 있다. 진보·보수 성향의 엄마들 모임이 각각 회원 수십만명의 단체로 조직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등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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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어 연기 판빙빙 “두 여성 이야기에 끌렸다”
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녹야’ 기자 회견에 참석한 배우 판빙빙과 한슈아이 감독, 배우 이주영(왼쪽부터). 송봉근 기자 “거래, 안 해요?” 허름한 수산물창고 마약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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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편에 매인 그녀…고소득 4위 올랐던 中여배우 변신
5일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 영화 '녹야'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기자회견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가졌다. 영화 '녹야'의 출연 배우 판빙빙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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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신림동 성폭행 사건’에 “경찰, 순찰 대폭 강화하라”
한덕수 총리.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과 관련, 18일 경찰청에 현장 치안 활동 강화를 주문하는 긴급 지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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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위 "日 아이돌 제국 자니즈, 소년 연습생 수백명 성착취"
유엔 인권위원회의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이 지난 4일 도쿄 일본 기자클럽에서 일본 연예기획사 '자니즈 사무소' 창업자의 연습생 대상 성폭력 의혹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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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성인 척 만나 동성 나체 촬영…1심 무죄 뒤집혔다 왜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지난해 2월 10일 남성 A씨는 여성인 척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접속해 알게 된 남성 B씨에게 “나랑 내 남동생이랑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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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男연습생 성폭행"…'아육대' 만든 日연예계 대부 두 얼굴
'일본 아이돌 대부' 쟈니 기타가와. 숱한 성폭력 가해 의혹을 남기고 2019년 사망했다. AP=연합뉴스 일본을 호령하는 연예기획사 쟈니스 대표의 성폭력 가해 의혹을 고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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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혼혈아기 만들자" 10대 성추행 폭로까지…英 맥도날드 '발칵'
영국 런던의 한 드라이브 스루 맥도날드 매장. 로이터=연합뉴스 "너하고 혼혈 아기를 만들고 싶다." 영국의 한 맥도날드에서 일한 17세 청소년이 20대 상급자에게 들은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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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男아이돌 또 동성 스캔들…미성년 성관계 영상 유출 발칵
고개 숙인 대만 아이돌 가수 옌야룬(오른쪽).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연합뉴스 대만에서 유명 남자배우·아이돌 가수가 동성인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는 영상이 유출됐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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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만지고 유사강간…6인조 아이돌 전 멤버 1심서 집행유예
전직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멤버가 동료 멤버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30일 강제추행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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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통제당한 女신도들, 동성에 욕구 풀어" JMS 탈퇴자 폭로
17일 유튜브 채널 '잼뱅TV'에 출연한 JMS 신도 여성 A씨(오른쪽). 지금은 탈퇴한 상태다. 사진 유튜브 캡처 정명석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78)의 실체를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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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만 4개' 英 육상 레전드, 자녀 운동회서 '굴욕의 3등'
영국 최고의 장거리 육상 선수 모 파라(39). 로이터=연합뉴스 4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영국 장거리 육상 레전드 모 파라(39)가 자녀의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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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2명 성폭행' 美살인범, 사형 선고 순간…씩 웃은 까닭
2명의 남성을 성폭행한 뒤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스티븐 로렌조(64)가 법원에서 웃고 있다. 사진 폭스뉴스 캡처 남성 2명을 성폭행한 뒤 잔인하게 살해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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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용기 내자 1400명 "나도 당했다"...日자위대 뒤집은 '미투'
2011년 3·11 동일본대지진 피해가 심했던 미야기(宮城)현에 살던 고노이 리나(五ノ井里奈)는 당시 불과 11살의 여자아이였다. 어린 고노이의 눈에 지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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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사고 벨트에 벽돌 묶어 휘둘렀다…무서운 10대 패싸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도로 한복판에서 패싸움을 벌인 10대 11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 채널A뉴스 캡처 흉기를 들고 패싸움을 벌인 10대 11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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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갈때 폰 연결해" 협박…동성 성폭행 무혐의 진실 드러났다
성폭력 피해자가 검찰에 “합의된 성관계였다”고 진술하게끔 종용해 ‘혐의 없음’을 받아낸 가해자가 1년 8개월 만에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해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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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제자 성학대 교사 돌연 출소…스페인도 이 법에 발칵
스페인에서 지난해 10월 시행된 비동의 강간죄로 일부 성범죄자들이 감형, 조기 출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스페인 여성들이 지난해 11월 국제 여성폭력 철폐의 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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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색채 강해지는 인니 이슬람… 혼전 성관계, 낙태 금지 형법 개정안 통과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혼인 외 성관계를 갖거나 혼전 동거를 하면 처벌될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 활동가가 수도 자카르타의 국회 앞에서 자신의 귀를 막는 동작을 하며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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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시도한 女 구조 뒤…연락처 빼낸 구급대원의 속셈
중앙포토 충북지역 현직 소방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의 연락처를 빼내 연락하고 성범죄까지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한 소방서 소속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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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실수한 아이 얼굴에 속옷 문댄 교사…영상도 찍어 올렸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울산의 한 유치원 교사가 배변 실수를 한 원아의 얼굴에 배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대며 혼내는 영상을 SNS에 올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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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이 '스르륵' 아찔 상황…뛰어들어 車 멈춘 영웅 정체
운전자 없이 홀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차를 발견한 경찰이 차 안으로 뛰어드는 모습. 사진 제주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운전자 없이 홀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차를 발견한 경찰이 순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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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과학기술 R&D 예타 면제 기준 1000억으로 완화 공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당-정-과학기술계 규제개혁 및 예타제도 혁신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