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

전준자 서양화전 마산 동서화랑서

여류서양화가 전준자씨의 개인전이 마산 동서화랑에서 열리고 있다(27일까지). 전씨는 홍익대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 현재 부산여대 부교수이며 국전 추천작가다.

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극단「민중」 『우리집 식구는…』 재공연

▲극단 「민중」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말려』(「조지·S·커프먼」 「모스·하트」공작 추송웅 연출)=19일까지(하오4시·7시30분, 18·19일은 하오1시 공연 추가) 세종문화회

안종원 동양화전 마산 동서화랑서

동양화가 향산 안종원씨의 재4회 개인전이 마산 동서화랑에서 열리고 있다(25일까지). 안씨는 홍익대미대를 졸업, 이당 김은호 화백에게 사사했다. 국전입선 4회. 『화작도』『매화도』

그룹 엔드 파트전|마산 동서화랑

마산 제일여고 졸업동문들의 모임인「그룹·앤드·파트」창립전이 마산 동서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19일까지) . 강봉성 김이혜 김남화 김정이 김선옥 김영선 곽봉현 이경애 정순옥씨 등이

소식

동양화가 송암 김정환씨의 제15회 개인전이 마산 동서화랑에서 열리고 있다(30일까지). 김씨는 조선대동양화과출신으로 그간 백양회를 통해 활동해온 호남작가. 8폭병풍『사절화』를 비롯

소, 미에 대화 제의

【모스크바 6일 로이터 합동】「레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6일「로널드·레이건」미 대통령 당선자에게 동서화해와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미소 협력관계 강화와 화해를 제의

불독 정상 회담 개최

【파리6일UPI동양】「지스카르-데스탱」「프랑스」대통령은 7일부터 4일간 서독을 공식방문, 「슈미트」서독일수상과 일련의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현안 문제 ▲「아프가니스탄」사태 ▲핵「미

"동서화해·이란 사태 해결 위한 국제 새 협력체제 필요"|차우셰스쿠 대통령·슈미트수상 미-이란회담 주선 설

【베오그라드8일AFP동양】「브레즈네프」소련공산당 서기장·화국봉 중공 당 주석· 「먼데일」미 부통령·「차우셰스쿠」 「루마니아」 대통령· 「슈미트」서독수상 등 고「티토」 「유고슬라비아

▲풍곡 성재휴동양학전=31일까지 동산방 ▲김학수풍속화전=30일까지 경미 ▲이승저유학전=31일까지 한국 ▲조희영유화전=31일까지「그로리치」 ▲여진풍경화전=28일까지「유네스코」회관

지방행사

▲박창돈유화전=22일까지 원화랑 ▲동춘선서예전=23일 우도백화점 ▲강정영유화전=23일까지 이목화랑 ▲김대환동양화전=20일까지 동서화랑 ▲전북현대미술제=20일까지 예술회관

고 당당회고전 신문회관

▲민전대상 수상작가전=18일까지 길화랑 ▲고 배당회고전-20일까지 신문회관 ▲가을국전=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심문섭전=13∼19일 견지화랑 ▲이승일만화전=18일까지 한국화랑 ▲

화랑가에 고객 늘자 변태영업|다방·양품점서 화상 겸해

근래 화랑가에 고객이 부쩍 늘어나자 변태적 화상도 생길법한 일. 인사동 거리의 표구점들이 대체로 그림을 파는 것은 이미 상식화된 일이지만, 이젠 좀더 새로운 방법으로 다방과 양품점

부인 「로절린」여사와 「사이러스·밴스」 국무장관 부처 및 「즈비그뉴·브레진스키」국가안보담당 대통령보좌관을 대동한 「카터」대통령은 30일 「기에레크」 제1서기와 첫 회담을 가짐으로

인권싸고 대립

【파리21일 UPI동양】「브레즈네프」소련최고회의 간부회의장 겸 공산당서기장과 「지스카르」 「프랑스」대통령은 21일 2차 정상회담에서 인권·동서화해(데탕트)·「프랑스」의 「나토」(북

「브레즈네프」 방불

【파리 19일 로이터합동】「레오니드·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서기장 겸 연방최고회의간부회의장은 그가 국가원수로 선출된 후 최초의 해외여행으로 「프랑스」를 3일 동안 공식 방문하여 「발

베를린협정 준수 않으면

【런던 9일 UPI동양】「카터」미 대통령과 영·불·서독수뇌들은 서방 7개국 경제정상회담 폐막에 뒤따른 4대국 정상회담을 9일 영국수상관저에서 2시간 반 동안 개최하고 고립된 서「베

위기에 몰린 서독 사민당

의회에서 절대과반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해 중도적인 자민당(FDP)과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서독의 사민당(SDP)정권이 언젠가는 자민당이 이탈하리라는 가능성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새해 외신점검

76년의 국제관계는 주역인 미·소·중공이 다같이 지도체제에 변혁을 겪게 됨으로써 불안정 요인을 안고 진행될 전망이다. 이는 곧 국제관계가 이들 주역들의 국내 정치적 압력에 일층 더

신년 특별기획|제3세계 국제정치의 새 주역인가|불 르·몽드지 「앙드레·퐁텐」주필의 분석을 듣는다

제3세계는 아직 단일통합 세력으로서의 속성은 모두 갖추지 못했지만 급속히 국제 정치무대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새로운 세력의 등장은 서방세계에 의해 주도되어 온 세계

정치적 자유화 거부

【모스크바 27일 AP합동】소련은 27일 소련 안의 반체제인사들과 서방측의 소련정치체제 자유화 요구를 단호히 거부했다. 소련공산당기관지 「프라우다」는 이날 법학자 「사흐나자로프」가

75년의 내외 정세

위기의식의 증대와 그 처방의 탐색으로 75년의 국내외정세는 특징 지워진다. 동서 「데탕트」 기운의 퇴조, 빈부국간의 남북대립 첨예화, 국제적 「리더쉽」의 위기 등이 75년에 세계가

동서화해는 소에 자유화 가능성 서방압력은 소 내정 호전에 도움

【로마 19일 로이터동화】76년도 「노벨」평화상수상자인 소련의 반체제 핵 물리학자 「안드레이·사하로프」박사는 20일 「로마」에서 발행된 시사지 「콘크레타자」와의 회견에서 동서화해는

통독지지·소경계 충고

【배경29일AP합동】서독 정부 수반으로는 최초로 29일 중공을 방문한 「힐무트·슈미트」서독 수상은 북경 도착직후 중공부수상 등소평과 북경의 인민대전당에서 1차회담을 갖고 동서화해·

「한국」·「동서화해」문제 이견 여전

【북경22일=외신종합】「헨리·키신저」미국무장관은 22일까지 4일동안 중공부수상 등소평과 총6시간15분 동안 4차례에 걸쳐 회담했으나 한국문제와 동서화해문제를 에워싼 이견을 접근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