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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후원자 도움 받아 공부한 찬미씨 “사랑 듬뿍 퍼주는 선생님 될래요”
자신의 모교인 초등학교에서 지난해부터 교사로 일하게 된 박찬미씨. 박찬미(24)씨는 강원도 동해에 있는 동호초등학교 5학년 담임교사다. 10여 년 전 이 학교 학생이던 박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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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학습멘토링ㆍ영어캠프ㆍ미술학교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 길잡이로
KB국민은행 올해 대학생이 된 박윤주(가명)씨는 저소득 맞벌이 가정에서 자랐다. 학원 한 번 다니지 못했지만 성실하게 자기주도학습과 야간자율학습을 한 결과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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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말하다] ⑥ "평범하게 사는 게 꿈" 청년 노숙인 평화씨
■ 「 중앙일보ㆍJTBC의 디지털 광장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 '시민, 말하다'를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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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수입 공개 “다섯 동생 공부시킬 정도”
[사진 중앙포토] 샘 오취리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트로트가수 조정민과 방송인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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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첫 번째 이야기] '행복지수 1위 나라' 부탄 사람들 만나 보니
히말라야 설산 아래 불교 문화와 신화가 현실로 실재하는 곳, 부탄. 부탄관광위원회 초청으로 1주일간 부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히말라야 동쪽의 작은 나라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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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10) | 이자연과 문종, 이자겸과 인종] 보스에 따라 엇갈리는 신하의 운명
이자연, 문종의 다스림 속 명신 평가…손자 이자겸은 인종의 방치 탓에 역신으로 악명 고려 문벌귀족의 생활을 그린 '아집도(雅集圖)'. 고려 후기 제작. / 사진:호암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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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예뻐졌네, 살빠졌네 … 설날엔 이런 말만 해주세요
병신(丙申)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며칠 뒤에 있을 설날이 진정한 정유(丁酉)년이 시작되는 날이다.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는 풍습도 사라져 가는 요즘, 양력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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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살벌하게 싸워도 돌아서면 그리운 오, 마이 브라더!
얼굴을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기 바쁜 웬수지만, 밖에서는 가장 든든한 내 편. 이 세상 수많은 동생들에게 ‘형’이란 그런 존재가 아닐까. 영화 ‘형’(11월 24일 개봉, 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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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00만의 함성] 전국 곳곳에서 광화문 집회 동참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가한 김서정(14·대전만년중)양이 ‘박근혜 퇴진’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서정양 제공]지난 12일 열린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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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개도 개성 뚜렷하고 아픔 공감…8마리 키우며 실감”
국립생태원에는 최재천 원장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 두 곳 있다. 다윈의 길, 제인 구달 길. 영장류 연구가 제인 구달(82) 박사가 2014년 방문해 새긴 동판이 보인다.그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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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형제자매 돌보던 中 신인 여배우…암으로 세상 떠나
림프암으로 세상을 떠난 신인 여배우 쉬팅. [사진 쉬팅 웨이보]중국의 유망한 신인 여배우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특히 부모님을 대신해 7명의 동생을 돌봐온 것으로 알려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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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女 마라톤 쌍둥이만 7명…北 쌍둥이의 성적은?
육상 소식을 전하는 톡파원J 김지한입니다. 지난 15일 여자 마라톤이 열린 리우 삼보드로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 한국 양궁의 쾌거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삼보도르무는 여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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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니 가부장제가 아니라고요?”
‘그렇게 과격하게 페미니즘을 해야 돼?’, ‘여혐도 문제지만 요즘은 남혐도 똑같던데?’, ‘요즘은 남자가 더 힘들어. 이득 보는 것도 없고.’, ‘너 혹시 페미니스트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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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판타스틱 듀오’에 나온 음악 선생님 “환희보다 부석현”
TV에만 스타가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 가까운 곳 학교에도 스타가 있죠. 훈남 선생님, 몸짱 선생님, 입담 선생님, 독특한 선생님 등 수많은 학교의 스타들을 TONG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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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몰랐던 옛날 노래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왼쪽부터) 김성민(바순), 이창민(우크렐레), 안종민(튜바)그리고 천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 최은진. 서울 안국동 헌법재판소 돌담을 끼고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아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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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도시 아이들, 농촌으로 유학 가다
아이들 손마다 옥수수가 푸짐하게 들려 있습니다. 옥수수를 삶아 먹을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직접 텃밭에 씨앗을 심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 가꾼 옥수수라 그 맛이 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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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목표 정하고 스펙 설계…우린 ‘온리 원’ 전략으로 합격했죠
유난히 좁았던 올 상반기 취업문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이 꼽은 취업의 비결은 ‘온리 원’ 정신이다. 한 명을 뽑더라도 우리 회사, 우리 팀에 꼭 맞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려는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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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4년제 대학 진학률 70% 한국도예고
고등학생이지만 조금은 다른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입시 공부보다 전문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 바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입니다. 하지만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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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음악은 경쟁 아닌 몰입, 결과에 초연한 엄마에게 배웠죠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어머니 최현숙 교사 아이는 세 돌이 되기 전에 혼자 한글을 뗐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라디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면 동요든 가요든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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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은 뿌듯 생활은 빠듯 … 덜 쓰고 살면 되지 뭐
덕업일치. 덕질(특정 분야에 심취하는 것)이 밥벌이와 일치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요즘 20~30대 가운데 덕업일치를 꿈꾸는 이가 많습니다. 취미 생활이 밥벌이까지 해결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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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히스토리 보이즈’ 박은석&손승원 인터뷰
데이킨 역의 박은석 배우(왼쪽)와 포스너 역의 손승원 배우(박은석) “작품 하나하나 할 때마다 더 나은 인격체가 되어가고 있는 거예요.”(손승원) "지금 10대의 제일 큰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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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탈북 청소년 “응팔 보니까 북한 이웃들 떠올랐어요”
by 오영란·최윤서부산 장대현학교의 전경지난달 26일 부산에서 만난 민하(가명·19·여)와 찬혁이(가명·17·남)는 장대현학교에 다닌다. 지난 2014년 영·호남 지역 최초의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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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장학 사업하며 행복하다던 아버지, 나눔이 최고의 가치
대 이어 장학 사업하는 송원그룹고 김영환 전 회장과 김해련 회장 2013년 3월 열린 송원김영환장학재단 설립 30주년 기념보은 행사에 참석한 아버지와 장학생들. 당시 아버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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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보아 엄마, 하지 마라 잔소리 대신 "맘껏 해라"
'보아 엄마' 성영자씨 가족아이들은 모두 청개구리하지 마라 대신 맘껏 해라 성영자(오른쪽)씨가 첫째 아들인 피아니스트 권순훤씨(왼쪽), 손자 성우군과 함께 피아노 앞에서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