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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에 공룡 나타났다, 10m 앙상한 티라노 본 주민 반응
경북도청 앞마당에 세워진 공룡 뼈 조형물. [사진 경북도] 몸에 살점이 하나도 안 붙은 몸길이 10.5m, 높이 3.5m짜리 중국산 공룡 뼈로 만든 티라노사우루스 조형물이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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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반일 동상 설치 중단하라”..반일 동상 진실규명 공대위 기자회견
“일제 징용 노동자상(像) 모델은 일본인”이라고 했다가 작가에게 소송당한 인사들이 “한국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역사 왜곡 반일 동상 설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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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청와대의 지덕이 쇠하였다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지덕이 쇠하였다. 상상력이 놀랍다. 인간이 갖춰야 마땅할 가치를 땅도 갖고 있다니. 그런데 그 덕은 절차탁마의 대상이 아니요, 생동기운의 일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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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일제 징용 노동자상과 ‘일본인 모델’ 논란
김방현 대전총국장 올여름만큼 반일(反日) 감정이 고조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순신 ‘배 12척’이 나오고 ‘죽창가’가 울려 퍼졌다. 당장 거북선이라도 만들어 일본으로 달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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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기운""저승사자" 명물이라더니 호러물 된 공공조형물들
전북 김제시 문화체육공원에는 높이 2.5m의 백룡 조형물이 있다. 김제시가 지난 3월 7800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벽골제 쌍용놀이 전설을 모티브로 백룡의 선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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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항일거리’ 현판 세워지자 日정부, 외교루트 통해 한국에 항의
‘아베규탄부산시민행동’은 30일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인근을 ‘항일거리’로 지정하고 현판을 세운 뒤 집회를 열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부산 일본영사관 인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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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앞 '일본풍 논란' 인력거 동상 사라진다
2014년 옛 일본 영사관 터에 입주한 인천시 중구청 앞에 일본풍 차림을 갖춘 인력거꾼이 대기하고 있는 조형물이 설치됐다. [사진 인천 중구청]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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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징용 노동자상은 불법"…설립주도한 민주노총 등 고발키로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최근 세워진 일제 징용 노동자상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기수 변호사(국사교과서연구소 사무총장)와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원, 주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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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되면 일본인에 성폭행"…필리핀 위안부 피해자의 절규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일제 강점기 당시의 고통을 호소하며 "밤이 되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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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일제침략 수괴 조선총독·통감 10명…아베 지역구 출신이 4명
올해 8·15로 광복을 맞은 지 74년이 된다. 그런데도 일제 통치 35년의 상처는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현실 정치와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일제가 1910년부터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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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 저 소녀상들은 어쩌나" 위안부 할머니의 한숨
용서하지 않으려고 했지. 벌 받게 하려고 했는데... 앞길이 천리같은 청년들이 자기 발로 걸어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데 모른 척 할 수가 없었지. 좋은 길로 나가도록 해야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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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 잊지 말자" 대전에 징용노동자상 건립.. 무허가 설치에 모델은 일본인 논란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전에도 징용 노동자상이 세워졌다. 일제 강점기 아픈 과거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다.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대전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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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31부대 희생자 영혼, 아직도 도쿄 신주쿠를 떠돈다
1989년 도쿄 신주쿠 도심에서 발견된 100여구의 유골. 발견된 터가 과거 일본군 731부대의 연구거점이 있던 곳이어서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유골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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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 자진철거…“비 많이 온다고 해서”
21일 오후 광화문광장의 우리공화당 천막 모습.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광장에 몽골 텐트를 설치했던 우리공화당이 24일 천막을 자진 철거했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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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천막 또 철거시한 넘겼다···서울시 "모든 수단 동원"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우리공화당 천막이 설치돼 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20일 오후 집회 도중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옆에 천막 3동을 기습 설치했다. [뉴스1] 우리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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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광화문 광장에 천막 1개동 기습 설치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천막. [연합뉴스]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이 20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옆에 천막 1개동을 기습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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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청장, "우리공화당 천막철거 때 불법행위 엄정대응"
민갑룡 경찰청장 [뉴스1]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천막에 대해 서울시의 강제 철거 행정대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불법행위 발생 시 엄정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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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광화문 천막’ 그대로…서울시는 ‘설치 금지’ 가처분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천막에 방수포를 설치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우리공화당 측에 10일 오후 6시까지 자진철거하라며 2차 계고장을 보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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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 대전 송중기 태어난 집에 방문객 몰리는 까닭은?
송중기ㆍ송혜교 커플의 파경 소식 이후 강원도 태백의 '태양의 후예' 세트장과 대전의 송중기가 태어난 집에 방문객이 늘고 있다. 1일 태백시 등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세트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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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화문 광장을 진짜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주자
서울 광화문 광장의 천막 설치를 둘러싼 서울시와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광장에 대형 화분 80개를 설치하며 우리공화당의 천막 재설치를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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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대형화분 80개 ‘광장 방어막’…공화당 “천막 또 칠것”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우리공화당의 천막 재설치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배치한 대형 화분들이 놓여 있다. 총 80개가 놓였으며 개당 평균가격은 11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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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을 차지하려는 자, 우리공화당과 박원순 시장의 '공성전'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치려는 우리공화당과 막으려는 서울시 사이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있다. 조원진(왼쪽)‧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오른쪽 사진은 우리공화당이 청계광장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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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천막 또 세울라···트럼프 떠나자 대형화분 80개 설치
서울시는 30일 광화문 광장에 대형 화분 80개를 가져다 놓았다.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 천막이 있던 곳이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의 천막 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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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광화문 광장에 대형 화분 80개로 천막 설치 막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30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당원들이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뉴스1]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대형 화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