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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내세운 文 대통령의 ‘Me too’ 전략…"내 이름에도 호랑이(寅)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틀 내내 ‘미투(me too)’ 전략을 구사했다. 7일 기조연설에서 사용한 ‘미투 전략’의 핵심은 호랑이였다.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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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러 9개의 다리 놓자"…신북방정책 구체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러시아와 한국 사이에 9개의 다리(9-Bridges 전략)를 놓아 동시다발적인 협력을 이뤄나가자”고 제안했다. ‘9개의 다리’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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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4분 지각한 푸틴…'북핵 해법' 발언 때 양정상 표정 엇갈려
트럼프의 ‘악수’와 푸틴의 ‘지각’. 미국과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상대의 기를 꺾기 위해 보여주는 수법이다.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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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러시아 출국…북핵 대응 러·일 연쇄 정상외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 흔들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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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사전구속영장
━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2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들이 2개월 전에도 피해 여중생을 폭행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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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금은 북 압박 … 대화 말할 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나는 어떠한 차원의 대화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북한의 위험천만한 도발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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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핵 해결 위해 어떤 대화도 피하지 않을 것…하지만 지금은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1박 2일 동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출국한다. 미국ㆍ독일에 이은 세 번째 출국이자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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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압박' 블라디 구상 밝힐까...文 동방경제포럼 퍼포먼스 3대 관전 포인트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중대 국면을 맞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6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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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정상회의 오늘 개막…국경 분쟁 시진핑·모디 만남 주목
2017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푸젠성 샤먼 국제회의전시중심. 3일 브릭스 비즈니스포럼을 시작으로 5일까지 이곳에서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샤먼=신화]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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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경협’ 카드로 北 변화 이끌 지렛대 구축 나선다
━ 6일 방러, 푸틴 만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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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오는 6일 블라디보스토크서 푸틴과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7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장 메세홀 양자회담장 에서 한-러시아 회담 시작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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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구원투수, 러시아로 간 강경화...러시아 우군화 이끌어낼까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하며 북핵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다음달 6~7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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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대되는 문 대통령의 러시아 극동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6~7일 러시아 연해주의 핵심도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한·러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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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달 초 푸틴 만나고 중순엔 유엔서 정상외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하반기 정상 외교에 돌입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문 대통령이 다음달 6~7일 러시아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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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9월 한ㆍ러 정상회담으로 하반기 정상외교 시동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하반기 정상 외교에 돌입한다.문재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지난달 7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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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때 푸틴과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월 7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장 메세홀 양자회담장에서 한-러시아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앙포토]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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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 북핵 제재’로 한·미·일 공조, 중국 설득은 과제로 남아
━ [G20 정상회의] 북핵 외교 총력전 펼친 문 대통령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엘부필하모니 콘서트홀에선 한·미·중 정상 간 삼각구도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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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연설에 참석자들 고개 숙인 이유
[이하 사진 YTN 캡쳐]박근혜 대통령의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의 연설 중 참석자들이 보인 태도 때문이다.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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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정으로 북 대하지 않을 것”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재범 한미협회 사무총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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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북한이 문 열고 나올 때 유라시아 협력 완성"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이 1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소공동 조선호텔. 장진영 기자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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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핵 문제 해결 위해 푸틴과 소통 강화"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3일 “국제사회가 과거와 다른 시급성과 강력한 결의를 갖고 북핵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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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푸틴과 아베 앞에서 "북한은 유라시아의 단절 고리"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참석한 박 대통령 3일 오전(현지시간) 박근혜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가 열리고 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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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러 때 기업인 100명 동행…러, 북한엔 낮은 급 대표단 포럼 초청
러시아의 극동 관문인 블라디보스토크항 전경. 기차 철로가 연결된 항만에서 하역 작업이 한창이다.“글로벌 차원에선 미국에 대항해 중국과 손을 잡지만 극동에선 안 된다. 한국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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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푸틴의 동방정책] 극동·시베리아 개발해 경제대국 꿈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사진:뉴시스러시아 극동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방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동·시베리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