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분간 강남대로에 택시 6대…퇴근길 시민들 '발 동동'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을 반대하는 택시업계의 집회가 열린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버스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택시기
-
거리로 나온 전 세계 구글 직원들…‘직장 내 성추행’에 뿔났다
영국 런던 구글 지사의 동맹파업 현장 [연합뉴스] 전 세계 구글 지사에서 수천 명의 직원이 동맹 파업을 벌였다. 일부 임원들의 사내 성추행과 이를 비호한 회사 측 대응에 대한 분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청년 보수 아이콘’ 떠오른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전당대회에서 손학규·하태경 이어 3위로 당 지도부 입성…“한국당, 국회의원 253명의 인적 쇄신 이룰 여력 없어”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신
-
명성교회 교인들, "교회 세습·비리 수사 촉구" 검찰에 진정서
[중앙포토] 명성교회 교인들이 교회 세습에 반대하며 검찰에 교회 비리 수사를 촉구했다.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함께 3일 오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
-
[현장에서]최저임금위 쥐락펴락 공익위원의 독주와 편법 논란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정 과정에서 공익위원은 사실상 전권을 휘둘렀다. 그러면서 적잖은 논란거리를 낳은 것
-
편의점주 “가맹수수료 내려라” … 가맹본부 “본사 영업이익률 1~4%뿐”
전국 편의점주 연합체인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가맹본부는 가맹 수수료를 인하하고 점포 간 근접 출점 행위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기존까지 정부에 ‘
-
편의점주 “지금도 7530원 못 지켜 … 또 올리면 다 죽자는 것”
전남의 한 읍에서 편의점 2곳을 운영하는 윤모(41)씨는 내년 최저시급이 올해보다 820원 더 오른다는 정부 발표에 걱정이 태산이다. 올해 최저시급 7530원도 제대로 못 주고
-
편의점주, 동맹휴업 유보···대신 "본사 가맹 수수료 내려라"
16일 서울 보문동 전국편의점가맹점협호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는 회원들.[중앙일보] 최저임금 인상에 성난 편의점주의 분노가 가맹본부로 번졌다. 전국 편의점주 연합체인 전국편의점가맹
-
누구를 위한 최저임금 8350원인가...소상공인·노동계 모두 "불만", 정부도 골머리
15일 충남 당진시 한 편의점에서 점주가 상품을 운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소상공인들은 동맹휴업까지 언급하며 노골적인 불만을 나타냈고,
-
소상공인 “뒤집힌 운동장서 일방 결정” 편의점들 오늘 회의 ‘집단행동’ 논의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2019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결정하자 경영계가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정부가 우리를 버렸다”며 격앙된 모습이다. 이들
-
편의점 "하루 180만원어치 팔면 한달에 180만원 가져가"
15일 충남의 한 편의점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년 전 경기도 중소도시에서 편의점을 연 A씨는 최근 문을 닫기로 결심했다. 오
-
시급 올라 직원 둘 줄인 고깃집, 장인·장모까지 동원
소상공인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된 것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을 불복종하는 '모라토리엄&
-
소상공인, 최저임금 불복종하면 어떻게 되나
고용노동부 앞에서 '5인미만 사업장 소상공인 업종 최저임금 차등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소상공인연합회(위쪽)와,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최저
-
박원순 “최저임금 인상 반대하는 자영업자 충분히 이해”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새벽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하자 소상공인들은 이에 불복하는 ‘모라토리엄’을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이에 대해
-
“내년부터 편의점 심야할증, 카드 결제 거부 추진”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기자실에서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뉴스1] 최저임금 인상에 강력히
-
재계 “영세·중소 상인 존폐 위기 내몰 것”
사용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 10.9%인 8350원으로 결정하자 경영계는 즉각 반발했다. 경영계는 특히 영세ㆍ중소기업과 소상공인
-
서울대 학생들 "성폭력 교수 복귀 끝까지 거부"
서울대 총학생회와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 대책위원회가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성폭력과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교수에
-
서울대 사회대 학생들, 성폭력 혐의 교수 파면 요구하며 동맹 휴업
14일 서울대 사회대 건물에 학생들이 성폭력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글들이 붙어 있다. 송우영 기자 서울대 사회과학대 학생들이 성폭력 등의 혐의를 받는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며
-
미 전역서 컬럼바인 총기참사 19주년 동맹휴업
“학생들이 학교 가는데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후안 소토, 14세, 캘리포니아주 헌팅튼파크 고교생) “나는 그때 목숨을 잃을 뻔했다.”(브리아나 리, 17세, 시카고 대학생
-
[사진] “쏘지마” 미 고교생, 총기규제 호소 동맹휴업
’쏘지마“ 미 고교생, 총기규제 호소 동맹휴업 미국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17명이 숨진 총격 참사 한 달을 맞아 14일 미 전역에서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고
-
'삭발' 변협회장 vs '환호' 세무사회장 직격 인터뷰
지난 8일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30분 전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왼쪽 사진)은 간부들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삭발을 했다. 법안 통과 후 국회 본회의장 방청
-
공룡마트 공세에 밀린 부산 동네수퍼 5000곳 "22일 동맹휴업"
이마트타운 연산점 건립에 반발해 소상공인들이 지난 6월 1일 부산 연제구청 앞에서 농성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부산지역 중소상인 1만여 명이 오는 22일 오전 동맹 휴업에 나선다
-
카탈루냐 대거 ‘시민 불복종’ 움직임 … 스페인 정부 어쩌나
스페인 중앙정부와 독립을 요구하는 카탈루냐 사이의 긴장이 증폭되고 있다. 중앙정부가 카탈루냐의 자치권을 몰수할 뜻을 밝히자, 이 지역 시민들이 대규모 불복종 운동에 나설 움직임을
-
서울 280명, 경기도 167명…전국서 초등교사 767명 더 뽑는다
14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학생들이 집회를 열어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 수립 등 요구사항을 촉구하고 있다. 제주대 교육대학 학생은 이날 전국 교대 릴레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