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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착한 임대인' 되라더니…임대료 슬쩍 올린 지자체들
지난 9월 한낮인데도 서울 중구 소공지하도상가 일부 점포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모습. [사진 전국지하도상인연합회] 인천시 부평지하상가에서 20년 넘게 장사를 해온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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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반값 임대료' 다시 올리자···뼈 때린 '각득기소' 청원
9일 오후 한 낮인데도 서울 중구 소공지하도상가 일부 점포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모습. [사진 전국지하도상인연합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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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상가 임대료 6개월 '반값'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20차 코로나19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공공상가 임대료를 '반값'으로 내린다. 서울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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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변 전용차로에서 S-BRT, BTX까지...버스 체계의 진화
버스와 승용차, 화물차 등이 뒤섞여 극심한 체증을 빚고 있다. [중앙포토] 요즘 서울에선 노선버스를 타면 제법 빠르게,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한때 자동차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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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로·세종대로 차도 줄고 보행로·자전거도로 늘어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녹색교통지역 안 도로 줄이기 사업의 전후 비교 모습. [자료 서울시] 서울시가 보행자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4대문 안 도로 줄이기를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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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인도 36㎍, 을지로 지하도 19, 을지로역 개표소 27
서울 도심의 지상과 지하 중 어느 곳의 미세먼지가 심할까. 중앙일보 취재팀이 지난 9일 시청역~동대문역사공원역 3.3㎞ 지상·지하 구간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봤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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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vs지하 공기질 어디가 좋나? 을지로 지하보도 걸어보니
지상과 지하 중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은 곳은 어디일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어디로 가는게 보다 현명한 발걸음일까. 서울 시청역부터 동대문역사공원역까지는 3.3㎞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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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울은 축제 한마당…‘공짜’로 다섯 배 즐기기
추석 연휴 4일 중 하루만 할아버지 댁에 가고 나머지 사흘은 서울에 있을 계획이다. 어떻게 유익하게 휴일을 보낼 수 있을지 알아보려고 한다. 기왕이면 돈을 많이 쓰지 않고 잘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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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문화탐색] 옥류관 냉면에서 배우는 용산공원 조성법
서현 건축가·한양대 교수 냉면이 뜨거웠다. 멀다고 하면 안 될 곳에서 가져온 냉면이 불을 지폈다. 은거 암약하던 냉면교도들이 열혈 궐기하였고 경향 강토에 냉면 열국지가 일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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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세종대왕상 옆으로 이전…지하에 GTX역 생긴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추진해온 광화문 광장의 새 모습이 드러났다. 서울시는 21일 국제 공모에 응모한 70편의 설계 중 ‘깊은 표면(Deep Surface) : 과거와 미래를 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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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세종대왕상 옮기나···새 광화문광장 모습 공개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를 모두 걷어내 언제든 걸어서 진입할 수 있다. 그 앞엔 3~4m 깊이로 지하광장이 조성되고, 편하게 지하철로 연결된다.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은 세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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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지저세계 시한폭탄
염태정 내셔널팀장 지하 통신구로 연결되는 철문을 열자 지름 50~60㎝ 돼 보이는 검은색 케이블이 층층이 쌓여 길게 뻗어 있었다. 흐릿한 불빛 아래 케이블 옆으로 난 좁은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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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래 서울에 지하도시가 생긴다면?
미세먼지의 지속적인 공격과 계절을 넘나드는 기온의 급격한 변화...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지하도시를 거니는 것이 가능할까? 건축가들의 상상을 바탕으로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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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대표와 한국의 두 젊은 건축가에게 '건축의 길'을 묻다
124개국, 3만 여명의 건축인이 함께하는 전 세계 건축인의 축제, 제 26회 UIA 2017 세계건축대회가 서울에서 9월 10일 막을 내렸다. UIA는 건축계 올림픽이라 불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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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서있는 ‘자폐 건축물’ 짓지 말아야, 지하 연결하고 기능 섞어야 도시가 산다”
━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말하는 지하 재생 프로젝트 ‘지하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을지로 지하상가 재생 프로젝트 모형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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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광화문 3만㎡에 지하도시
서울 도심에 규모 3만1000㎡(축구장 4개 크기)의 ‘지하도시’가 들어선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22일 “광화문 주변 대형건물 지하를 몰(mall)형 상점가로 꾸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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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쇠락하던 지하상가, 청년들 ‘창업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50년 맞은 서울 ‘땅속 도시’ 신당지하상가 내 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 기둥에는 중앙시장의 풍경을 담은 홀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 땅 밑에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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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쇠락하던 지하상가, 청년들 ‘창업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50년 맞은 서울 ‘땅속 도시’ 신당지하상가 내 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 기둥에는 중앙시장의 풍경을 담은 홀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 땅 밑에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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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상가 17곳 내일부터 '블프'
서울 시내 모든 지하도 상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쿠폰·경품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서울 지하도 상가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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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도상가 판 '블랙 프라이데이'… 8~12일 3억원 상당 할인·경품 쏟아져
서울시설공단이 개최하는 제1회 지하도상가 고객감사 대축제 [서울시]서울 지하도상가 판 ‘블랙 프라이데이’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서울 지하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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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통 기자단 따라잡기] 18.6㎞ 성곽 거닐며 수도 한양을 굽어보다
흥인지문서울 한산초에서 결성된 ‘역사통 기자단 3기’가 지난 8일 첫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3기는 한 달 동안 조선의 장군이 되어 조선 곳곳을 지키던 성곽을 돌아봅니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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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서울역 고가 공원화 계획은 바람직한가 ?
논쟁의 초점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도로를 폐쇄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찬반 양론이 비등하다. 고가도로를 보존하면서도 서울 시내에 새로운 녹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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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서울시장
지난달 열린 10·26 재보궐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서울시장 선거였습니다. 선거가 남긴 파장도 컸습니다. 최근 패배한 한나라당의 소장파 의원들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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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자전거가 최고” 걸그룹 티아라도 도심 달린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의주로 2가 서소문공원. 5명의 미녀가 색색의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오간다. “오랜만에 타니까 어색하네.” “언니 내 자전거 좀 잡아줘.” 조용했던 공원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