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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4·3사건 이어…한동훈 '낙동강 72억 배상' 항소도 포기
법무부가 부산 낙동강변 살인사건 재심 무죄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72억여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수용해 항소를 포기했다. 법무부는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항소를 포기하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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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운동해라, 술 줄여라 … 동네명의는 하나같이 ‘잔소리쟁이’
우수 의원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의 한 내과 의원을 찾았다. 진료를 마친 환자를 무작위로 골라 만족도 등을 물었다. 이 병원은 최진내과의원이다. 본지가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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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담배 꼬나문 10대 보면…훈계 멱살잡이 말고 신고를”
경기도 오산시 W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36·여)씨는 최근 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가던 중 후미진 산책로에 서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2명을 발견하고 몹시 불쾌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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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10대 만나면, 훈계하지 않고 112 신고하는 어른이 현명?
경기도 오산시 W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36·여)씨는 최근 아파트 인근 버스장류장으로 가던 중 후미진 산책로에 서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2명을 발견하고 몹시 불쾌했다. 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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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대한·민국·만세야 삼둥이 대세 이을게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세 쌍둥이 어동규·예규·람규(7·첫번째 사진) 형제가 3월부터 다닐 휘봉초등학교를 새해 첫날 찾았다. 쌍둥이지만 형은 형. 어릴 때부터 형이 제일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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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 최적지는 부산 … 서울은 용산
지난해 말 회사에서 명예퇴직한 장모(55)씨는 몇 달째 커피전문점 창업을 위해 시장조사를 하고 있다. “가진 기술이 마땅히 없다 보니 프랜차이즈로 카페를 차리는 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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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위장결혼 브로커 구속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일 중국동포와의 위장결혼을 알선하고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공전자기록 불실기재 등)로 장모(4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위장 결혼한 이모(46)씨 등 2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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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범죄의 재구성'… 81차례 2억 털다 잡혀
화폐 위조 기술자.범죄 기획자 등 범죄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한국은행 금고를 턴다.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 나오는 내용이다. 현실에서 영화와 비슷한 일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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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주차장서/주부 2명 납치·폭행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새벽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주차시키기던 주부를 차와 함께 납치,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로 장성국씨(23·술집종업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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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
야당 쪽에서 정계 진출의 야망을 품은 소장파들이 신설 선거구 등을 노리고 과잉 활동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권에서는 사전 선거 운동 금지 등으로 내면 활동과 공천 문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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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중독
5일 하오 6시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457 오경환씨(55) 집세든 장진구씨(75·부동산소개업)와 장씨의 아들 두영 군(16) 등 2명이 연탄「가스」에 중독, 숨져 있는 것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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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와 함께 자살
28일상오 9시50분쯤 서울중구 신당3동 366의95 최형종씨(43) 집 1층 단칸방에 세든 노경창씨(39·무직)의 부인 장순이씨(38)와 노씨의 장남 영익(15·장충고 l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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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매치기단
서울지검 소매치기 전담반(백광현 부장, 김진세 검사)은 25일 여자소매치기 쌍동이파 두목 장경선씨(39·서울동대문구제기2동887)와 장씨의 내연의 남편 강병근씨(43) 등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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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걱정하는 장씨 빈소
고 장준하씨의 빈소가 마련된 동대문구 상봉동 자택에는 평소 고인과 같이 활동했던 계훈제씨와 김준엽 교수 등이 유가족들과 장례 준비를 하느라고 분주하기는 하나 돈이 마련되지 않아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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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참변에 야당서 애도
17일 등산을 갔다가 실족사한 장준하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17일 밤 동대문구 장씨 자택에는 함석헌 계훈제 양호민 김준엽씨 등이 달려와 밤을 새우며 고인의 지난날을 회상. 양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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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세력 단일화 투쟁 제창
21일 동대문구 면목 동 자택의 2∼3평 남짓한 마루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장준하씨는『출옥해 보니 민주회복을 위한 우군들이 많이 늘었고 적은 없더라』면서 재야세력 단일화 투쟁을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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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에 방화 셋 소사
30일 상오2시쯤 서울동대문구면목동566와40 장영남씨(32)집 문간방에 세든 김순희양(25·YH가발공장직공)이 마루에 휘발유 1말을 뿌려 방화, 안방에서 잠자던 주인 장씨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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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 든 괴한
7일 새벽 4시 10분쯤 장영근씨(55·운수업·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241의 6) 집에 복면한 30세 가량의 괴한이 침입, 장씨의 부인 강덕이씨(54)에게 30cm가량의 식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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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된 면직 패소
서울고법특별 부는 28일 하오 강삼종(전 동대문구 제기1동 사무장)씨가 김현욱 서울시장을 걸어낸「면직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공무원이 수사기관에 연행, 강제로 사표를 쓴 것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