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차 못 다니는 소방도로

    간선도로변을 제외한 서울시내 가로 망의 폭이 소방도로에도 미달되는 2∼4m의 좁은 골목길이 많아 화재가 나면 속수무책이다. 서울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도로 총 연장 5천5백94k

    중앙일보

    1974.12.17 00:00

  • (1086)제자 이호벽|제38화-약사창업(7)

    인간사의 고민인 성병 약과 불임에 우는 부부약도 일찍부터 나왔다. 성병 약은 1900년대에 나온 공애당약방의 오림즉해가 선두가 아닌가싶다. 오림즉해는 일본에서 원료(이름은 불명)

    중앙일보

    1974.07.15 00:00

  • 주택가 「고층」에 일조권시비

    일반 주택가에 버젓이 들어선「아파트」나「호텔」등 고층건물때문에 일조(일조)·채광·통풍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빼앗기게된 일부지역의 주민들은 주택가의 고층「빌딩」건립을 서울시건축심의위원

    중앙일보

    1974.04.16 00:00

  • (중)-"관용과 양보의 미덕을"

    『과욕은 과실이며 과신은 유한이야-. 올해로써 집 나이로 1백살의 삶을 맞은 김영식 옹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248의1). 구한말에 태어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망국의 슬픔과 광복의

    중앙일보

    1974.01.04 00:00

  • 비둘기|앙리·구고-작 성옥연-역

    「파리」「노트르담」성당 뒤를 돌아 흐르는 옛 모습 그대로의「센」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면 꽃시장이 보이고 전깃불도 없이 지붕과 지붕이 이마를 맞대고있는 좁다란 골목이 있다. 이 골목을

    중앙일보

    1973.12.29 00:00

  • (386)근면·자조·협동으로 다진「새마을」3년 소득증대로 살찌는 우리살림

    「근면·자조·협동」의 기치아래 전국의 곳곳에서 새마을 운동이 메아리진지 3년. 산이 깎여 밭이 되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직선대로가 되고 수백년래의 초가지붕들이 산뜻한 기와집·「슬레

    중앙일보

    1973.12.08 00:00

  • 술값 시비하던 불량배 7명|최루탄 분말 터뜨러

    l4일 하오3시쯤 서울 영등포구 구노3동 14l 술집 부흥집(주인 김정숙·여·43)에서 동네불량배 조태식씨(21· 구로2동 315)등 7명이 주인 김씨와 술값 시비 끝에 이름을 알

    중앙일보

    1973.11.15 00:00

  • 음식·언어구조 우리 닮아

    박 특파원, 체코∼「부다페스트」열거변 여행 「프라하」애서의 여정을 마친 본사「런던」주재 박당희 특파원은 7회29일 기자 이용,「체코슬로바키아」하여「헝가리」의 변방 「부다페스트」회

    중앙일보

    1973.09.27 00:00

  • 문 닫고 사는 동네

    대문에 들어서면 우선 눈에 띄는 건 시원스레 물을 뿜고있는 분수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분수가 나오는 바닥에 자그마한 연못이 있고 한가로이 노니는 붕어가 있다. 연못위로는 아담스런

    중앙일보

    1973.08.17 00:00

  • 좋은 이웃이 되자

    『이웃집은 있어도 이웃은 없다.』현대 생활에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단적으로 치부해 낸 말이다. 급격한 공업화·도시화라는 커다란 사회 변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정든 옛 고향

    중앙일보

    1973.05.16 00:00

  • 가는 정 오는 정

    큼직한 동태 한마리-아니 웬 동태가 부엌에 있을까? 안집 아이들이 마당에서 놀고 있길래 물어 보았더니 『그거요, 아까 생선 파는 할머니가 놓고 가던데요』하는게 아닌가. 생선 파는

    중앙일보

    1972.12.16 00:00

  • 새마을 운동의 고동 (1)|농로 확장 잘된 옥천군 삼청리 상삼 부락

    「새마을 운동」이 고을마다 메아리쳤다.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게 방치해온 저마다의 마을은 새마을 운동을 통해 동네 앞길의 폭이 넓혀지는데서부터 위생 시설이 갖추어진 공동 우물이 마련

    중앙일보

    1972.03.21 00:00

  • (25)「황소이장」 24년|경남 창원군 진북면 이목리 홍순백씨

    산골마을의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보살피기 24년. 말썽 많던 동네를 협동의 새마을로 바꾸어 놓았다. 경남 창원군 진북면 이목리(배나뭇골) 홍순백씨(51)는 「황소」별명을 지닌 이

    중앙일보

    1972.03.08 00:00

  • 만화를 보는 마음

    한 국민교생이 목을 매어 죽었다. 그는 전에도 만화에선 죽었던 사람이 살아난다면서 두 차례나 죽는시늉을 하다 들킨 적까지 있었다 한다. 어린이들에게 있어 만화의 세계처럼 재미있는

    중앙일보

    1972.02.02 00:00

  • (4)「거북선 복원 집념」 10년 대한「잉크·페인트」부속실장 양원식씨

    서울 성동구 암사동 452의7. 골목을 꼬불꼬불 거슬러 올라가면 14, 15평 남짓한 양원식씨(38)집, 귀갑 장식이 다닥다닥 붙은 대문이 눈에 띈다. 집은 동네에서도 좀 떨어진

    중앙일보

    1972.01.07 00:00

  • (258)형정 반세기(1)|권영준(제자는 필자)

    필자 권령전씨(70)는 기미독립운동 사건의 소용돌이가 채 가시지 않은 1922년에 서대문 감옥의 간수가 되어 8·15해방을 맞기까지 신의주·전주 원산 등지의 형무소에서 근무했다.

    중앙일보

    1971.09.15 00:00

  • 노상강도 잡은 국민교생

    서울노량진경찰서는 12일 하오 2시쯤 상업은행 구로지점에서 예금했던 돈 8만6천원을 찾아 가지고 나오던 홍영득 여인(34·영등포구가리봉동 13의32)에게 고춧가루를 눈에 뿌리고 돈

    중앙일보

    1971.07.13 00:00

  • 쫓겨난 동심-각급 학교들 약속 어긴 "운동장 개방"… 방과후면 교문 닫아

    속 좁은 학교당국의 처사 때문에 어린이들은 학교운동장에서도 마음놓고 뛰어 놀 수가 없다. 전국의 시·도 교육위는 학교운동장을 방과후 놀이터로 개방,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중앙일보

    1971.06.26 00:00

  • (6)이기백 교수

    역사학자 이기백 교수(서강대)의 어머니 김경의 여사(67)는 태릉으로 빠지는 길목 공기 맑은 동네 묵동에 살고 있다. 누상동의 이 교수가 어머니를 찾아 묵동 골목으로 들어섰을 때

    중앙일보

    1971.05.15 00:00

  • 장난감 화약의 사제 폭약|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사건 인명피해 없어

    27일 밤 『쾅』하는 폭음과 함께 신민당 대통령 후보 김대중씨 집에 던져진 폭발물 사건은 동교동 일대를 소동의 분위기로 바꿔 놓았다. 때가 때인지라 김씨 가족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중앙일보

    1971.01.28 00:00

  • (3)-으슥한 변두리·밤길 조심을…다발생 지역과 시간

    『대낮의 종로네거리에서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도망치려는 것이 악질 운전사들이죠.』 서울 동대문 경찰서교통계장 양덕환 경위의 말이다. 뺑소니 경쟁에 「때」와「곳」이 없다는 얘기다.

    중앙일보

    1971.01.22 00:00

  •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읽는 송년동화

    바람이 심한 저녁거리입니다. 섣달할아버지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거리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엊그제까지도 그렇지 않았는데 날씨는 갑자기 영하십도로 내려가 쏘는듯한 추위가 온몸에 스며들

    중앙일보

    1970.12.30 00:00

  • (113)적 치하의 3개월(26)|요인 납북(1)|「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는 적치 3개월의「피날레」에서 남한 인사들을 대거 납북해 감으로써 그 잔학성을 가중시켰다. 그들은 남한을 적화하려고 남침했기 때문에 후퇴하는 마당에 한국 안에 반공 투사나 전재

    중앙일보

    1970.12.18 00:00

  • 구별 새마을 가꾸기 사업 내용

    ◇노량진l동 ▲1백99 (13통) 도로포장 ▲2백13∼산8 도로포장 ▲2백13∼2백14 도로포장 ▲공동 수도 보수 ▲공동 우물 보수 ▲2백14 하수도 보수 ▲2백15 (3통) 도로

    중앙일보

    1970.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