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뼈 부서지는 고통' 뎅기열 확산…페루 간 한국의사 "기후위기 탓"
모기를 매개로 퍼지는 열대성 질환 뎅기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남미와 동남아의 풍토병으로 여겼던 뎅기열이 최근 캐나다를 제외한 미주 전역과 유럽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유엔
-
홍콩익스프레스, 홍콩-필리핀 클락 신규 취항
홍콩익스프레스가 홍콩-필리핀 클락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사진 속 장소는 클락 피나투보산 인천, 부산, 제주에서 홍콩 직항 노선을 운항중인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는
-
"韓드라마 본 北10대 2명에 이런 형벌"…BBC 공개한 영상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들어 한국을 적대시하는 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북한 당국이 최근 들어 한류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서방 언론에 포착됐다. 18일(현지
-
거대 도시 신전이 정글에 파묻힌 이유
기후변화 세계사 1, 2 기후변화 세계사 1, 2 피터 프랭코판 지음 이재황 옮김 책과함께 기후변화는 이 책의 일부일 뿐이다. 영국 옥스퍼드대 역사학 교수인 지은이는 자연 환
-
75만명 살던 거대도시 신전 앙코르와트…정글 속에 묻힌 이유 [BOOK]
책표지 기후변화 세계사 1, 2 피터 프랭코판 지음 이재황 옮김 책과함께 기후변화는 이 책의 일부일 뿐이다. 영국 옥스퍼드대 역사학 교수인 지은이는 자연 환경이 어
-
눈 뜨면 요가, 해 질 녘엔 마사지…여기가 휴양 성지
━ 10년째 신혼여행 ⑧ 인도네시아 발리 사원과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우붓 사라스와띠 사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매일 여유로웠다. 한 달 내내 삼시 세끼를 사
-
매일 마사지사를 객실로 불렀다…발리에서 한달 살기
━ 10년째 신혼여행⑧인도네시아 발리 서핑을 즐기기 좋은 파도를 가진 발리 해변. 어디서든 쉽게 서핑 스쿨을 찾을 수 있다. 사진 김은덕, 백종민 2019년 그해 여름을
-
해변 천연풀장·원시림…오바마도 반한 ‘태초의 섬’
라 디그 섬 ‘앙스 마롱’ 해변. 바다와 바위가 합작한 천연 풀장이다. 인도양의 휴양지 세이셸은 실제 거리보다 더 멀게 느껴진다. 영국 윌리엄 왕자의 신혼여행지, 오바마·베컴 같
-
대체 이게 뭐야? 당황한다…유럽 소매치기 퇴치할 ‘요물’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⑩ 여행 고수의 ‘나의 해외여행 필살기’ 」 일타강사 10회 강의는 ‘초청 특강’을 준비했다. 어차피 여행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다. 일타강사가 9차례에
-
[소년중앙] 아열대식물 재배지, 제주·전남 북상 중…열대식물 활용법을 찾아서
전남 애플망고, 제주 보검선인장 특산품 될 미래 지금 열대·아열대식물 연구하는 이유죠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기후에 속하는 우리나라의 생태계 지도가 기후변화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
[건강한 가족] 기력 회복에 뇌 손상 예방 돕는 침향, 면역 증진까지 효과 확인
높아지는 침향의 가치 침향, 『동의보감』『본초강목』도 기록 생명과학회지 등 연구서 효과 입증 약재 관리 수준 따라 품질 천차만별 평균 수명이 늘어날수록 더욱 중요성이 커지
-
[조용철의 마음풍경] 호수에 찾아 든 고니 한 가족
2023.1.26. 수원 서호... 조용철 봄이 선 입춘얼어붙은 호수에 물길 열렸네.기러기 비오리 고니 겨울 철새도흰뺨검둥오리 물닭 가마우지 텃새도더불어 쉬고 놀고 먹이 사냥하네
-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스키어 급증, 스키장 3월말까지 오픈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겨울. 휘닉스 평창 스키장은 이용객이 지난 시즌 대비 35%이상 증가했다. 사진 무료 스키 강습을 받는 한 어린이의 모습. 사진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거
-
노르딕 스키 자연설서 즐긴다…백패커들 모여든 '겨울 왕국'
━ 울릉도 겨울 여행 지난달 25일 울릉도 북면 현포전망대 부근에서 내려다본 울릉도의 설경. 현포항 너머의 코끼리 바위와 송곳봉 모두 새하얀 겨울옷을 입었다. 울릉도는 ‘
-
하정우도 여기서 먹방 선보였다…에메랄드빛 호수 '캠핑 성지'
지난달 20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캠퍼밴을 타고 뉴질랜드 곳곳을 누비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사진 티빙 코로나 여파로 올스톱됐던 해외 로케이션 TV예능이
-
"앗 여기가 김태리 울며 뛰던 곳"…외국인 홀린 'K드라마 명소'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드라마 촬영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충남 논산 논산선샤인랜드 안에 자리한 선샤인스튜디오 야경. 사진 선샤인스튜디오 엔데믹 분위기가 무르익으
-
한국 스키 상급자도 휘슬러 초보 코스에서 쩔쩔맸다
━ 겨울 캐나다여행 ② 휘슬러 스키 투어 휘슬러 산과 블랙콤 산으로 이뤄진 휘슬러 스키장은 스키어라면 누구나 가고파 하는 곳이다. 쭉쭉 뻗은 가문비나무 사이로 질주하는 스
-
쥐 나는 저비용항공, 누워서 가는 법 있다…'이코노미석 비밀'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엔데믹 분위기에 접어들면서 국제선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일반석을 이용해도 서둘러 선호 좌석을 예약하면 조금이라도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40시간 감금 끝 나왔더니…울릉도 주차장 '하얀 파도' 정체 [르포]
25일 오후 울릉도 북면 천부항에서 본 송곳봉. 송곳봉과 그 아래의 코스모스 리조트, 고깃배들 모두 하얀 옷을 입었다. 백종현 기자 울릉도는 지금 백색 세상이다. 국내에서 가장
-
'초록빛 폭죽' 팡팡…11년마다 찾아오는 남다른 오로라 비밀
━ 캐나다 겨울 여행①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미 항공우주국이 인정한 세계적인 오로라 관측 명소다. 밤이 길고 공기가 맑은 겨울에 오로라를 볼 확률이
-
말죽거리 소고기국밥 제쳤다…이영자도 탐낼 '휴게소 음식 리스트'
막히는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버티려면 배라도 든든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 설 연휴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23.9% 증가한 일평균 519만 대로 전망된다. 고속도로에
-
토끼랑 사진 찍으면 '뷔페 반값'…설날 더 즐겁게 보내는 꿀팁
한국민속촌 토정비결 코너는 명절 연휴 최고 인기를 누린다. 30분 이상 줄을 서야 점을 칠 수 있다. 사진 한국민속촌 거리두기 없는 첫 설 명절. 전국 주요 테마파크와 리조트가
-
"격 다르다" 소문 무성…MB·朴 입맛 사로잡은 셰프도 택한 이곳
양양의 신흥 명소 '남대천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하류에 드넓은 갈대밭이 펼쳐져 있다. 강원도 양양(襄陽)은 따뜻한 고장이다. ‘볕을 완성하다’는 이름처럼 한겨울에도 양양은 좀처
-
동남아 정글 걷는듯 싱그럽다…한겨울 외투 벗고 거니는 이곳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췄다. ‘열대 온실’이 가장 이국적인 공간이다. 한겨울에도 30도에 가까운 온실 안에는 437종의 열대 식물이 어우러져 정글 같은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