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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도서관 신축 「붐」
연대·고대·성대·이대·건대·홍익대·한양대·숙대·동덕여대·덕성여대 등 서울시내 15개 대학은 새로운 부속 도서관을 건설하거나 계획 중임이 밝혀졌다. 이미 지난달 18일 도서관을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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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제 새로 도입
제10회 조세의 날 기념식이 3일 상오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거행되었다. 조세의 날은 66년 국세청개청을 기념한 것이다. 이날 김용환 재무장관은 정사를 통해 우리 나라의 조세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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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에 숨은 인재 표면에 나설 때"|조계종 종정 서옹 스님
최근 우리나라 불교계는 또 한차례의 시련을 겪고 있다. 최대의 불교종단인 조계종은 일련의 문제와 함께 총무원장을 비롯한 교무행정의 책임자들이 사퇴함으로써 그 진통은 절정에 이른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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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학원사태 처벌 학생 「전원복교」놓고 대학당국 부심
요즘 대학가는 긴급조치위반으로 구속됐다 풀려 나온 학생들과 학원사태로 학사 처벌된 학생들의 징계해제문제를 놓고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문교부와 각 대학당국에 따르면 18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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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경영학과 15대1
경희대를 비롯한 일부 후기대학이 4일 하오5시 75학년도 입학원서를 마감했다. 경희대는 정원 l천2백95명에 5천l백62명이 지원. 평균 4대1(작년과 같음)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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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내는 제약회사 5곳 시설 개수 명령
서울시는 19일 폐수공해업소인 일성신약(서울 용산국 원효로44)을 비롯, 건풍제약(성동국 성수2가284의40)·국제약품(성동국 광장동237의 2)·한일약품(성동국 성수1가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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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일 운동의 허실
작년 말 태국에서 일어난 일본 상품 추방 운동은 10여년 전부터 동남아 시장에 범람하기 시작한 「메이드·인·저팬」에 대한 반감의 표시였다. 일본의 집요한 경제 공세가 되풀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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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 주관 한국사연구위 상고사분과 첫 「세미나」-한국선사문화와 편년
한국신문협회가 주관한 한국사연구위원회 상고사분과의 첫「세미나」가 11월30일 조선일보사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고대사 「세미나」에서 김원용 박사(서울대문리대교수)는 『한국선사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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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오륜파견 후보선수 7개 종목 54명 명단제출
「뮌헨·올림픽」파견 예정10개 종목 중 7개 경기단체가 3일 모두 54명의 「올림픽」파견후보선수명단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후보명단을 제출한 7개 종목 중 12명으로 「엔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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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 파견 「레슬링」각 체급 우승자 탄생
「뮌헨·올림픽」 파견 「아마·레슬링」이 대표 선수 최종 선발전이 22일 한성 여고 체육관에서 폐막, 각 체급 우승자가 결정 됐다. ◇각 체급 우승자 ▲자유형 주니어·플라이급=김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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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캄보디아 수교합의
한국과 캄보디아양국외상은 19일 서울과 프놈펜에서 동시에 발표된 공동성명서에서 양국간의 공식관계를 재개할 것에 합의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양국외상은 각각 상주대표부를 설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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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의 모임 70년대 한국종교인의 자세
70년대 한국종교인의 자세를 주제로 한 한국종교협의회주최 종교인의 모임이 11일 하오 동국대교수실에서 열렸다. 개회인사를 한 회장 최월산 스님(불교조계종총무원장)이나 주제발표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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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국역된 두 고승의 글|서산·사명대사 문집 곧 출간
한국 불교 1천백 년을 통하여 처음으로 불승의 두 문집이 국역, 출판된다. 이 문집은 유명한 임란 때의 두 승군장 휴정과 유정의 것으로 『서산대사집』과 『사명대사집』.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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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 천4백명 증원
문교부는 70학년도 대학신입생 정원을 69학년도 보다 1천4백45명이 는 4만3백명으로 하는 내용의 대학 학생정원령을 개정, 17일 국무의의를 통과시켰다. 문교부는 이번 조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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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조사착수
13일 이낙선 국세청장은 대법인세무조사계획에 따라 한국합판등 외형거래고 10억원이상인20개업체를선정, 지난 8일부터 2차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청장은 1차조사결과 대법인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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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작"의 아쉬움|50회 동계체전총평
「스키」를 제외한 3개 동계종목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체전동계대회는 빙상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춘천에「윈터·스포츠」의「붐」을 일으켰다는 점에 큰 의의를 지녔다.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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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증원|천9백 5명으로|서울대 3백85명
문교부는 16일 69학년도 대학 신입생 정원을 현재보다1천9백5명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내년도 대학(초급대학포함) 신입생 정원은 인문 사회과 학계가 현재 정원에서 7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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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설·증원학과
괄호 안의 숫자는 67년도 과별청원 증은 증설, 신은 신설, 폐는 폐지 ◇서울대 ▲공대=조선20(20)항공20(증)전자화(20)금속화(30)원자력30(20)응용수학20(10)화학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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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제약사 폐쇄
시설미비 제약회사에 대한 정비를 서두르고 있는 보사부는 20일 3차로 부산 동국제약사 듬 23개 지방제약회사에 폐쇄처분을 내리고 이들「메이커」의 제품 1백46개 약품에 대하여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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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돈」 판 2명 검거
서울지검 이승빈 검사는 14일 상오 「메사돈」 사건의 주범으로 도주, 기소 중지 처분을 받은 백십자 약품 연구소 부사장 우선기 (43·용산구 원효로 1가 81)씨를 검거, 마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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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복
문교부는 앞서「재경교수단」에 가입, 한·일 회담비준반대에 서명한 교수들에 대해 박사학위수여 승인거부, 해외여행 및 승진과 연구비 지급의 제한 등 일체의 신상문제에 대한 보복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