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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댐 일부주민 "보상 안되면 생태계 파괴"
강원도 영월 동강댐 수몰예정 지역 주민들이 동강댐 건설 백지화에 따른 피해보상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지 않을 경우 동강의 생태계를 파괴하겠다는 주장까지 하고 나왔다. 수몰예정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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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태계 보호는 왜 해야 하나
벌목꾼들이 우림(雨林)에서 나무를 베어내 울창했던 숲에 커다란 구멍을 남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거진 숲에 가려 빛을 받지 못한던 바닥 부분이 햇빛에 드러나 곧 생태계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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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강과 송악산의 교훈
논란을 빚어온 정부의 동강댐 건설계획이 백지화된 데 이어, 제주도가 세계적으로 희귀한 이중분화구에 레저타운을 만들려던 송악산 개발사업도 법원의 사업집행 정지 가처분 결정으로 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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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댐건설 백지화된 동강 오염 우려
정부의 동강댐 백지화는 이제 더 이상 개발 논리만으로는 국민들을 설득할 수 없으며 헌법제정 권력은 국민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 사례다. 하지만 동강의 장래 모습에는 여전히 우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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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동강댐 백지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5일 "영월댐(동강댐) 건설계획은 세계 최초의 신종으로 추정되는 7종의 동식물과 20여종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백지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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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 "동강댐 건설계획 백지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5일 "영월댐(동강댐) 건설계획은 세계 최초의 신종으로 추정되는 7종의 동식물과 20여종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백지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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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영월댐 건설계획 백지화"
김대중 대통령은 5일 "오랫동안 논란이 던 영월댐 건설계획은 세계 최초의 신종으로 추정되는 7종의 동식물과 20여종의 종위기 동식물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백지화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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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갈팡질팡 건설 정책
국토이용 및 건설행정은 일회성인가, 아니면 여론 무마용인가. 최근의 정부 행태를 보면 이런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건설교통부는 도시계획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일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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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갈팡질팡 건설 정책
국토이용 및 건설행정은 일회성인가, 아니면 여론 무마용인가. 최근의 정부 행태를 보면 이런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건설교통부는 도시계획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일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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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댐 백지화…조사단 결과
강원도 영월댐의 타당성을 조사한 민.관 공동조사단(단장 朴元勳)은 2일 "조사단은 최종 보고서에서 동강지역 생태계의 가치를 인정해 다목적댐 건설은 안된다는 결론을 내린 대신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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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댐 백지화] 물부족·보상 문제등 남아
영월 동강댐 건설과 관련해 민.관공동조사단이 2일 조사보고서를 공개, 당초 건설키로 했던 저수용량 7억㎥ 규모의 다목적댐 건설을 전면 백지화했다. 이같은 결론은 3월 21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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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3.'역설의 땅' 판문점
남북한 사이를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었다. 처음에는 "저 경계선을 넘어가도 되느냐" 고 조심스레 물어봤다. 괜찮다는 말에 두렵고도 들뜬 마음으로 답사단 일행 중 맨 먼저,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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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환경] 2.환경문제, 기술로 해결할 수 있나-반대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는 환경과 개발이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공해를 경험한 선진국들과 빈곤에서 벗어나야 하는 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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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환경] 2.환경보전과 개발, 양립할 수 있나
지난 세기에 우리를 괴롭혔던 과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새 밀레니엄 과제가 다가오고 있다. 이같은 비동시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새로운 밀레니엄의 기준에 맞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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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수도권 문제, 시민이 나설 때
지난 한해 우리는 강원도 영월 동강댐 건설문제로 큰 홍역을 앓았다. 생태계의 보고인 동강 주변을 댐 건설로 수몰시키는 것이 타당하냐는 논란이었다. 그런데 이 논쟁의 뿌리가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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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확보방식 놓고 정부, 환경단체 갈등
2006년부터는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정부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부족 사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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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잡아먹고 말라죽고 천연기념물 '수난'
"남들이 보면 큰일나요. 다른 데 가서 절대 얘기하면 안돼요. "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변의 한 민물고기 매운탕집 주인은 67년 천연기념물 190호로 지정된 황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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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명자 환경부 장관 '팔당호 1급수화 자신'
쾌적한 자연환경은 21세기 선진 국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잣대가 된다. 그래서 국민들이 김명자 (金明子) 환경부장관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지난 6월 25일 취임한 金장관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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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최승호 '이것은 죽음의 목록이…'
수달 멧돼지 오소리 너구리 고라니 멧밭쥐 다람쥐 관박쥐 검은댕기해오라기… '동강 유역 삼림생태계 조사보고서' (1998.12.삼림청 임업연구원) 를 읽으면서 내가 아무르장지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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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강댐 논쟁 가닥 잡아야
치열한 논쟁을 불러온 영월 동강댐 건설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부정적 입장 표명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金대통령은 최근 강원지역 4개 MBC방송과의 회견에서 "환경보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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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소식] 어린이 여름 생태학교 개교 外
*** 어린이 여름 생태학교 개교 ▶'우이령 보존회' (회장 金仁植) 는 오는 21~24일 3박4일간 강원도 인제군 점봉산에서 '어린이 여름 생태학교' 를 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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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 건교부 환경과 기대한다
"땅 밑은 후손들 몫입니다. " 2년 가뭄으로 양 (羊) 목장을 모두 망친 뉴질랜드 남섬의 한 농부는 "왜 지하수를 개발하지 않느냐" 는 기자 질문에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지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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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 숨겨진 생명의 신비-EBS 특집다큐 '동면…'
지난 2월 논란을 빚었던 붉은 박쥐 (일명 황금박쥐) .멸종위기 동물 1호로 분류된 황금박쥐의 집단서식처를 첫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일부 전문가들은 잠자는 박쥐에 플래쉬를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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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지도] 2. 환경운동단체
'환경 지킴이' 를 자임하는 시민단체는 쌍두마차격인 환경운동연합 (환경련) 과 녹색연합을 비롯, 전국적으로 4백여개에 이를 정도로 여느 분야보다 활동이 왕성하다. 환경운동의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