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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벤처 우먼] 청계천 뒤져 공기청정기 아이디어 얻었다
“누구나 살 수 있는 값싼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차린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대한민국 하면 떠올리게 되는 대표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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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서 낮잠 자던 세 살 돌연사
지난 19일 서울 답십리동의 A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서모(3)군이 돌연 사망했다. 발견 당시 서군은 얼굴을 베개에 파묻고 있었다. 어린이집 원장이 인공호흡을 하고 119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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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3살 남아, 낮잠 자다 돌연사…CCTV 보니
지난 19일 오후 서울 답십리동의 A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서모(3)군이 돌연 사망했다. 발견 당시 서군은 얼굴을 베개에 파묻고 있었다. 어린이집 원장이 인공호흡을 하고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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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상봉 안타까운 사연 "여동생 선물에 '버럭'…
24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2014 설 계기 2차 이산가족상봉 행사에서 상봉단이 공동중식을 즐기고 있다. 2014.2.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이산가족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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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중국판 애플'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신경진국제부문·중국연구소 기자“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 중국어로 좁쌀을 뜻하는 샤오미테크(小米科技)를 창업한 레이쥔(雷軍·45)의 지론이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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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다홍색 융단 밟고 사뿐히 봄이 오네
낙화한 동백꽃으로 붉게 물든 경남 거제 내도의 동백숲. 동백꽃은 봄이 먼저 오는 남도에서 이맘때 널리 볼 수 있다. 내도 동백은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절정을 맞는다. 올겨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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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한국 돌아온 '엔카의 여왕'
한류스타의 원조격인 가수 계은숙(52)이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다. 1977년 CF로 데뷔한 계씨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춤추며’ ‘기다리는 여심’ 등을 히트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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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북, B-52 출격에 케네스 배 재수감"
북한이 최근 미 공군 폭격기 B-52의 출격에 화가 나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45)를 노동교화소에 재수감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한 도널드 그레그(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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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등장, ‘고급차=대형’ 공식 깨져
프리미엄 자동차와 대중차. 과거 둘은 각기 다른 운동장에서 뛰었다. 서로를 견제할 이유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대중화를 노리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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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등장, ‘고급차=대형’ 공식 깨져
관련기사 인피니티 새 외모로, 렉서스는 고성능 소형으로 승부수 프리미엄 자동차와 대중차. 과거 둘은 각기 다른 운동장에서 뛰었다. 서로를 견제할 이유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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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얕잡아 본 청와대의 '천해성 파동' 해명
청와대는 최근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처를 부활하면서 국가안보실 내에 안보전략비서관을 신설했다. 이 자리에 통일부 엘리트 관료로 분류되는 천해성 통일정책실장을 앉혔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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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득 교수, 재판 받는 날 돌연 해외 출국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함성득(51·사진)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항소심 선고 당일 돌연 해외로 출국했다. 13일 서울서부지검 등에 따르면 함 교수는 항고심 선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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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비서관 천해성 → 전성훈 돌연 교체 왜
천해성(50·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이 내정 일주일 만에 교체됐다. 후임에는 전성훈 통일연구원장이 내정됐다. 청와대가 공식 내정을 발표한 지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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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안 본 사람 수십억 …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난타’ 제작자 송승환 PMC프러덕션 회장이 서울 명동 난타전용관 무대에 섰다. 그는 “올 여름 관객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그동안의 ‘난타’ 역사를 모두 기록한 1000쪽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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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일본 깃발, 젊은 층도 열광 "아베 정권 6년 간다"
요즘 일본에는 하나의 큰 벽이 있다. NHK 회장의 망언 스캔들이 터져도, 역대 1·2위의 인기를 누린 전직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가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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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출마하느라 서울대 교수 못 가요" … 노벨상 수상자 사과
서울대에서 강의하기로 했던 201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다니엘 셰흐트만(73·사진) 교수가 돌연 강의 취소를 통보했다. 김명환 자연대 학장은 “3일 전 셰흐트만 교수가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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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활 덕? 사회 불안 탓? 10명 중 4명이 점 보는 한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설날 가족 모임에서 김호철(가명·56)씨는 놀랐다. 어르신들과 젊은이들 가운데 점(占)을 본 사람들이 꽤 많아서였다. 젊을 때 점 따위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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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활 덕? 사회 불안 탓? 10명 중 4명이 점 보는 한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설날 가족 모임에서 김호철(가명·56)씨는 놀랐다. 어르신들과 젊은이들 가운데 점(占)을 본 사람들이 꽤 많아서였다. 젊을 때 점 따위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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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활 덕? 사회 불안 탓? 10명 중 4명이 점 보는 한국
인간문화재이자 무속인인 김금화씨. 83세인 데도 정정하고 말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무속인 생활 70년. 그에 따르면 무속인은 카운슬러이며 몸과 마음을 정하게 하는 것이 점을 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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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해 병기 통과되면…" 미국 주지사 협박한 일본 대사
[앵커] 주미 일본 대사가 경제 타격 운운하며 버지니아 주지사를 사실상 협박한 편지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이 버지니아주에서 진행 중인 동해 병기 법안을 부결시키라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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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위안부 만화전' 설명회 돌연 취소…배경 놓고 논란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고발하는 내용의 한국만화기획전을 두고 일본 측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앙굴렘 조직위원회가 직접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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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위안부 만화전' 설명회 돌연 취소…배경 놓고 논란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고발하는 내용의 한국만화기획전을 두고 일본 측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앙굴렘 조직위원회가 직접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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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몸으로 때우는 북한 특수부대…18만여 명 추산"
[앵커] 오늘(28일) 이영종 기자, 그리고 이영 군사평론가와 함께 북한의 전략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북한 이산가족 제의에 묵묵부답, 이유는 [이영종/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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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욕심과 추측보도가 키운 '박지성 복귀 논란'
송지훈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박지성(33·에인트호번)의 표정은 시종일관 덤덤했다. 가끔 웃기도 했지만, 즐거워서라기보다는 자조의 뜻이 더 컸다. 23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