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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안 했는데 교각에 쾅···"고속운항 낚싯배 죽음 부른다"
지난달 31일 충남 서해 원산안면대교 아래서 교각을 들이받아 사상자를 낸 낚시 어선은 통상 어선 속도보다 빠르게 운항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문에 어선도 자동차처럼 속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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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비닐에 꽁꽁 싸놓고, 음주 낚시...여전히 허술한 낚싯배 안전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승선자’는 직접 명부를 작성하고, 낚싯배업자는 의무적으로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 행안부 조사 결과 이런 규정을 어긴 데가 많았다. 사진은 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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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망·실종 욕지도 낚싯배도 '9.77t'...되풀이 참사, 왜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사진 해양경찰청] ━ 15명 숨진 영흥도 사고 잊히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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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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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고래호도 선창1호도…9.77t 낚싯배 되풀이 참사, 왜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추돌한 후 뒤집힌 낚싯배 선창1호의 무게는 ‘9.77t’이다.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장 오모(70)씨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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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신고제'서 '허가제'로 전환되나...‘낚시전용업’도 추진
해경과 해군이 3일 오전 낚싯배 선창1호 전복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옹진군청] 현재 신고만 하면 되는 ‘낚시어선업’을 허가제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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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9.77t 낚싯배 사고 되풀이 왜?...안전·규제 방안은 책상 속에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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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경, 2년 전처럼 30여 분 뒤 도착 … 구조 체계 바뀐 게 없다”
최영태 돌고래호 사고 유가족대책위원장 “해경이 사고 신고 33분 뒤에야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는 것은 비상대기조가 없었다는 의미다. 해경의 구조 시스템은 돌고래호 사고 이후에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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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돌고래호 사고 유가족 대표 “해경 대응 2년 전과 똑같이 허술하고 느려 ”
지난 2015년 9월 5일 발생한 제주 추자도 돌고래호 침몰사고 유가족들이 희생자 시신이 운구된 전남 해남의 모병원 장래식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해경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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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낚싯배 15명 참사
크레인 선박이 3일 오후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를 인양하고 있다. 선창1호는 이날 오전 6시9분쯤 영흥대교 남서방 1마일(1.6㎞) 해상에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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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인구 700만 열풍에 줄잇는 선박·갯바위 안전사고
3일 전복된 선창1호(앞쪽) 너머로 이 배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가 보인다. [최승식 기자]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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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700만 낚시 열풍… 바다 곳곳에 도사린 '안전사고 위험'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는 3명을 구조했다. 어선은 기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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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 앞바다 22명 탄 낚싯배 전복…13명 사망 2명 실종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급유선과 출동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2015년 9월 6일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돌고래호(9.7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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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민원에 밀려 낚싯배 안전 규정 1년만에 퇴색되나
2015년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돌고래호 사고 후 안전대책 차원에서 추진된 ‘낚시어선 조업구역 제한’ 규정이 시행 1년도 안 돼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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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돌고래호 방향타 고장나 파도 맞아 전복
"밧줄이 스크루에 감기는 바람에 선박의 방향타가 고장났다. 그러자 선장이 엔진을 껐고, 이 때 파도를 맞아 배가 뒤집혔다."지난 9월 5일 추자도 해상에서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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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15번째 사망자 발견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돌고래호의 15번째 사망자가 발견됐다.3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45분쯤 전남 가거도 동쪽 43㎞ 해상에서 해군 함정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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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돌고래호 3명 구조 50대 어민 부부, 제1호 ‘참 안전인상’
박복연·김용자 부부최근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침몰한 돌고래호 사고 당시 3명을 구조한 50대 어민 부부가 제1호 ‘참 안전인’으로 뽑혔다. 국민안전처는 2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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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20억 투입 표류 예측시스템, 돌고래호 실종자 69.5km 떨어진 우도로 안내
정부가 예산 220억원을 들여 개발하고 있는 표류 예측 시스템이 최근 사고가 난 돌고래호 실종자의 위치를 실제 발견 장소에서 69.5㎞ 떨어진 지점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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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발견 시신 돌고래호 14번째 사망자 확인
지난 16일 오후 제주시 하추자도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이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사고 실종자로 확인됐다. 18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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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실종 추정 시신 신원 확인 난항, 부패 정도 심해…남은 실종자는 몇명?
돌고래호 실종 추정 시신 신원 확인 난항 [사진 JTBC 뉴스 캡처] '신원 확인 난항' 돌고래호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되었으나 신원 확인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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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실종 추정 시신 신원 확인 난항, 해경 "부패 정도 심각"
돌고래호 실종 추정 시신 신원 확인 난항 [사진 JTBC 뉴스 캡처] '신원 확인 난항' 돌고래호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되었으나 신원 확인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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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실종 추정 시신 신원 확인 난항, 부패 정도 심각
돌고래호 실종 추정 시신 신원 확인 난항 [사진 JTBC 뉴스 캡처] '신원 확인 난항' 돌고래호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되었으나 신원 확인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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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돌고래호 실종자 추정시신 추가 발견
16일 오후 6시5분쯤 제주시 추자면 하추자도 남동쪽 약 7km 해상에서 돌고래호(9.77t) 전복 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또 이날 오전 7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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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13번째 사망자 확인, 남은 실종자 5명 추정…17일부터 선체 감식
돌고래호 13번째 사망자 확인 [사진 JTBC 뉴스 캡처] '돌고래호 13번째 사망자 확인' 오전에 발견된 시신이 돌고래호 13번째 사망자로 확인됐다. 16일 오전 제주시 추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