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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들의 별명 백태] 백상어·붐붐·침묵의 암살자, 이름보다 사랑 받는 별명
주로 외모·스타일로 작명… 선수 특화시키고 돋보이게 하는 긍정적 효과 남아공 골프의 전설 게리 플레이어의 별명은 흑기사였다. 올 누드로 모형 골프공을 들고 서 있는 게리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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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급하게 먹으면 부르르 떠는 포크…“선크림 발라요” 잔소리하는 비키니
━ 가전쇼 CES 사로잡은 생활밀착형 ‘쇼 스틸러(show-stealer)’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은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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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모피, 90년대 복고풍에 주목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올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DDP에서 열렸다. 디자이너 브랜드와 패션 기업을 포함해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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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컬쳐디자이너 강주혜의 아름답거나 미친 긍정
일러스트레이터 강주혜, 필명이 ‘미긍 주혜’라 했다.‘미긍(美肯)’은 ‘아름다운 긍정’을 의미한다고 했다.그녀의 필명을 들었을 때, 결코 긍정할 수 없는 일에 억지로라도 긍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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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도리화가'에서 만개한 연기
배우 배수지(21)가 영화 '도리화가'에서 만개했다.배수지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도리화가'에서 실존인물인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을 연기했다. 극 중반까지 숯 검댕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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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가 주는 안정감, 플라스틱이 주는 경쾌함
새로 만난 사람을 알고 싶으면 읽는 책과 주변의 친구를 보면 된다. 현재의 관심과 사회적 관계의 촘촘함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내뱉는 말과 옷차림을 보면 인격과 역할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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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상어 만나 스릴 즐기고, 노천 온천서 피로 풀고
푸닝 온천은 피나투보 산 중턱 골짜기 안에 들어앉아 있다. 야자수잎을 엮어 지붕을 만든 정자 모양의 건물들이 독특함을 뽐낸다. 필리핀의 고급 휴양지 클라크(Clark)와 수비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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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상어 만나 스릴 즐기고, 노천 온천서 피로 풀고
푸닝 온천은 피나투보 산 중턱 골짜기 안에 들어앉아 있다. 야자수잎을 엮어 지붕을 만든 정자 모양의 건물들이 독특함을 뽐낸다. 필리핀의 고급 휴양지 클라크(Clark)와 수비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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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캐릭터 만들며 쇼트트랙 선수 떠올려”
‘걸어다니는 마시멜로.’ 지난해 ‘겨울왕국’으로 세계를 강타했던 디즈니가 새롭게 들고 온 ‘빅 히어로’의 비밀병기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 히어로를 꿈꾸는 그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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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똑바로 걸엇! 양말이 알려주네요
도시바가 ‘소통 안드로이드’라고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코 치히라’. 이 로봇은 생체센서가 내장돼 있어 외부 환경에 스스로 반응한다. 얼굴표정은 물론 볼의 홍조까지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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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에 주연 여배우 … 복지관 무대서 '어르신 스타 탄생'
김정오(73·왼쪽 사진)씨가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그는 경로당에서 ‘김화백’으로 불린다. 오른쪽 사진은 서울 서대문 노인복지관에서 차영숙(6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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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자기 치유의 인문학'] 산책자의 명상, 걷기의 철학
불가에서는 걷기를 수행법으로 쓰기도 한다. 걷고 있는 자기 자신을 관찰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의식을 집중시키는 걷기 명상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사용했던 수행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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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승부' 김봉곤, "척추로 걷는다" 엉뚱한 발언…왜?
닥터의 승부 [사진 = JTBC] 김봉곤 훈장님이 독특한 걸음걸이를 공개했다. 9일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그 속에 담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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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舞·樂의 조화와 용호상박 춤사위 새로운 도전 시작
지금처럼 한국 무용수들이 세계를 누비기 전, 이미 130여 개국을 돌며 한국 춤을 알린 이가 있다. 국수호(66) 디딤무용단 단장이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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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혹시, 가만히 있어도 몸 떨리고 동작이 둔해지면 …
메디컬 드라마에는 수술실에서 벌어지는 극적인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의사는 숨어 있는 질병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고 예리한 ‘수사’ 과정을 거쳐 정확히 진단하는 탐정과 같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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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무정도시' 명동 조폭 퍼포먼스 유튜브 공개
명동 한복판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던 ‘조폭 퍼포먼스’가 인터넷에 공개돼 호평받고 있다. 바로 JTBC의 새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내용을 담은 플래시몹 진행 영상.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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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은 3년만 돼도 구닥다리 신세 예능은 600년 지나도 새로울 수 있죠
선이 고운 용모와 울림이 있는 저음의 목소리에서 스며 나오는 고요한 카리스마.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독특한 매력으로 ‘항상 땅에서 몇 ㎝ 떠 있는 존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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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30억 마리 비둘기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
도도의 노래 데이비드 쾀멘 지음 이충호 옮김 김영사, 884쪽, 3만원 1507년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에 도착한 포르투갈 선원들은 웃음보를 터뜨렸다. 사람은커녕 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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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흰고래? 희귀 바다생물 베스트 6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에서는 희귀한 바다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다생물 베스트 6를 소개한다. ◇ 벨루가(흰고래) 북극 해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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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펴낸『여성의 품격』300만 부 돌풍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웃나라 일본에서 여성 자기계발서 열풍이 분 건 2000년대 초반이다. 붐을 이끈 건 사카이 준코(酒井順子)가 2003년 내놓은'마케이누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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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펴낸『여성의 품격』300만 부 돌풍
이웃나라 일본에서 여성 자기계발서 열풍이 분 건 2000년대 초반이다. 붐을 이끈 건 사카이 준코(酒井順子)가 2003년 내놓은'마케이누의 절규(負け犬の遠吠え,한국 제목 ‘결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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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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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라임 앓이에 빠지게 한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하지원
드라마 속 김주원(현빈)의 대사를 빌려 이렇게 되묻는다. “왜 자꾸 그 여자 생각을 하지?” 그토록 무수한 패러디, OST 리플레이, 트위터와 버스 안을 가리지 않는 ‘깨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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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맘때면 문득, 이 성당에 가보고 싶다
감곡성당에 있는 성모상. 6·25전쟁 때 북한군이 쏜 총알 자국이 남아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괜스레 성당에 눈길이 머무는 날이다. 여행길에 가볼 만한 성당 네 곳을 골랐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