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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롤’ 감독도 영감 받았다, 한 편의 시가 된 사진
사울 레이터는 비가 오거나 눈내리는 뉴욕 풍경을 컬러로 즐겨 찍었다. 도시 거리와 사람들의 윤곽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회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의 사진들. 사진은 빨간 우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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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롤' 감독도 영감받았다…골목길 관람객 줄선다는 이곳
사울 레이터, 빨간 우산, 1958, Saul Leiter Foundation..[사진 piknic] 사울 레이터,Pull, 1960, Saul Leiter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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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사진가 박종우, 제18회 동강사진상 수상
사진가 박종우 제18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 수상자로 사진가 박종우(61)씨가 선정됐다. 동강사진상은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주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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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종우 사진집『DMZ 비무장지대』 공개 外
◆독일 사진집 전문출판사 ‘슈타이들(Steidl)’이 뽑은 ‘북 어워드 아시아’에서 한국인으로 처음 뽑힌 박종우씨의 사진집 『DMZ 비무장지대』가 26일 오후 6시 서울 청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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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에 종이책 부활을 묻다
①,② 스웨덴 자연주의 레스토랑 ‘파비켄 마가시네트’의 요리책 「파비켄」(파이돈 출판). 세계 3대 아트북 출판사 중 하나인 파이돈의 책은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 ③ 고야드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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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한 장 공들여 만든 내 책 500년 이상 갈 것”
책의 종말을 논하는 시대, 책의 가치를 설파하는 사람이 있다. ‘아트북의 전설’로 불리는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63)이다. 현대 다큐멘터리 사진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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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은 죽지않는다 … 지금부터 르네상스다
게르하르트 슈타이들(63)은 인쇄와 출판을 하나의 예술로 끌어올린 장인이다. 그는 “디지털이 아무리 발달해도 종이책이 갖고 있는 아날로그 가치를 절대 대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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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펠트 “나는 본다, 찍는다, 그린다”
칼 라거펠트의 모토는 ‘보는 것(to see)’이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세상을 읽고 이해한다. 그리고 이를 사진과 패션에 담는다. 사진은 라거펠트가 찍은 잡지 화보 ‘마리아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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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만난 99년도 노벨문학상 작가 귄터 그라스
“한국 문학은 노벨상을 당연히 받을 만하고 받아야 하다. 언젠가는 받지 않겠습니까?” 대표작 『양철북』으로 199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독일 문학의 거장 귄터 그라스(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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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작가 귄터 그라스 신작"광야"서 전체주의 재경고
하인리히 뵐 사망이후 독일을 대표해온 『양철북』의 작가 귄터그라스(67)의 신작장편 『광야』(원제 Ein Weites Feld,영역본 A Wide Field)가 출간전부터 화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