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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파워 100'에 선정된 한국인 4명 누구?
아트리뷰 선정 '파워 100'에 공동 17위로 이름을 올린 수하냐 라펠 홍콩 M+관장과 정도련 수석 큐레이터(오른쪽).[사진 아트리뷰] 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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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위인 대신 인간이 보이는 과학사
휘어진 시대 1~3 휘어진 시대 1~3 남영 지음 궁리 20세기 전반은 과학사에서 가장 빠르고 극적인 진보를 이룬 시대로 평가된다. 이 책은 그 뼈대에 해당하는 상대성 이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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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명문가 자손도, 고교 퇴학생도, 철학과 출신도 노벨상 과학자[BOOK]
책표지 휘어진 시대 1~3 남영 지음 궁리 20세기 전반은 과학사에서 가장 빠르고 극적인 진보를 이룬 시대로 평가된다. 이 책은 그 뼈대에 해당하는 상대성 이론과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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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인간 창작 위협했다…생성 AI 시대의 예술가들 유료 전용
Today's Topic창작하는 AI, 인간에 도전하다 인공지능(AI) 예술가, 아직 먼 미래인 줄 알았다고? AI가 쓴 소설에, AI가 그린 삽화를 넣고, AI가 작곡한 배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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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파워 100'에 선정된 한국인 3명 누구?
아트리뷰 선정 '파워 100' 에 48위로 선정된 재독철학자 한병철 전 베를린예술대 교수. 아트리뷰 올해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한국인 3명이 선정됐다. 영국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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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은 오픈 플랫폼, 연구비 지원받아 ‘창업 요람’ 됐다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올해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독일의 벤자민 리스트. [AFP=연합뉴스]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아름다운 중세 도시 독일 하이델베르크는 내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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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의 퍼스펙티브] ‘대통령 정부’ 이제 그만 버릴 때가 됐다
━ 제왕적 대통령제 퍼스펙티브 1/11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문 대통령도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라는 말을 듣고 있다. 국민을 통합하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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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에 원용걸 시립대 교수 취임
원용걸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사진)가 최근 제12대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국제금융학회는 대학 및 각종 연구기관의 국제금융 관련 연구자와 금융기관 전문가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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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에듀케어,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토탈케어 테마공간 ‘바우라움’ 런칭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 ‘바우라움’ 내부전경 국내 최초로 반려견의 수명주기에 맞춰 교육, 미용, 의료, 놀이 서비스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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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몸속에 6개의 피가 흐른다…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역설
흔히 미국을 ‘인종의 용광로’라고 부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합하면서 산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4일 취임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개인 용광로’로 불릴 만큼 조상의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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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동물학 박사’ 이미륵 논문엔 광복 꿈꾼 애국혼 가득
━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⑧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 “3학년 때의 일이었다. 어느 날 오후, 안과학 수업이 끝나고 강의실을 나오는데 상규에게 붙들렸다. 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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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잉글리시는 문법 맞는 표준영어…three→tree 발음도 OK
━ 김환영의 영어 이야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퀸스잉글리시·킹스잉글리시(Queen’s English, King’s English)는 영국 국왕의 영어다. (영국은 킹스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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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장 이식한 개코원숭이 195일 생존 기록...사람은 언제쯤?
돼지 심장을 개코원숭이에 이식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 영상 8도에서 심장을 보관한다. 그와 동시에 이식을 앞둔 심장에 산소가 충분한 혈액 기반 특수 용액을 주입한다. [사진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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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개헌안, 국무회의 아닌 비서실이 주도해 위헌적”
━ 원로 헌법학자 허영 경희대 석좌교수 허영(82) 경희대 석좌교수가 지난 20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연구실에서 정부 헌법개정안 준비절차 및 구체적 내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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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갈이' 교수에게 30대 판사가 '후버 교수' 언급한 이유
━ ‘독일 뮌헨의 구시가 북쪽에서부터 시작되는 루드비히 거리는 그곳으로부터 북쪽을 향해 뮌헨 시내를 가로지른다. 오데온 광장에서 시작되는 루드비히 거리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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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제갈량’ 왕후닝의 직계 제자 중난하이 신예 책사로 데뷔
중국 최고 지도부의 집단 거주지인 중난하이(中南海)에서 활약 중인 제2의 책사가 공개됐다.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시진핑(習近平) 3명의 총서기를 보좌해 ‘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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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인기는 ATM기에서 뽑은 지폐처럼 다시 사라지는 것
김경빈 기자 ‘연극이 끝난 후’라는 제목의 대중가요가 있다. 1980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은 노래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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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김재형·이은애·이종석·조재연 추천
왼쪽부터 김재형 서울대 교수, 이은애 고법 부장판사, 이종석 수원지법원장, 조재연 변호사.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명수)가 18일 이인복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로 김재형(5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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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세대의 절망감, 살아남은 자의 슬픔 시에 담아
김광규 시인은 1941년 서울 통인동 출생으로 서울고,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를 받았다. 독일 뮌헨대에서 독문학을 수학했으며 부산대·한양대 독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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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세월호 시신 검안…가족인 것처럼 가슴 아팠다
국과수의 현장검안사업을 담당한 양경무·이한영·이수경(왼쪽부터) 법의관. [사진 전민규 기자]지난 1년간 ‘현장검안사업’을 이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이한영(58)·양경무(48)·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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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꿀도 단맛 안에 지겨움이 있다고 하였거늘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요즘 우리 사회는 위안부 관련 한·일 외무장관 협상 결과와 일본 총리의 사죄 및 배상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거기에 야당 대표는 협상 결과가 국회 인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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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 경영 선언한 수습생 출신 CEO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인한 폴크스바겐그룹의 고난이 계속되고 있다. 독일 정부는 폴크스바겐에 7일까지 전 세계 리콜 계획과 사태 수습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미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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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R 글라스’끼면 물류정보 한눈에 … 운송 효율 25% 높여
프랑크 아펠 회장이 100% 전기 엔진으로 구동하는 배송 트럭 ‘스트리트 스쿠터’에 올랐다. DP DHL은 내년 말까지 독일 본 시내를 오가는 물류를 전기차·전기자전거로만 배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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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병 개혁한 슈뢰더 총리에게 깊은 영감 줘
“그리스가 제출한 개혁안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리스 경제를 위해선 긴축이 필요하다. 지금보다 더 위축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유로존 탈퇴밖에 길이 없다.” 볼프강 쇼이블레